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인협회는 전력분야 잠재인력 발굴과 효과적인 전력관련 인력풀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통합전산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총 9억7천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3년간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전기설계겱챨?감리겲횬喚桓 및 기타 산업현장의 실무와 관련 기술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자격증 대여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실명제 활성화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력기술인협회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전력산업기반기금 2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6월30일까지 실시간으로 기술인력 파악을 위한 제1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터넷을 통한 민원봉사활동을 보다 충실히 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력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전력기술인협회는 회원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통합전산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또 전력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전력산업기술정보 종합시스템 사업’과 연계시켜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