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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안중제19회동창회(정안골호랑이) 원문보기 글쓴이: 오이구영
한방웰니스마을활성화위한 세미나 열려 | ||||||||||||||||||||||||||||||
정환영,“마을소득사업으로 연결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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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과에서 주최한 한방 웰니스마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23일 오후2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열렸다.
정환영 공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한방, 약초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방웰니스마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각 주제별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열렸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공주는 약령시장이 있던 도시로 허억봉과 허임선생이 계셨으며, 우성면 내산리, 한천리는 여러 가지로 잘 맞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따라서 관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 일해 잘 알려진다면 마을의 발전과 소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는 좋은 결실로 수확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손창규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교수는 이날 “금산군 아토피 치유마을의 경우 폐교위기의 농촌학교가 한방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살아났다”며 ▲도시민의 농촌이주 ▲농촌마을의 활기제공 및 소득증대 사업 ▲국가적인 환경성질환의 새로운 해결책을 발표했다. 신용국 세명대학교 교수는 한방약초를 활용한 권역 소득증대방안으로 ‘산약초식물의 효능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허임기념사업회 손중양 대표이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허억봉과 허임의 생애에 관한 스토리텔링 ▲침구경험방 콘텐츠의 활용 ▲생명건강문화로서의 경락 경혈이론 활용과 그 개념의 확장 등을 한방웰니스마을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기범 공주황금약초농장 대표는 “약초농사를 짓고, 가공하며,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고, 산야초 채취체험을 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사례를 예시, 한방웰니스마을의 발전 방안을 밝혔다. 이날 정환영교수는 “한방웰니스마을이 소득사업으로 연결되도록 신경을 써야한다”며 “오해가 있는 부분은 이해를 구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잘 될 수 있도록 내산리, 한천리의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한방웰니스마을 종합정비사업으로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한천리 일원에 총 사업비 5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생명건강복지문화센터, 생명건강 테라피 조성공사, 마을회관 리 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관련기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