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등기와 이주신청 접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접수를 할때 현재 동북중고등학교역에 위치한 9호선 역사명이 "오륜역"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조합에서는 이것을
"오륜역" ---> "신둔촌역"으로 개명을 하도록 탄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의견은 있는지 투표로써 한번 미리 들어보고자 합니다.
조합이 잘한다 못한다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둔촌주공 재건축이 향후에
어떤 역명이 들어오게 되면 그 가치가 가장 많을지 의견을 들어봅니다.
한표 부탁드립니다. ^^
이상 다튜라였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오륜역.신둔촌역 말고... 좀더 집값을 올릴만한 역으로 바꾸길 원합니다.
그래서 "신올림픽공원역" 입니다. ^^; 더 좋은 역명이 나오면
당연히 바꿔야겠지만요~~ 짧은 생각이니 이정도 멘트정리합니다.
괜찮은 아이디어 이네요.^^
신올림픽공원역이 아파트 향후가치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5호선 올림픽공원역이 있어서 신올림픽공원역은 약간 중복?
앞에 분의 의견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제 혼자만의 생각으론
올림픽아파트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아
둔촌주공아파트의 이미지를 기억할 겸 둔촌마을역이 어떨까요.....
기존 잘나가는 말을 올라 타야 멀리 쉼없이 잘 나갑니다.
조합은 왜 신둔촌을 고집하는지요?
오륜역도 괜쟎지만 신올림픽공원도 좋습니다.
송파에서는 선수촌아파트 뒤쪽 체육시설지구에 한예종 유치 환영한다고 하던데
힘을 합쳐서 한예종 유치에 힘쓰고 역이름은 신둔촌역(한국예술종합대역)으로 하면 좋겠어요.
둔촌동에 사시던 분이 아니라면 둔촌역이라면 다들 강동구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겠지만 올림픽공원역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디인지 바로 알겠지요. 제가 둔촌동에 집 샀다고 하니 어디 시골인줄 알다가 올림픽 공원 옆에 있다고 하니 위치 좋다고 해요.
신올림픽공원이라고 하기엔 올공이랑 위치가 너무 먼거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신둔촌역(한예종) 정도가 괜찬아 보이네요. 어짜피 둔촌동이라는 동네를 부정하기보다는 둔촌주공을 계기로 좀 더 네임벨류를 높여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어짜피 가려진다고 가려지지도 않구요. 정말 아쉬운건 지금생각해도 9호선역이 기존 5호선 둔촌역과 환승역으로 연결되지 않은 점이에요. 급행역이 아닌것도 아쉽구요. 두고두고 올림픽공원역 및 올림픽아파트에 비해 저평가받게될 요소가 될거 같아 안타깝네요. 물론 신축되고 나면 둔촌이 더 비싸지긴 하겠지만..부동산에서 입지와 교통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참 아쉽습니다.
3호선 연장되어서 급행환승역이 되면 좋겠네요
여러분 말씀대로 한예종이 들어온다면 한예종역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아쉬운점은 급행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그런 탄원서를 조합에서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조금아쉽네요
이주 서류 작성시 상담사에게 저 또한 그 얘기 했네요. 그 상담사에게 얘기 해봐야 소득도 없지만서도...,
역명 건의도 좋지만 1만세대가 넘는데 9호선 급행역 전환과
전철 하차 후 단지내로 효과적인 진입을 위한 안건을 좀 생각해 달라 하라고.
그러한것들이 조합 운영진들의 몫이기도 할텐데..., 음... 욕심이려나요?^^
총선과 국회의원 선거때나 기대해볼수 있을지...,
@tomato337 상담사는 한쪽귀로 듣고 흘릴뿐입니다.
이런 토마토님의 좋은 의견은 조합에서 좀 알아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주비 신청때라도 이런 안건으로 탄원서를 받았더라면--
또 물건너 간것 같네요 ㅠㅠ
다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또 다른 좋은 의견있으면...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
만세대의 재건축 단지와 올림픽아파트가 있어 이용 승객들이 꽤 큰편일것 같아 급행역사로도 손색 없어 보입니다.
둔촌 + 오륜 + 올림픽 이런 이미지가 있는 역으로 명명되어야 둔촌주공의 가치가 상승될 것입니다.
둔촌 + 신둔촌 해봐야 그나물에 그밥으로 송파 + 올림픽주위 인프라 덕도 못보고 평생 **촌이라는 멍에를 지니고 브랜드가치 상승에 별볼일 없을 것입니다.
조합이 하는 꼴을 보면 주민들을 죽이는 발상만 하고 있고 이 부화뇌동하는 많은 주민 수준이 역시 둔촌 수준입니다.
한예종은 다른 역이 더 가까워서 패스. 신올림픽공원 역시 우격다짐으로 보입니다. 오륜역이 간단명료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