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2008년도 소속 선수 중 내년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 선수인 2009년 보류선수 432명의 명단을 11월 30일(일) 오전 각 구단에 공시하였다.
공시된 명단을 살펴보면, 2008년 시즌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에 등록된 487명의 선수와 시즌 중 추가등록선수 56명(신고선수 7명 포함)을 합하여 총 543명의 소속선수 가운데, 보류선수 명단 제출 이전에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33명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64명, FA해외진출 선수 1명(이혜천), 시즌 중 군보류선수 13명을 뺀 총 432명이 보류선수로 남게 되었다.
각 구단별로는 SK 54명, 두산 49명, 롯데 58명, 삼성 52명, 한화 56명, KIA 55명, 히어로즈 58명, LG 50명이 내년 시즌 재계약 대상선수로 공시 되었다.
2009년보류선수명단.xls
2009년보류명단제외선수현황.doc
첫댓글 헐... 김준호 선수가 보류 명단에서 제외됬네요... 뭔일이래...
서건창이도 제외 됬네요....???
이경민,노진용,서성종,최승준,서건창,김준호 선수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지만, 신고선수 자격으로 계속 LG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김준호 선수는 공익근무로 인하여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였다고 합니다.. 등록인원이 63명으로 제한되는 상황에서 FA와 박종호,박지철 선수 등을 영입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 합니다..
아~~~그럼 방법이 있었구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