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날(31일)
방콕으로 오는길에 들린 파인애플농장.
통큰 가이드 덕분에 열대과일도 실컷 먹고, 실제 나무에 달려있도 과일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최대 레스토랑으로 기스북에 올랐던 '로얄드레곤식당'
롤라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는 이곳만의 점원들 모습.
레스토랑의 규모가 워낙 커서 이렇게 음식을 나른다.
우리 일행들을 위해 예약된 곳이다.
이번 여행은 우리 네식구 포함 총 32명이 함께 했다.
중앙의 신선로가 그 유명한 '똠양꿍'
프랑스의 부야베스, 중국의 샥스핀 수프와 함께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얌꿍은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일종의 새우 수프다. 새꼼 달꼼한 맛 때문에 나와는 않맞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앞에 있는 카레와 게를 버무린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기네스북 인증서앞에서....
드디어 방콕시내로 들어 왔다.
방콕에는 고가도로가 많았는데. 일본에서 공사를 무상으로 진행해주고 통행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덕분에 일찍부터 일본의 자동차들이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화려한 방콕의 빌딩숲 서이에 보이는 빈민가들
태국은 부유층이 30%, 중산층이 5%, 빈곤층이 65% 이다.
이들 빈곤층의 한달 평균 임금이 원화로 25만원수준이라고 한다.
왕궁투어를 가기위해 배를 탔다.
방콕시내는 교통체증이 심한탓에 뱃길로 가는것이 빠르다.
선상식당이 여기저기 눈에 띄인다.
수상가옥들의 모습
새벽사원은 공사중이라 이렇게 먼발치서 구경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방콕의 대중교통.
에메랄드 사원의 모습
화려함의 극치를 보였다.
저기요
여기서 이러시면 앙돼~요~~
짧은바지를 허용하지 않는탓에 긴바지를 빌려 입은 둘째.
왕궁투어내내 더이에 지쳐 있다.
체류기간내내 날이 흐려서 좋았는데, 왕궁투어 동안은 했빛이 쨍쨍했다.
장난끼가 발똥한 녀석
'바이욕스카이호텔'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본 방콕야경
77층 부페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시간을 즐김.
마술사의 즐거운 공연도 보고...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한번 더 받고, 출국을 위해 11시30분 공항에 도착
6/1(수)
01시59분 방콕공항 이륙
06시52분 김해공항 도착(시차적용 08시52분)
드디어 3박5일간의 태국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왔다.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를 또 만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