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 / 김석윤
뼛속을 비워내 날갤 얻고도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구나!
이제 지친 깃을 접고
한 점 바람이 되려느냐?
첫댓글 굴레가 커 보여서 굴레인 줄 모르고 살았는가봐요
하늘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나 봅니다.다음 생에도 윤회의 굴레는 벗어나지 못하겠죠.
결국... 떠나면서도벗지 못했군요
저 굴레 속에 갇힌 게동박새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고 돈다고 하지만생의 지친깃을 내려놓은 모습은안쓰럽지요다음 생은 멋지게 부활하길
하늘을 동경했으니 바람이 되어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를 빌어 주었습니다.
에구ㅡ그리하여 그렇게 되는돌아 돌아서 왔건만 허무한 생이여~,,,
비록 이번 생은 마감했더라도내생에선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밖에요.
원점에 누워있군요
어디서 왔는지어디쯤 왔는지 모르지만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겠습니다.
저도 다람쥐 스타일
돌고 돌고 돌고돌아도 그 자리이긴저도 마찬가집니다.
흙이 되고 바람이 되고...다시 그렇게 태어나는거겠죠...;;
몸을 바꿔 다시 태어나더라도그 혼은 자유를 꿈꾸리라 생각되어아마도 바람이 되지 않을까요.
어쩌다 저리 됐을까요?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주어진 생을 다 산 것인지불의의 변인지는 모르겠습니다.하필 맨홀 뚜껑 위에 쓰러져 있어윤회를 떠올리고 내생을 빌어 주었습니다.
윤회의 굴레에서 다음 생은 무엇으로 태어날까요...새라면 독수리로, 야생이라면 호랑이로 테어나면 좋을까요?
제 바람을 담아 날개보다 자유로운 바람으로 태어나길 빌어 주었습니다.
나 돌아가리라흙으로~~~
불행하게도 흙이 아닌도심의 콘크리트 위라서요. ㅠㅠ바람의 다시 태어나리라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글레를 두르고 살아가죠탈출의 기회가 있는데도 ,,,
그 굴레를 벗어나면해탈에 이르겠지요.
첫댓글 굴레가 커 보여서
굴레인 줄 모르고 살았는가봐요
하늘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다음 생에도 윤회의 굴레는 벗어나지 못하겠죠.
결국... 떠나면서도
벗지 못했군요
저 굴레 속에 갇힌 게
동박새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고 돈다고 하지만
생의 지친깃을 내려놓은 모습은
안쓰럽지요
다음 생은 멋지게 부활하길
하늘을 동경했으니 바람이 되어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를 빌어 주었습니다.
에구ㅡ그리하여 그렇게 되는
돌아 돌아서 왔건만
허무한 생이여~,,,
비록 이번 생은 마감했더라도
내생에선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밖에요.
원점에 누워있군요
어디서 왔는지
어디쯤 왔는지 모르지만
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겠습니다.
저도 다람쥐 스타일
돌고 돌고 돌고
돌아도 그 자리이긴
저도 마찬가집니다.
흙이 되고 바람이 되고...다시 그렇게 태어나는거겠죠...;;
몸을 바꿔 다시 태어나더라도
그 혼은 자유를 꿈꾸리라 생각되어
아마도 바람이 되지 않을까요.
어쩌다 저리 됐을까요?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주어진 생을 다 산 것인지
불의의 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필 맨홀 뚜껑 위에 쓰러져 있어
윤회를 떠올리고 내생을 빌어 주었습니다.
윤회의 굴레에서 다음 생은 무엇으로 태어날까요...
새라면 독수리로, 야생이라면 호랑이로 테어나면 좋을까요?
제 바람을 담아 날개보다 자유로운
바람으로 태어나길 빌어 주었습니다.
나 돌아가리라
흙으로~~~
불행하게도 흙이 아닌
도심의 콘크리트 위라서요. ㅠㅠ
바람의 다시 태어나리라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글레를 두르고 살아가죠
탈출의 기회가 있는데도 ,,,
그 굴레를 벗어나면
해탈에 이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