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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Re: 이슬람은 잠재적 테러리스트다는 말에 대한 대답.
구경하는사람24 추천 0 조회 454 15.11.24 04:4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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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4 06:06

    첫댓글 뭔가 구리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게 역시 토탈앙답군요!

  • 15.11.24 07:26

    위에 게시물하고 별로 다른거 같지 않은데요?
    여기보면 유럽권 무슬림과 투르크무슬림 빼고는 다 압도적으로 샤리아에 찬성하는데 위 게시물도 터키빼고는 다 압도적으로 찬성
    두 게시물이 별로 다른거 같지 않네요

  • 15.11.24 07:39

    어.딜.봐.서.요.?
    난 본문이나 윗글 어디에서도 '이슬람 놈들은 죄다 샤리아따위를 찬성하는 놈들이야' 는 못 봤는데 말이죠? 나이지리아 86퍼 아프간 96퍼가 보이면 탄자니아 37퍼 레바논 29퍼도 좀 보시죠? 전체평균내봐야 60퍼센트도 못넘길 수준인데 대체 어디를 어떻게 보면 이슬람 전체가 그런답디까? 어거지로 퉁치지 맙시다요 우리.

  • 15.11.24 09:12

    여기서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이슬람에 대한 신앙심이 강하고 샤리아에 대해 긍정하는 정도가 과연 '테러리스트가 되거나 테러리스트를 양산하는 정도'와 같은가" 라는 부분이죠.

    이번 파리 테러의 테러리스트들도 아마 죄다 출신은 현지출신들이었지요? 이미 이라크전으로 내정, 치안이 죄다 개박살난 시리아-레반트 지역의 IS라는 꼴통들 제외하고는 저 리스트 중에서 정작 그 국가에서 나온 테러리스트들이 세계를 상대로 깽판 부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은 종교의 문제이기 보다는 "무엇이든 좋으니 내 증오와 폭력에 명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것"에 빠져드는 문제죠.

  • 작성자 15.11.24 13:13

    그러네요. 샤리아는 테러와 연관되어있기보다는 반 민주적이라 볼수있지요.

  • 15.11.24 19:41

    세계를 상대로 꺵판 못 치니까 안 치는거지, 무슨 사회 문제가 있어 특정 국가에 대해서만 쟤네가 테러한 겁니까? 보세요, 서유럽같이 고도로 발전된 사회제도와 군사력을 가진 국가에서 무슬림 몇몇이 IS같이 깽판치는게 불가능하니까 테러를 저지른거 아닙니까? 프랑스가 시리아꼴 나면 IS같은 단체 조직하고 더 크게 했겠죠. 님이 지적하셨네요. 내정 치안이 죄다 개박살났기 때문에 IS가 설치는거고, 프랑스같은 서구 선진국들은 국가 체제와 시민의식이 고도로 발달돼 있기 때문에 저런 미친 짓을 할 수 없는거죠. 그리고 이번 파리 테러 배후자는 IS인데요? 이미 파리 테러 자체가 세계를 상대로한 테러입니다만.

  • 작성자 15.11.25 13:21

    @콤네노스 PRODIGAL님이 말한 요지는

    "이슬람 신앙심과 샤리아에 대한 신앙이 테러리즘이라 볼 수 없다" 는 건데
    되도 않는 말꼬리 잡아서 시비거는 모습이 보기안좋습니다. .

  • 15.11.24 09:19

    게다가 혹형에 대한 선호는 ㅋㅋㅋㅋㅋ 걍 '문명도' 문제에 불과한데 이슬람은 무슨...

  • 15.11.24 19:46

    문명도는 무슨..ㅋㅋㅋ 저런 야만적인 혹형이 샤리아 법에 기반하고 있고, 무슬림들은 샤리아법을 신이 내린 법으로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고, 그것에 따르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따라서 서구의 선진 인권 사상을 침투시켜 교화시키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게 이슬람인데요?
    조선이나 일본도 전근대엔 혹형이 이루어졌지만 서구 사상을 받아들이면서 교화가 되었지만, 쟤네는 저 야만스런 법을 신이 내린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것을 세상 그 어떤 가치체계보다 우위에 두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데요?
    단순히 문명도의 문제라면 서구 사회에서 서구식으로 교육받고 그 사회에서 직업을 갖고

  • 15.11.24 19:50

    평범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갑자기 IS에 입단하고 이슬람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해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죠? 일반 기독교 신자가 신을 모욕했다고 무신론자들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자살폭탄 테러를 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다른 종교와 비교해보면 기독교에서는 박해를 인내하고 견디라고 가르치지 죽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만.

  • 15.11.24 12:59

    스펙트럼이 다양하다는 말은 양쪽이 다 수용이 가능할 때 쓰는 거지, 이런 데 쓰는게 아닌데요. 이건 그냥 이슬람 국가들이 아직도 높은 비율로 신정일치, 혹형주의같은 전근대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고, 터키나 튀니지, 중앙아시아처럼 세속주의 경향이 강한 나라들은 거의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죠.
    우리나라도 지금 박정희랑 박근혜에 대한 건 어디까지나 호감도일 뿐입니다. '새로운 독재자가 나타나, 다시 독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냐'고 조사한 게 아니죠.

