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채의 면은 2개인데 사면타법이라...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사면타법입니다. 중펜 전면 평면 러버가 1면 뒷면에 롱핌플 이 2면 반전하여 전면 롱이 3면 뒷면 평면 러버가 4면-이렇게 해서 사면 타법이지요. 전면을 드라이브를 걸다가 이면으로 블럭 하고 반전하여 이면 드라이브를 걸다가 전면 롱으로 내려 막기 or 끊어 치기등등 60살의 니시아리안 선수와도 비슷 한것 같습니다. 숏대신 평면 러버라는 점만 다르고, 저 또한 왼손입니다. 그런데 게임 중에 너무 자주 반전하여 치면 치는 저도 헷갈리고 실수도 많습니다. 그래서 니시아리안 선수나 지역의 같은 스 타일의 양뽕 반전형을 유심히 살펴 보니 서브권이 있을 때와 리시버 일 때에만 라캣 을 바꿔 잡더군요. 자기 나름의 규칙 같습니다. 본인도 헷갈려서 기술 구사가 어렵거든요. 니시아리안 선수는 서브를 넣을 때만 숏으로 넣고 바로 롱을 전면으로 바뀌 잡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서브를 넣을 때는 전면 을 평면 러버로 리시버 일 때는 롱을 전면으로 잡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 여자 탁구가 일본에게 3:0으로 졌습니다. 누구나 예상 했던 결과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네요.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니시아리안 선수나 일본 선수처럼 특이 전형도 필요 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국제경쟁력은 높고 선수 수명도 길어 집니다. 국대에서도 저같은 사면 타법의 고수가 등장 하기를 고대해 봅니다.
사면타법이라는 말은 사실 좀 특이한 그립법을 사용하여 라켓을 돌리지 않고 사면을 다 쓰는 타법을 뜻하긴 합니다.^^ 딴지 아닙니다.ㅋ 반전형도 네 면을 다 쓰는 건 맞으니까요. 사진의 모습처럼 주로 앞에는 핌플, 뒤에는 평면을 붙여서 전면으로는 포백 양쪽에서 펜홀더처럼 치고 이면으로는 백에서는 중펜의 이면타법처럼, 포에서는 팔을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려 이면의 평면러버로 드라이브를 거는 스타일이죠. (슈신이 가끔 장난삼아 연습 중에 그렇게 하더라구요.^^) 국내에도 동호인 중에 몇 분 계시고 중국에는 이렇게 치는 선수도 있구요.
첫댓글 셰이크보다 중펜 돌리는 전형을 상대로 만나면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제가 그 한 사람이길....
@한국코털 코털님은 할만해요 ㅋㅋㅋㅋ
@한국코털 중국에 계시다가 오신건가요?
@적룡혀니 아놔 !!!! ㅋㅋㅋㅋ
@규신 한국에 쭉 있었습니다 ㅋㅋㅋ
오 멋지시네요!
저는 쉐이크로 사면타법 레슨 받고있어요.
말씀 쳐럼 제가 헤깔려서
아예 정석화 시키는중입니다^^
사면타법이라는 말은 사실 좀 특이한 그립법을 사용하여 라켓을 돌리지 않고 사면을 다 쓰는 타법을 뜻하긴 합니다.^^
딴지 아닙니다.ㅋ
반전형도 네 면을 다 쓰는 건 맞으니까요.
사진의 모습처럼 주로 앞에는 핌플, 뒤에는 평면을 붙여서 전면으로는 포백 양쪽에서 펜홀더처럼 치고 이면으로는 백에서는 중펜의 이면타법처럼, 포에서는 팔을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려 이면의 평면러버로 드라이브를 거는 스타일이죠.
(슈신이 가끔 장난삼아 연습 중에 그렇게 하더라구요.^^)
국내에도 동호인 중에 몇 분 계시고 중국에는 이렇게 치는 선수도 있구요.
@공룡
그렇군요. 중펜도 포핸드 쪽으로 오는 공을 뒷면으로 드라이브를 걸수도 있긴 합니다.
참여감사드리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