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문화회관 2012년 서울시뮤지컬단 정기공연
뮤지컬 < 밥퍼 > 오디션 공고
서울시뮤지컬단이 연말연시 따뜻한 감동을 우리뮤지컬로 전합니다.
끝없이 퍼지는 무모하고도 강렬한 사랑!
휴먼 감동 뮤지컬 <밥퍼>와 함께 할 배우를 찾습니다.
1.공연개요
- 공연명: 뮤지컬 < 밥퍼 > (원작 :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 공연일정:2012년 12월 18일(화) ~ 29일(토)
- 장 소: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 주 최: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 제작진: 예술감독 유인택 | 연출 김덕남 | 작곡 김태근 |
음악슈퍼바이저 변희석 | 음악감독 최혜진 | 안무 최인숙
- 연습일정 : 2012년 10월 29일(월)부터 (예정)
2.오디션 개요
- 모집인원 : 주/조연, 앙상블 00명
- 응시자격 : 만 18세 이상의 남/여로 음악, 연기, 무용 등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자
- 선발방식 : 1차 서류 전형 심사 후 오디션 실시
- 일 시 : 2012년 10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 합격자에 한 해 2차 오디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3. 원서교부 및 접수- 원서교부:
1)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 오디션 공고에서 다운로드
[세종문화회관>고객센터>세종소식]
2)서울시뮤지컬단 웹하드 지원서 다운로드
(웹하드 주소: http://www.webhard.co.kr ID:ismmt P/W: smmt )
- 접수 기간: 2012년 9월 28일(금) ~ 10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 제출 서류: 지원서 1부(상반신사진 1장, 전신사진 1장 부착)
-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에 한 함
(E-mail : seoulsimusical@hanmail.net)
* 접수 시 사진은 반드시 지원서에 삽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파일 첨부 시 내용에서 제외)
- 안내 문의: (TEL_ 02-399-1734)
- 오디션 세부 일정 공지: 10월 13일(토) 오디션 대상자 개별통보(예정)
4. 오디션 내용 주·조연 및 앙상블
- 지정곡 : 오디션 세부 일정 공지 시 악보 배부
- 자유곡 1곡: [반주자용 악보 지참 필수]
- 연 기: [연기 대본(당일 배부)]
- 안 무: [지정 안무(당일 공개)]
> 오디션 시작 30분전까지 도착하여 출석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디션은 진행은 사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5. 준비사항- 자유곡용 악보(MR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및 안무용 연습복, 연습신발 필수 지참
- 기타 필요한 개인준비물
6. 유의사항- 지원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해주시고, 마감 기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제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7. 기타사항
- 문 의 :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02)399-1734
서울시뮤지컬단, 연말연시 따뜻한 감동을 우리 뮤지컬로 전한다!
끝없이 퍼지는 무모하고도 강렬한 사랑! 휴먼 감동 뮤지컬 [밥퍼]
지난해 50주년을 맞은 서울시뮤지컬단은 국공립 예술단에서는 이례적으로 예술가가 아닌 프로듀서 단장 체제를 구축하여 2012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민간제작사와의 공동제작 및 펀딩을 통한 민간 투자 유치로 새로운 창작 뮤지컬 제작에 도전한다. 라이선스 뮤지컬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뮤지컬의 현실 속에 창작뮤지컬 제작역량 강화와 뮤지컬 산업화에 앞장 설 것이다.
뮤지컬 [밥퍼]는 배가 고프신 어르신들께 라면 한 그릇 끓여드리며 시작되었던 작은 일이 국내 뿐 아니라 제3세계(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탄자니아)까지 확산되어 매일 5천여 명의 허기진 이들에게 밥을 마련하는 [밥퍼나눔운동]을 소재로 한다. 1995년 초판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2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상징이 된 [밥퍼]의 감동 그대로를 서울시뮤지컬단 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 아름다운 연기로 전한다.
단순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연말에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는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필요한 이때, 대중의 감정에 직접적인 호소와 파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뮤지컬 장르를 통해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 이치를 몸소 느끼게 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을 실천하게 할 것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이 커다란 변화의 첫 출발로 독자적인 레퍼토리 개발에 성공하여 매년 연말연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 서울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낼 것이다.
뮤지컬 <밥퍼> 시놉시스
1979년 봄, 스물 둘의 사고뭉치 전도사 최일도는 명동 성당 앞을 배회하다 유신철폐를 외치는 시위대에 휘말려 부상을 당한 채 명동 성당으로 피신한다. 그 곳에서 첫 눈에 로즈 수녀(연수)에게 반한 일도는 2년여의 긴 시간동안 구애를 해보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비관하며 바다에 뛰어들 작정으로 배에 오른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연수에게 전화를 걸은 일도의 마음을 받아들인 연수는 죽지 말라고 애원하고, 운명의 장난처럼 둘은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일도의 절친이자 두 사람의 사랑메신저인 가수 김현식은 일도와 연수의 사랑을 노래하며 축복해준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던 일도는 우연히 청량리 역 광장에서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한 채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이들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청량리 588 매춘굴로 들어가는 험난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