  • 15.11.24 16:28

    맞는 말씀인듯... 쩝...

  • 15.11.24 19:58

    한국인들이 박정희 지지하는 거랑 무슬림들이 샤리아법에 찬성하는게 어떻게 같죠?
    박정희 지지자들 대부분은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고, 적어도 박정희가 저지른 폭력에 대해서는 악이라 생각합니다만. 설령 박정희의 폭력을 옹호하더라도, 그것은 시대상황성 어쩔 수 없었던 필요악 이라 생각하지, 박정희기 때문에 그런 폭력조차도 절대적으로 옳은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요? 그런 한국인들을 어떻게 강간당한 여자를 채찍으로 치고, 명예를 더럽혔다고 살해하고, 염산을 끼얹는 일을 신의 뜻이라 정당하다 여기는 사람들과 동등선에 놓을 수 있죠?

  • 15.11.24 20:03

    그리고,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하셨는데, 무슬림의 본가인 중동 지역은 저 표에서도 두 국가 빼고는 70퍼센트가 샤리아법에 찬성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찬성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가는데.. 어떻게 그게 스펙트럼이 다양한거죠? 무슬림 둘 중 하나는 그런 야만적인 샤리아법에 찬성한다는 얘긴데요. 그리고 오늘날같이 선진화된 시대에 저런 중세 시대에나 통용될법한 윤리체계를 모든 가치체계의 최상위에 놓는 사람들이 절반이라쳐도 전세계적으로 수십억인데, 그걸 어떻게 일부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 15.11.24 20:06

    @콤네노스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말씀하셨지만, 기본권도 공익을 위해 제한이 가능합니다만. 저런 인권과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침해하는 샤리아법을 추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까지 종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위험한 사상을 가진 교인들이 절반가량 되는 종교에 대하여 어떻게 절대적인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나치에 비유하셨는데, 님 말씀대로라면, 네오나치 조직원들도 사상의 자유에 따라 보호해 줘야 하겠군요. 그 사람들 사이에서도 히틀러식 극단주의자가 아닌 사람도 있을것 아닙니까?

  • 작성자 15.11.25 13:22

    이슬람인들이 샤리아 지지하는 거랑 한국인들이 박정희 지지하는 거랑 어떻게 같죠?
    샤리아 지지자들은 대부분 처벌의 강력함에 지지를 표하고 , 적어도 샤리아가 저지를 반 민주적 행태에 악이라 생각합니다만, 설령 샤리아의 반인륜적 행위를 옹호하더라도, 그것은 시대상황성 어쩔수 없었던 필요 악이라 생각하지 , 샤리아이기때문에 반인륜적 행위조차 절대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탠데요? 그런 이슬람인들을 어떻게 무고한 사람 잡아다가 성폭행하고, 코렁탕 먹이고, 야학했다고 잡아다가 고문을 가학고,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하는 일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동등선에 놓을 수 있죠?

    님 논리 그대로 임.

  • 작성자 15.11.24 21:30

    @콤네노스 님이 하고 있는 오류를 짚어드리겠습니다.

    1. 샤리아를 믿는다는 자들은 다 테러리스트인가?
    - 샤리아와 테러리즘과 관련해서 둘이 매우 밀접하다는 충분히 신뢰가능하고 타당한 증거를 내세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관되어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2. 이슬람을 믿는 자들은 다 테러리스트인가?
    - 님이 윗쪽 댓글에 말씀하셧듯 무슬림 둘 중 하나가 샤리아에 찬성한다는 말은 둘 중 하나는 반대한다는 말이기도합니다.
    표본의 절반이 반 민주적 행위에 찬성하니 표본 전체가 반 민주적이다는건 비 논리적입니다.
    그 말대로라면 표본의 반이 민주적 행위에 찬성하니 표본 전체가 민주적이다와도 같은 논리입니다.

  • 작성자 15.11.24 22:21

    @콤네노스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알아먹지도 못하면서 님말씀대로 라는 표현을 써서, 한번 빡치고

    행위가 아닌 사상을 이유로 자유를 박탈해야한다는 말에 두번 깊게 빡치고

    이슬람을 네오나치 수준이라 말하는대에서 저를 폭팔하게 만드시는군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종교적 자유를 그렇게 무시하고 싶으시면 광화문으로 가서 헌법을 바꾸자고 시위하세요.

    이렇게 적대적 인원을 만들어나가면 결국 나중에 쌓여서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이대로 참았다가는 암걸릴거 같아서 말합니다. 님 헛소리 그만하고 대한민국 헌법 제20조가 잘못되었다고 광화문가서 1인시위라도 하세요.

    헌법을 바꾸려는 노오오력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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