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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야]

통풍의 정의

◆ 단백질의 일종인 푸린체(體)의 대사이상(代謝異常) 질환.

☞ 통풍이란...

통풍은 음식이나 신체 세포가 수명을 다 한 후 부산물로 생긴 요산이 오랜 기간 몸에

축적되고 신장을 통해 원활히 배설되지 않아 생기는 요산 대사 질환이다.

유전적 관계를 인정할 수 있으며, 어떤 연령층에서도 발병되지만 특히 30대 중년남자에게

많으며 남녀의 발병비율은 19:1 정도이다. 생성이 증가한 푸린체가 분해하여 요산(尿酸)이

대량 만들어지고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게 되어 체내에 축적되어 요산나트륨의 결정으로

조직에 침착함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들 환자는 요도결석의 빈도가 일반인보다 1,000배가 높고, 20%내지 40%에서 단백뇨가 오고

그 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합병되어 나타나기 쉬우며 30% 내지 40%의 환자는 유전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밤중에 갑자기 첫째발가락 또는 발등 ·복사뼈 등이 붉게 부어 격통을

호소한다. 발열을 수반하는 일도 있다. 이것이 급성통풍발작이다. 이 증상은 3∼10일로

소실되지만 가끔 이 발작을 되풀이하며 그 간격이 점차 짧아지고, 드디어 만성화하여 관절의

기형이 생긴다.

또 이각(耳殼)이나 팔꿈치관절 ·무릎관절에 통풍 결절을 만든다. 또 신장결석(腎臟結石)이나

고혈압증 ·당뇨병을 합병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급성통풍 발작시에는 안정하고

저(低)푸린식(食)을 급여하며 충분한 액체를 섭취시켜 오줌량을 증가시킨다.

약제로서는 요산 배설을 촉진시키는 콜히친을 투여한다. 만성화한 것에는

저푸린식 ·저지방식(低脂肪食)을 급여하고, 살리실산제 ·프로베네시드 · 아토판 등의 약제를

사용한다.

원인 내지 요인으로는 유전소질이나 알코올성 음료의 과음 또는 단백질 식품의 과다 섭취가

꼽히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이상 증세도 없는데 일정한 간격을 두고 관철통을 반복하여

앓고 있는 경우, 통풍을 의심해볼만 하다.

통풍관절염 환자의 90% 이상이 엄지발가락에 급성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 통증을 동반하지만

발목이나 무릎 등 하지의 관절을 비롯하여 심장이나 신장 등에서도 요산의 결정체가 발견되어

염증을 의심하게 한다.

음식물을 통한 과다한 요산섭취도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관절염에 비해 식습관이

중요하거니와 육류 중 내장이나 육즙,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메주, 효모,

베이컨 등의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그러나 식사조절에 선행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비만, 금식, 탈수증 등이 오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통풍 관절염은 비교적 초기에 진단이 가능하고, 요산의 형성을 막거나 배출을 촉진하는

약물 등을 통해 완치가 가능한 관절염이다.

통풍의 식이요법

◆ 통풍환자들은 퓨린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통풍(通風)의 식이요법으로서 이런 것을 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체내에서 요산(尿酸)을 생성하기 때문에, 이것이 쌓여 통풍발작을 일으킨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포함하고 있고, 고기 엑스 ·간 ·정어리 · 불고기 ·베이컨 등이 예이다.

식물성 식품에서는 콩 ·버섯 종류에 많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통풍 식이요법은 곡류 ·채소류 ·

과실류 ·식물유 ·달걀 ·우유 ·버터 ·치즈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짠다.

알코올은 요산의 배출을 저해하기 때문에 통풍의 경우에는 피해야 하며, 염분도 제한한다.

당분도 체중증가를 촉진하여 요산의 배출을 방해하므로, 푸린체는 소량밖에 포함되지 않으나

역시 피해야 한다.

  < 퓨린함유 식품표 >

   ※ 식품 100g 중 퓨린 체 함유량
 

I군. 퓨린 체 함유량이 특히 많은 식품(식품 100g중 150~ l,500 mg)

  ▶ 정어리, 안초비, 간장, 췌장, 뇌, 고기 엑기스, 육즙, 콩가루
 

II군. 퓨린 체 함유량이 I 군보다 약간 적은 식품(식품 100g중 50 ~ 150mg)

  ▶ 육류(수ㆍ조ㆍ어)와 그 가공품(햄ㆍ소시지ㆍ베이컨), 고기 수프
  ▶ 두류(대두ㆍ팥)와 그 가공품(간장ㆍ된장ㆍ청국장), 곡물을 그늘에서 싹 틔운 식품이       나, 그늘에서 희고 연하게 재배하여 식용으로 하는 식물(콩나물ㆍ숙주나물ㆍ엿기름ㆍ

