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뭔가 특별한 아침을 준비해주고 싶은 엄마의 맘..
그래서 선택한 메뉴,,,제1탄..
벨지움 엔다이브 튜나 샐러드,,
우리나라 배추속대와 거의 흡사한데 ..
맛은 쌉쌀한게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샐러드와
궁합이 딱 맞네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으니 샐러드 재료로서 꽤 괜찮은 녀석이네요..
모양과 맛도 좋아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엔다이브 튜나샐러드..
위에 얹은 ㅂ스위 베지 잎은 아직어린 싹이라
넘 깜찍하죠..
씨 뿌린지가 세달이 넘어가는데도 아직 저런 수준이라..
과연 먹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ㅎㅎㅎ
근데 저렇게 어린 싹인데도 맛과 향이..좋아요
샐러드외 곁들인 햄 샌드위치..
샐러드 한입 하실래요..?
아마 그맛에 반하실텐데..ㅎㅎㅎ
소스는 발사믹 드레싱으로,,선택,발사믹은 해산물 요리와 잘어울려
많이 이용하죠,,,
올리브유 2~3스픈에 네몬즙 2스픈 양파 마늘 배질잎 다져 넣고 요리엿 한스픈에 소금 후추 약간,,
그런 다음 발사믹 식초는 취향에 맞게..이렇게 잘 섞어서...
양파,빨강녹색 노랑 파프리카 다져서 잘게 잘라 놓은 튜나랑 소스에 잘버무려 둔다..
넘 쉽죠..ㅎㅎㅎ
씻어서 물기 뺀 엔다이브 위에 살포시 얹어..
배질 잎이나 .....쪽파를 잘게 썰어 얹어 주거나 무우순을 얹어줘도 좋아요...
아식하게 입안에 퍼지는 상큼한과 싱싱함이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겠죠...ㅎㅎㅎ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 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