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없이 글을올려 죄송하구요,
어제 친구의 결혼25주년 기념으로 범계역근처 "해물샤브샤브 전문점"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위치는 범계역근처 시티은행에서 시청쪽으로 "안양건설타워" 17층에
있구요,상호는 " 씨~ 포트 뷔페식 해물샤브샤브 전문점".
가격은 평일낮 1만5천원.
평일저녁과 주말엔 1만9천5백원.
그리고 제가 제일 매력을 느낀건 호~프는
무제한 써비스라는겁니다.
메뉴는 처음에 소고기를 끓는물에 살짝적셔 소스에 찍어먹은다음
각종신선한 해물과 야채들로 해물탕을 즐긴후 라면, 칼국수,
감자수제비등으로마무리.
중간중간에 생선초밥과 일반뷔페에서 볼수있는 음식도 곁들여가며...
디저트로 과일과 식혜, 수정과, 커피는 기본이구요.
저희가 케익을 들고온것을 본 지배인쯤 되시는분께서 저희 식탁으로
오시더니 어느분생일이시냐고........
결혼25주년기념으로 부부동반 저녁모임이라고 했더니
카메라로 갖가지 표정을 찍어주시고 케익컷~팅과 와인선물에....
나올때쯤엔 찍은사진을 즉석에서 cd로 구워서 주시는데,
생각도 못한 써비스에 감동, 그자체였답니다.
신년모임을 그곳에서할 생각인데 그땐 사진도 함께 올려드릴께요.
첫댓글 여기는 예전에 글을보니루 였다고 평가한것같은데...요즘 서비스가 좋아진 모양이네염...가격에 이...
주인 바뀐지 2달 되어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오! 쫌 달라졌을까나.....
오픈하고는 자주갔었는데..그 뒤로 영 아니여서 외면했는데..주인이 바뀌었군요...문제는 주방장도 바뀌었냐 하는건데....
그랬군요, 전 처음이라서.....
잘 보고 갑니다^^*
아 주인이 바꼈군요,, 저도 남편 결혼한지 첫 생일 우리 친정에서 여기서 했거든요,, 울아버지가 원래 외식 싫어하시는데.. 해물 맘껏먹으니 좋으시다고,, 그러게요,, 생각지도 않은 여러 이벤트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근데. 잘나온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그게 얼마에요,, 직원들이 참 진절한거 같습니당
기분좋은 하루^^*
다음엔 사진도 부탁 드립니다. 저두 한번 가 봐야 겠내요~괜찬다면 말지죠ㅡ,ㅡ 예약도 해야 하나??
서비스는 나쁠거 없었는데 해물이 신선하지 않은건지.. 전 실컷먹고 배아팠네요
거기 갔다온 친구가 괜찮다고 한적이 있어 가볼까해요
예전 어머니랑 같이 갔을땐 상당히 불친절했던 기억이 있어요...
으흣 저도 아주 예전에.. 좋게다녀왔었는데 평이 별로 안좋은 집이었군여 ㅎ 그래도 또가고싶다는+_ +,,
전반적으로 해물들이 싼티가 나요. 냉동도 많고...
1월28일부로 폐업한다고 홈피에 나와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