      파드득 나물ㆍ아스파라거스ㆍ땅 두릅 따위)
 

III군. 퓨린 체 함유량이 적거나 함유치 않은 식품(식품 100g중 0 ~ 20mg)

  ▶ 곡류(쌀ㆍ보리ㆍ메밀ㆍ옥수수)와 그 가공품(크래커ㆍ마카로니ㆍ스파게티ㆍ오트밀)
  ▶ 덩이줄기(감자ㆍ고구마ㆍ토란)와 그 가공품(감자가루ㆍ갈분)
  ▶&nb sp;과일과 그 가공품(통조림ㆍ jamㆍ과즙), 야채류(전체)
  ▶ 두류(강낭콩ㆍ완두콩)과 그 가공품(두부).
  ▶ 해조류(다시마ㆍ김ㆍ미역)
  ▶ 난류(달걀ㆍ말린 청어 알ㆍ캐비아ㆍ연어 알 젓)
  ▶ 우유와 그 가공품(치즈ㆍ버터)
  ▶ 유지류(샐러드 유ㆍ튀김 기름)
  ▶ 조미료(식초ㆍ소금ㆍ장유ㆍ설탕ㆍ꿀ㆍ물엿)
  ▶ 기호품(커피ㆍ코코아ㆍ초콜릿ㆍ차ㆍ탄산음료)
  ▶ 기타(젤라틴ㆍ젤리ㆍ간유ㆍ나무열매ㆍ땅콩버터)

첫째, 비만은 요산 치가 높은 것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만일 통풍 환자가 비만하다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굶거나 너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요산 치를 더 올리면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일 비만하지 않다면 음식량을 잘 조절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좋아하는 음식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는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요산 치를 떨어뜨리기 위하여 알로퓨리놀과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음식 조절로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을 고생시키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식사를

하여도 된다. 만일 요산 결석이 있다면 요산 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뇌, 콩팥, 고기 국물, 정어리, 멸치, 간, 지라 등이다.

셋째, 커피와 차는 마셔도 된다.

그러나 술은 조심해야 하는데, 만일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요산 치가 올라가고 급성 발작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일 최소한 10컵 내지 12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 결정이 우리 몸 밖으로 씻겨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주의 사항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면 전체적으로 통풍의

예후는 좋으며 통풍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 출처 : 고은미 내분비대사내과

통풍의 진단 및 기준

◆ 통풍의 진단

통풍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요산 결정을 관찰 하는 것입니다.

관절에서 뽑아낸 액체나 관절에 침착된 혹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편광 현미경이라는 특수한

기구로 요산 결정을 찾게 되면 진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진단 방법이

실제 사용하기는 약간의 제한(미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구)이 있어 대개는 환자의 증상과 혈액

검사, 관절 천자액 검사등으로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감염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등과

감별하고 나서 진단을 추정하고, 통풍에 대한 치료를 하여 그 반응을 보고 진단을 확인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통풍성관절염의 진단은 아래와 같은 진단기준(미국 류머티스협회,1977)에 입각해서 합니다.

상당히 번거로운 진단기준이지만, 관절염을 일으키는 병에는 많은 원인과 종류가 있으므로

그것들을 감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예를들면, 가끔 통풍으로 착각되기 쉬운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면역이상이라는 상태가 기초가 되어서 일어날 뿐 아니라 치료방법도 통풍의 경우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에 의하여 정확한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하려면

엄밀한 기준이 필요한 것입니다.

◆ 통풍의 진단기준

가. 요산염 결정이 관절액 속에 존재
 

나. 통풍결절 화학적 혹은 편광현미경검사로 요산염 결정이 존재함을 증명
 

다. 다음의 12개 항목 중 6개 항목

① 1일 이내에 극한에 달하는 염증

② 발작의 반복

③ 단관절염

④ 관절의 발적

⑤ 제일중족지관절의 동통 혹은 종창

⑥ 한쪽 중족지관절의 동통 혹은 종창

⑦ 한쪽 족근간관절의 동통 혹은 종창

⑧ 통풍결절의 의심

⑨ 고요산혈증

⑩ 관절의 비대칭적 종창

⑪ 미란이 없는 골피질하의 낭포

⑫ 무균성관절액

통풍의 치료 및 예방

◆ 통풍의 치료 

통풍의 치료는 치료 목적이 통풍 발작을 끝나게 하고, 재발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방지 하거나

감소시키며, 신장 요산 결석의 형성 방지, 유발 요인 제거에 주안점을 둡니다.

