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 2024년 6월 4일 화요일 8:50-9:30 동화동무씨동무 10차시
읽은 곳: 월서초등학교 6학년 8반 교실
읽은 이: 6학년 8반 학생 26명, 담임 선생님
읽은 책: <루호> p. 134~ 172
지난 시긴 읽은 내용, 유복이 이야기, 강태와 관련된 이야기, 호랑이눈썹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태아저씨는 호랑이를 알아볼수 있을까? 하니 알아볼 수 있단다. 오늘 알 수 있을 거라고 하고 읽자고 했다.
17. 출동! 꽃바지 특공대
특공대가 누굴까? 하니 “루호, 달재, 희수” 라고 해서 “루호, 달수, 희설”로 정정해주며 웃었다.
아까부터 이름을 조금씩 바뀌네 하면서. 유복이도 윤복이라고 하고.
꽃무늬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아이들 모습을 보여줬다. 할머니 스타일 같냐고 하니 달수만 할머니 같단다.
18. 낯선 발자국
한밤에 혼자 듣던 목소리의 아이 목소리가 들리고 그 아이가 보고 있는 장면을 보여줬다. 아이들이 깜짝 놀란다.
“동생아”하는데 누굴까. 하니 한 아이가 “모악 할미‘ 해서 또 아니라고 한다.
강태는 호랑이를 못 알아보는 것 같냐고 하니 아니라고도 하고 알아보는데 아직 아는 척 안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또 달수를 의심 하냐고 하니 달수가 호랑이를 좋아하고 많이 알고 있어서 라고도 한다.
19. 춤추는 향나무
20. 사라진 달수
승재가 진짜 아파서 강태가 달수를 데려가는 걸까 물으니 아니라고 한다. 유인하는 거란다.
달수를 호랑이고 의심하고 확인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확인하려는 걸까. 위협해서 호랑이로 변신하게 하든지, 죽이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니까 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도 그 순간에 놀라고 살짝 무서워하는 것 같다.
21.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구봉과 루호가 화해하는 모습을 다 읽고 실제 루호는 누구의 핏줄일까? 괴물의 핏줄일까? 하니 “아니오!” 하고
고개를 젓는다.
다음시간 목차를 읽어주고 다 읽은 후 평가를 하자고 했다. 또 한 권을 더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되냐고 하니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고 아이들도 더 읽자고 한다. 그래서 세 번째 책 <책읽는 고양이 서꽁치>를 읽고 평가하고
읽은 책 3권중 최고의 1권을 뽑고 마무리 하자고 뒤 일정을 안내했다.
다음시간에 아이들이 야영을 간다고 해서 한 주 쉬고 만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