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상원이에요. 오늘 “내게는 너무 가벼운 그녀”라는 영화를 보았어요. 그 주인공 이름은 할 이예요. 그 주인공은 예쁜 사람만 좋아했는데 한 의사가 고쳐준 뒤로 못생긴 사람이 예뻐 보였어요. 그런데 그 최면에서 깨워보니까 그 여자가 원래 모습으로 변해 있었어요. 그래서 할이라는 사람은 그 사람이 누군지 못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상황을 알아보니까 그는 그녀가 갈 복지관으로 14개월 동안 같이 가기로 했어요.
할은 점점 갈수록 외모보다 마음을 보고 착해졌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외모는 보지 않고 마음을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의 마음도 고와지기를 노력할게요. 그리고 하느님께 늘 기도 드릴게요. 여기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깨 닫을게요.
2010년 6월 4일
정상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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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영화봤네 미안해 늦게 편지보아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