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전인데 ,, 시간이 후딱가네요.
이번에도 일본출장 다녀온 니가타와 도쿄,,도쿄인근에서의 사진 좀 올려보겠습니다.

출장의 시작은 면세쇼핑과 함께 ..
출발은 김포공항 ..
원래는 인천 - 니가타 바로가는 편을 이용하려 했으나
출장지 니가타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가 못 다닌다고 한다 .. 과연 그럴까 ??

아무튼 처음 타보는 ANA



날씨가 쾌청하다.

이륙 하자 마자

밥 + 음료수
웬걸 일본항공사에서 비빔밥이 나오다니 ,, 그런데로 괜찮았음 ..

이번 출장 동행한 GAMIN ..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잡히고 , 비행기가 이륙한지 한참 지나서 몇번의 셋팅을 하니 잡히는데,
그것마저 창가라서 다행히 몇번 잡혔다 안잡혔다를 반복 .. 아무튼
도쿄 하네다 다올 무렵에 좀 잡혔다.


하네다 착륙.
하네다는 서울 김포와 같은 시내에 가까운 공항 .
나중에 올때는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오게된다 ㅡ.,ㅡ

우리내 2PM 과 같은 일본의 아라시

입국수속도장찍고 나와서
도쿄역으로 이동중 .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모노레일을 탄다 .

도쿄역까지는 중간에 한번 전철로 갈아타고 30여분 ... 620엔

모노레일인데 세로로 올려보렸네 ㅎㅎ


시내로 들어가는 전경 ..
내일밤에 저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서 오다이바로 가게된다.

운하가 발달한 도쿄


하마마츠죠'라는 곳에서 우리내 2호선격인 야마노테선 을 타고
도쿄역 .. 2정거장.

신간센 표를 끊고 ,,

열차마다 옆불테기에 .. 힘내라 일본 . 일어나라 일본 마크가 ..
아직도 지난 3월 쓰나미의 영향이 있는듯 .. 어딜가도저런 문구가 .

객실청소 하는 사람들인데, 엄청 신속하게 빠르게 하고 , 내려와서 단체로 인사하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서울서 12시반 출발한게 .. 도쿄역서 4:12분 니가타행 신간센 ..

표가 2장. 니가타현 나가오카까지 가는 한장. 특급신간센표 한장..
왜 이렇게 팔지 .. 한장은 그냥 일반전철이용아무거나 이용해도 갈수 있는거 확인, 한장은 신간센특별표라고 보면되나
아무튼 서울-대구거리인데, 요금이 우리돈으로 12만원 @_@;

맥스 맥주생각나네 ..
MAX TOKI호를 타고 간다.

목이 말라서 .. 또 한잔 .

에키벤 ...
일본은 역마다 파는 벤또가 달라서 그것또한 명물이다.

저아줌마 무겁겠다. 물어보니 무겁단다 .

니가타현에 들어서니 ,, 눈이 잔뜩 .
유명한 스키장과 온천이 있는 .. 에치고유자와 역 지날 무렵 ..


드뎌 목적지 호텔에 도착 ..
짐을 풀고 ..

저녁믁으러 고고 !!
눈이 장난아니게 왔다. 다음편에 눈사진 좌르륵~~

손님들과 일식집으로 ..

니혼슈 .. 일본주 정종같은거만 15가지 맛뵈기로 나왔다. 맛이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
제일 맛나는거로 더 시켜먹었다.

뭐가 계속 나오기는 한데, 신선하기는 신선하다.

나베도 나오고 ,

저많은 술을 썩어서 나온 술도 있었음 ..
아무튼 사장이 쏘는거니 잘 먹었습니다 ^^;
2편에서 ..
첫댓글 출장을 간겨, 여행을 간겨 ^^
너의 출장기는 항상 여행기 같음
출장을 여행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술이죠. 가끔 일만보고 오자는 고객끼면 , 저는 일본서 만날사람있다고 공항까지 안내해주고 .. 알아서 주말껴서 넣어버리고 ^^
비행기 빠르네요
그 문제가 많은 친구 얼굴은 없네요^^
조금있으면 몇번 잡혀나옴.
어휴~~밤 꼴딱새우고 아침에 보니깐 완전 맛나보여요~~~
12년에도 부러운 막달려님의 출장스토리 기대하겠음돠
다음엔
가민 셋팅을
속도와 고도 나오게 하실 것.
일식집 전경을 보니
술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