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 2017. 3.10
함께한 이 : 강미영, 홍숙경, 김정윤, 복진해, 정옥순, 박입분, 정경옥
발제자 : 복진해
나눈 책 : [까만 아기 양],[나의 특별한 장소]
☞ 공지사항
각 학교에 배포 할 리플렛 건 논의
달모임 때 안내하기로 함
☞ 나눈 이야기
《 까만 아기 양 》
- 기존의 책과 달라 재밌었다.
- 첫 페이지의 할아버지가 뜨개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우리나라는 남.여 할일을 구분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 걸 깨는것 같다.
- 할아버지의 뜨개질 하는 모습을 배치한 건 다름을 인정하는 게 아닐까?
- 흰 양과 까만 양이 융화되는 게 할아버지가 뜨개질하는 것과 일치한다.
- 판다는 흑.백의 공존을 의미 한다.
- 갈등상황 속에서 지도자가 역할을 잘 해야 한다.
- 서로의 입장이 대립.반복되는 것이 가족의 형.동생 입장인 것 같다.
- 내용이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이들 읽어주기에는 호흡이 길었다.
-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에 관한 얘기다.
- 함께 더불어 살아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의 특별한 장소》
- 나의 특별한 장소가 마지막에 도서관이라는게 반전이었다.
- 뉴욕도서관 근처에 노숙자가 많은데 사서가 그들에게 가서 직접 책을 빌려 준다.
우리나라도 사서가 그랬으면 좋겠다.
- 프란시스 할머니가 트리샤 앤에게 들려 준 말이 좋았다.
'넌 이 세상 누구보다 잘나거나 못나지 않은 한 사람의 소중한 인간이란다.
'특별한 그곳'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야. 하지만 포기할 생각을 해서는 안 돼.
그곳을 향해 쭉 걸어가야 해. 그러면 꼭 그곳에 다다를 수 있거든.'
- 자녀가 사회에 나가서 당당하게 살며, 균형잡힌 사고로 살게 될 확률이 높은 것은 무엇보다 어머니의 가정교육이 큰 것 같다.
- 나의 특별한 장소가 개인의 장소로만 생각했는데 도서관이어서 좋았다.
- 나의 특별한 장소가 이상향이거나 백인.흑인이 뒤섞여 있는 곳인 줄 알았다.
- 다른 책과 똑같은 패턴이었는데 더 융합된 책 인거 같다.
☞다음 발제자 - 박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