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가 되면서 평균수명은 80세에 가까워집니다. 예년에 비해 30년이라는 인생의 보너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렇게 길어진 수명이라는 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좋은 글 있어 옮겨 봅니다.
첫번째로 중년의 정체성이라고 합니다. 인생 후반기에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외적성취가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다양성과 그 질적 수준인 것이라는 겁니다.
둘째로 일과 여가활동의 조화이다. 일의 포트폴리오는 임금이 지불되는 노동 이외에도 자원봉사, 집안일 , 취미로 하는 활동 , 무언가를 배우는 것 ,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 될 수 있다.
셋째로 자신에 대한 배려와 타인에 대한 배려의 조화이다. 우리는 배려라는 것을 그간 너무 좁은 의미로 생각해 왔다. 분명히 생산성과 거기에는 이타주의, 타인에 대한 연민이 포함 된다. 보다 배려하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넷째로 용감한 현실주의와 낙관주의의 조화이다. 앞길이 가로막혔을 때 당신의 흥미와 관심사의 물꼬를 터주고 다른 배출구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머감각을 키우고 이를 즐길 수도 있다.
다섯번째로 진지한 성찰과 과감한 실행의 조화이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낡은 각본을 거부하고 생활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다. 당신의 창조적 잠재력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앞으로 살고 싶은 인생을 상상하거나 그려 볼 수 있다.
여섯번째로 개인의 자유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의 조화다.
30년의 인생보너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첫댓글 문우사랑을 찾는 봄의 시작과 만나는 문우들과 공감하고 싶어 빠르게 정리 해 봤어요. 출석수업 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해 볼께요. 가슴에 봄이 활짝 피어나길 손 모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30대에는 40대를 준비했었는데 지금부터 80대를 준비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