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1-5 자녀는 짐이 아닙니다.
사람들마다 자식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맞습니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엄청난 감정의 소비, 재정의 소비 그리고 인생이 끝날 때 까지 무한책임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자식을 기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사는 것에 에너지가 필요한 시대가 없습니다.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하지만 저마다 지치고 힘들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녀가 짐이 됩니다. 아이를 낳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를 제거 해야할 혹처럼 생각합니다. 이런 문화에서 생긴 말이 있는데 딩크족이라는 말입니다.
딩크족이라는 이름이 생긴지도 벌써 오래됐습니다.
딩크족은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는데 맞벌이 부부가 자녀 없이 경제적인 여유와 개인적인 삶은 중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불임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제는 낯선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한 일상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화는 그렇게 흘러가고 세상은 점점 그렇게 우리를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세뇌 시키고 있습니다.
자녀는 짐이고 내 인생의 장애물이라고 그렇게 우리는 받아들이고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이 말하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녀가 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3-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자녀가 짐이 아니고 혹이 아니고 복이요 기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멍게가 가시에 덮여 있지만 밤이 가시에 덮여 있지만 고소함은 무엇과 비교 할 수 없는 것처럼 자녀는 짐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보물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자녀가 기업이며 상급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십시오.
자녀가 기업인 이유는
자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어른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오미자라는 열매가 있습니다. 이처럼 자녀 양육을 할 때 온갖 기쁨과 슬픔, 분노와 절망을 맛보게 됩니다. 그 세월 속에 아이가 자라는 동안 우리도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자리 잡아가게 됩니다.
자녀를 낳으면 자녀안에 갇히게 된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것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몸이 망가지고 시간이 없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합니다.
여행도 다니지 못합니다. 마치 애벌레가 고치에 쌓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누에게 고치에 싸이지 않으면 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날개 짓을 할 수가 없는 것 처럼 자녀 갇히는 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어른으로 성숙하여 날개짓을 하게 됩니다.
세상 어디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겠습니까? 세상에서는 배울 수 없고 자녀 양육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세상은 회사가 기업이고 명예가 기업이지만 우리의 기업은 예수 닮는 것인데 그것은 자녀 양육을 통해 다듬어집니다.
저도 자녀가 넷인데 양육의 과정마다 저의 부족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영광인 예수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자녀가 상급인 이유는
자녀가 우리 인생의 행복과 삶의 울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식물을 기르는 것도 기쁨이 있습니다.
생명이 자라나라는 신비함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기도 합니다.
반려동물도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줍니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그러나 자녀 양육은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을 때와 어머니의 눈빛과 미소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인생의 행복을 깊이 맛보게 합니다.
자녀는 기쁨입니다. 인생의 꽃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상급입니다.
무엇보다 자녀가 상급인 이유는 자녀가 우리 인생에 동반자요, 보호자요, 전우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생에 환난을 만난다고 말합니다. 원수와 이야기하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자녀로 인해 우리가 적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자식은 골리앗 앞에서 다윗의 물맷돌과 같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귀한 관계들이 있지만
세상에서 영원한 내 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가족인데 자식도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자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꿈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예수님과 같은 많은 자녀를 얻는 것입니다. 가족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십니다.
우리의 기업이며 상급이고 하나님의 꿈인 그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지하고, 품어 주고, 존중하고, 신앙으로 세워지도록 본을 보이고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의 세월 속에 계속하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하시지만 자녀를 다시 한번 하나님의 눈길과 손길로 바라보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