기본적으로 혈액 속의 요산치료를 약제에 의하여 내리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약제로서는,

요산을 소변 속에 배설하는 작용이 있는 요산배설계 (프로베네시드 또는 벤즈브로마론),혹은

요산이 만들어지는 것(합성)을 억제하는 약 (알노프리놀)을 복용하여 혈액 속의 요산이 1dl중

6mg 이하의 정상범위가 되도록 끊임없이 조절합니다.

이러한 약제는 관절의 자각증세 등의 유무에 상관없이 장기간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의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서 복용을 중지하면, 곧 혈액 속의 요산은 치료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버립니다.

통풍의 치료는 현재 약물요법이 중심이지만, 통풍은 비만과 함께 일어나는 일도 많으므로 역시

식생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고단백식, 고칼로리식에 치우치치 않는 식단을 연구하는 것도

치료와 예방에 중요합니다. 또 닭의 내장, 다랑어, 말린 청어알 등의 식품에는 몸 속에서 요산으로

편화하는 푸린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있는데, 전에는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 왔지만, 의사가

지시한 약물요법을 올바르게 하고 있으면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한 정상적으로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통풍 원인의 하나이므로 적량(청주로 1홉 전후)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기에는 관절 변형 방지를 위해 부목(기브스)을 이용하고, 통증이 심할 때는

수욕치료(물리 치료)를 해도 좋습니다. 피하에 돌(요산석)이 생겼을 경우 수술은 출혈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지혈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 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외 신장이 나빠서

통풍이 오거나 투약 중에 발생 되어 이차적으로 오는 통풍도 있으므로 진단을 확실히 함이

중요합니다.

또 가족 중에 통풍을 앓고 있는 경우 증세가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검사를

원할 경우 8시간 정도 공복 상태(굶고)로 병원에 간다면 당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통풍의 예방

통풍이나 고요산혈증은 그것이 유전적이 체질인 경우에는 확실한 예방수단이 없습니다.

혈액 속의 요산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요산치가 높을 때에는 그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에 수반하여 발병했을 경우에는, 먼저 비만을 시정하기 위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또 고혈압을 합병한 사람으로 강압이뇨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강압이뇨제에 의한

고요산혈증을 일으키는 수도 있으므로, 고요산혈증이 있어났을 때는 의사는 강압제의 종류를

바꿉니다.

여하튼 통풍을 관리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통풍에 연결되는 고요산혈증을 평생

계속해서 관리하여 혈액 속의 요산을 항상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풍  

*여러분의 잘못 인식된 상식을 바로잡아드리기 위해서 이 홈피를 만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못한다고..그 병이 불치란 생각을 하지 마십시요.
*사람들은 병을 너무 어렵게 치료합니다. 
  이치를 알면 쉽게 다스릴 수 있는 것을...
*삼기당은 여러분의 주치의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전문용어는 줄이고..가장 쉬운 말로 풀어나가겠습니다.

******************
여러분에게 통풍의 증상이 나타났다면..이미 그 곳에 통풍석이 형성된 겁니다..
처음 통풍석이 발생하는데는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십시요.
즉 처음 아픈 순간..이미 오래된 만성질환이다..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은 곳에도 통풍석이 조금씩 자라는 중이라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그래서 통풍이 치료하기 힘든 병입니다..
통풍석이 없어져야만 1단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십시요~
삼기당의 통풍 근본치료법은 저의 독자적인 연구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어느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불가능을 극복한 쾌거 입니다..!!
많은 분들이 통풍의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 

1. 통풍이란..?
    체내에 요산이 증가하고..그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 반응으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 입니다.
2. 통풍의 증상..
   1) 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 많이 나옵니다.
   2) 밤에 주로 발병합니다.
   3) 빨갛 게 부으면서 극심한 통증이 오고..심하면 발열 오한이 납니다.
   4) 초기에는 며칠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지만..
      반복적으로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5) 만성화되면 관절에 기형이 생기고..통풍석이 형성되지요.
      심해지면 어깨나 팔꿈치등에 단단한 혹같은 변형이 일어납니다.

3. 통풍의 원인..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산이 왜 발생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요산은 단백질이 분해 되면서..독성이 강한 암모니아성 부산물이 발생하게되고..
    이 부산물을 간에서 해독하여 독성이 약한 요산으로 변형시키지요.
    그리고 이 요산은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 되는 겁니다.

    선천적 원인은..위의 과정 중에서 요산이 체외로 배출시키는 신장을 약하게 타고난 것이고..
    후천적 원인은..요산을 발생시키는 단백질..즉 고기를 많이 먹거나..
                         술과 스트레스 등으로 신장에 무리를 주어서 발병하는 것입니다..!!
 
