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내연산에 있는 사찰로
서기 602년 신라 진평와 25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 지면 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사찰입니다.
사찰 앞의 노송은 그 당시의 것은 아니지만 고찰임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경사로 들어가는 길 가의 상점에는
삶아 놓으면 맛이 그저 그만일 듯한 누런 호박이 쌓여 있었습니다.
아래의 술은 막걸리와
이름이 묘한 술입니다. 몇몇 친구가 사기도 했습니다.
이종삼 손영환 강춘택 친구
김태곤 친구입니다.
강민호 변재선친구입니다.
강민호 뒤에 조영정 친구가 보입니다.
보경사로 가면서....
윤내원 조영정 고개숙인 황정균 황승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03호로 지정된 5층석탑
경내의 소나무가 일품입니다.
보경사 관람을 마치고
재부 마산고 25기 아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점심을 먹을 문수봉가든 정경입니다.
푸짐한 점심식사
더덕구이가 정말 맛있었고
한약재를 넣은 닭 백숙의 국물 맛은 설명을 할 수가 없네.
식사를 끝낸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경주 안강읍 양동 마을로 향했습니다.
들녁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 가려고 색깔이 변하고 있었는데
오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온 것 맞아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날씨 였습니다.
첫댓글 울산 조영증이도 만났구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