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6:1.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바울은 지금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인 자매 뵈뵈를 로마교회로 파송하기 위해서 추천서를 쓰고 있는데. 뵈뵈라는 일꾼이 겐그리아에 있는 여러 일꾼들 중에 한 사람이냐 아니면 다른 일꾼들 중에 다른 사역을 하고 있었는가 인 것이다,
성경은 뵈뵈에 대해 일군(ουσαν διακονον)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ουσαν은 ὤν의 현재 여성 단수로 사용되는 분사다.
διακονον 역시 διακονος 의 단수인 것이다.
그러므로 뵈뵈는 겐그리아 교회의 여러 일군들 중에 한사람이 아니라 다른 일군들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기록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뵈뵈는 감독인 바울이 인정하는 겐그리아 교회의 복음을 전하는 자인 것이다.
겐그리아는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린도 지방의 항구를 말한다.
이곳은 우상숭배가 만연하던 지역이고 방언을 하던 도시였다.
바울은 뵈뵈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보호자가 되었다 말함으로 그녀가 복음전하는 자가 아니라 돕는 후원자쯤으로 인식되게 하는데
여성 보호자(προστατις)란 다스리다, 종사하다, 관리하다, 앞장서다. 라는 뜻을 가진다.
뵈뵈는 목숨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다한 자인 것이다.
뵈뵈에게는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씀이 무색해지는 것이다.
이런 뵈뵈를 로마교회에 추천하면서 뵈뵈가 하는 직무에(πραγματι) 필요한 것을 도와주라고 부탁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앞장서는 뵈뵈,
죽도록 충성하는 뵈뵈,
남자들이 감당하기 싫어하는 그런 일까지 앞장서서 감내한 뵈뵈.
그런데 현대 한국교회는 그런 사역을 감당하지도 않으면서
입만 살아서 여자는 목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여성목회자는 성경에 명령되지 않았다 말만 잘한다.
초대교회처럼 죽도록 충성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남아있는 것은 오직 입으로 기록된 성경을 판단하는 일만 충성되이 행한다.
한번 님들이 뵈뵈처럼 앞장서서 말씀에 충성해 보라.
교회에서 여자는 잠잠하라 말하기 전
님들이 여성이상으로 충성해 보라
충성은 죽어도 싫고
남자라는 명예는 자랑하고 싶은 님들의 모습이 아니던가.
뵈뵈는
디모데 처럼 하나님의 일에 충성한 여성이다.
디모데가 목회자로 인정된다면
뵈뵈도 디모데처럼 인정해 주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디모데는 인정하는데
뵈뵈는 여자이기에 인정 할 수 없다는 논리는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편지를 가지고 이탈리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찾아갔고
뵈뵈는 로마의 교회를 찾아간다.
동일한 편지를 가지고 이탈리아 지방에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간 디모데
로마 중심가에 세워진 교회를 찾아간 뵈뵈
적극 공감하여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