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당당한 그녀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인데 저는 월초라 바빠서 출근을 합니다~
월초와 월말은 무조건 쉴수가 없네요..ㅜ_ㅜ
그래도 월급 받으려면 일하러 나가야 되겠죠~~ㅋ
오늘은 며칠전에 언니에게 만들어 준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옆집 사는 언니가 지난 주말부터 감기가 걸려서 편도가 많이도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 먹는것이 힘들고 한다길래 부드러우면서 맛있는것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죽은 좋아하지 않고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패쓰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악어백'에 가면 주는 양송이 스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악어백에서 제공되는 스프중에 양송이 스프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서 ㅋ
냉장고에 사다 놓은 양송이도 한팩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생크림이 없어도 만들수 있어요~생크림 대신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주면 좋아요~~
너무 쉬우는 꼭 한번 따라해 보시길 바래요*^^*
★생크림없이 우유와 치즈로 양송이 스프 만들기~
부드러운 양송이 스프 만들기★
양송이 스프
부드러운 양송이 스프 드세요~~*^^*
재료 : 우류 200ml. 치즈 2장, 양송이 4개, 마늘 2쪽, 양파 1/4개, 버터 2큰술,
후추, 소금, 밀가루 1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송이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마늘도 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소스팬에 버터를 녹여줍니다(녹인 버터를 이용해도 되고 직접 녹여도 되요)
* 잘게 자른 마늘을 먼저 넣고 버터에 볶아서 향을 좋게 해줍니다
*양파를 먼저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 그 다음 양송이를 넣고 반쯤 익혀주세요
*양송이가 반정도 익으면 밀가루 한숟가락을 넣어서 타거나 늘러붙지 않도록 재빨리 섞어줍니다
*우유 200ml를 부어주세요~불의 세기는 중과 약의 사이정도가 좋아요~
*우유가 서서히 끓으면 치즈를 2장 넣어서 슬슬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걸죽한 스타일이 좋으면 치즈 2장을 , 조금 묽은 스타일이 좋으면 1장을 넣어주세요)
*치즈가 다 녹으면 준비한 파마산 치즈 가루를 넣고 간을 본 후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을경우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늘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서 마무리 해주시면 끝~~
짜잔~~~부드러운 향기가 솔솔 풍기는 양송이 스프가 완성이 되었어요~~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 하면 더 보기 좋겠지요^^
목이 아픈 언니를 위해 양송이도 살짝 작게 잘라보았어요~
더욱 씹히는 맛을 원하면 큼직하게 썰어보셔도 좋아요~
물론 '악어백'과 같은 맛은 나지 않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특별한 재료가 필요한것이 아니니 간식으로 만들어 보셔도 좋겠지요*^^*
주말이라 간단한 레시피를 올려보았어요~
그동안 양송이 스프가 먹고 싶으면 마트에서 사다가 먹었는데 1개에 5천원 가까이 했었어요~
이제는 직접 만들어 먹을라고요~~헤헤~
훨씬 경제적이고 기분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6월 첫 주말이에요~
오늘은 퇴근 후 푹 쉬고 내일은 시골집에 참외 가질러 갈 예정이에요~ㅋ
사무실 사람들이 고맙게도 주문을 해주셔서 주문한것 가지러요~
물론 제 몫도 얻어와야지요^^
울 고운님들도 주말 푹 쉬시고 나들이도 가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여름 감기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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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양송이 스프가 마음에 드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