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불가사의를 탐험하는 숫자퍼즐, 수학퍼즐, 숨은그림찾기 등을 하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15년 전에 만든 책에 그림을 다 바꿀 생각이고 디자인 파트와 아이템을 게임아이템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 게임 보드판처럼 unity나 다른 게임 엔진으로 제작한 다음 퍼즐로 바꿀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게임화 = 출판화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두가지 아이템이 있는데 하나는 스티커 하나는 퍼즐책으로 둘다 AI를 활용하지만 다른 방식의 구성을 취할 예정입니다. 웹 앱도 가능할 수 있게 html5, js, svg 를 활용한 것들입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책을 만드느냐면 게임처럼 재미있는 요소와 종이 자체의 재미를 주는 요소 두가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방탈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앱과 책으로 함께 제공하는 듯한 형태가 됩니다.
원래 이런책인데
배경, 테두리 게임방식을 다 요즘 스타일로 바꾸고 신화 주인공이 미션을 내는 형태로 변경하고 수학퍼즐로 중간중간 다른 학습내용을 담아볼 생각입니다. 너무 많이 담으면 햇갈릴 수 있어서 책을 오히려 워크북처럼 64p 이내로 구성을 바꿉니다.
어찌보면 같은 퀄리티로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책에 일정한 스타일을 반복적으로 바꿔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 합니다.
페이지페이지가 다 다른 작가 스타일로 그린 것처럼 AI를 활용하고 수정할 것은 사람이 손보는 것으로 하겠지만 대부분 학습 어플이 몇가지 유형의 게임과 학습모델이라면 저는 그 모델을 다른 형태로 스토리에 녹여볼 생각이예요.
하던거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한동안 놀았으니 이제 이 것부터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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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팔고 창고 정리해서 하고싶은 콘텐츠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