4. 통풍의 치료 방법..
   제가 임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 통풍과 천식입니다..
   왜냐구요..? 그 병이 난치병이기도 하지만..통풍과 천식은 증상이 발작이 되었을때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지만..그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전혀 불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자는 이 병들이 점차 심화되어..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병이 심해져서야
   아이쿠..이젠 치료해야겠구나 결심하죠..
  
   통풍환자가 가장 주의하여야할 것은..그 원인이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간에 모두..
 & nbsp; 첫째 육식을 삼가야하고..둘째 술을 금해야하며..셋째로 스트레스를 줄여야합니다.
        
   초기의 환자는 이 세가지만 절제해도 증상은  어느정도 호전될 수 있지요..
   그러나 선천적인 원인은 한약을 복용하여..약하게 타고난 장기를 튼튼하게 해야 하지요~
   한약으로 물론 근본치료및 완치가 가능하답니다..

 <<<  최근 임상례  >>>

현재 치료중인 분의 치료 과정을 생중계하듯이..
시간날 때마다..상담 할때마다 바로바로 올린 내용 입니다. 

저는 통풍을 불치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치료해드린 통풍 환자 분들 모두 근본치료가 되었습니다..!!

단지 치료에 시간이 걸리고..환자들이 그 과정들을 견디지 못할 뿐인 겁니다.
그래도 불치병이라고 하는 통풍을 3~6개월에 완치한다면..놀랍지 않습니까..!!??


< 이승*/ 남자/ 39세 >

1. 증상.. 2003년 10월 처음으로 왼무릎과 우측 발목에 심한 통증을 느낌..
             통풍성관절염으로 진단.
             겨울에는 발뒷꿈치 엄청 아팠음.
             2004년 5월 13일 왼무릎 관절내시경 수술함.            

2. 합병증..요통, 척추측만증, 낭습, 피로, 알레르기 비염, 불면증, 
               과민성대장증후군(대변 1일 3회)...

3. 치료경과..

 2004. 5. 27..한약 복용하기 시작함..무릎이 너무아파 목발짚고 내원함. 현재 휴직중임.      

          6. 7..왼쪽 무릎의 통증 감소함. 오른쪽 발뒤꿈치 은은히 아픔.          

          6/21..목마른것이 줄어듬 무릎은 많이 가벼워짐..비염 증상 호전됨, 
                  저녁 11시~12 면 잠이오고..숙면함.

          7/5..2일전부터 오른발 뒷꿈치가 아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됨..대변 1일 1회 정상적으로 봄.

          7/9..2일 전부터 오른발 뒷꿈치 눈물이날 정도로 아픔..발뒷꿈치에서 안쪽 바깥쪽
                 복숭아뼈 모두 부었음..어제 통증완화제 복용함..
               ( 통풍 환자의 치료과정중 대부분 심한 통증 반응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환자분도 그렇게 설명해 주었는데..한동안 통증이 점차 감소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았었죠~
                  이렇게 눈물이 나도록 아프다는것을 느끼면서
                 통풍이 얼마나 무서 운 질병인지 실감했다고 전화통화로 말하더군요..)

           7/16..7월 12일부터 통증이 점차 감소하여 목발 안짚고도 걸을 수 있음, 
                    계단 내려갈대만 불편함..얼굴 혈색도 좋아지고 피로감 현저히 줄어듬.

           8/5..근본치료가 되는 것을 느낌..운동도 함..운동하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낌..
                  우측 뒷꿈치와 발목이 간헐적으로 조금 아픔..컨디션 좋음.    

           8/18..왼쪽 무릎 계단을 편히 내려갈 정도로 많이 가벼워짐..
                    ( 전에는 옆으로 한걸음씩 내려갔었음..)
                    우측 뒷꿈치는 오래 누웠다 일어날때만 가끔씩 불편함..
                    ( 아픈 정도는 아님.. 손으로 꼭꼭 누를때만 조금 아픔..)

            8/30..통증은 거의없고 발꿈치만 손으로 누를때 아픔..
                    방귀 많이 나옴.. 어제 아침 설사 3-4회함..오늘은 괜찮음.

            9/13..왼쪽무릎 조금 아팠다 풀림..잠이 많이옴..
                    앉았다 일어날때 우측 뒷꿈치 조금 불편함..(아픈 정도는 아님)

            9/22..5일전 술 많이 마신뒤 우측 바깥쪽 복숭아뼈 약간 안좋은 느낌 있었음(2일간)
                     발은 많이 가벼워진 느낌..
                     전에 오토바이탈때 1~2시간만 타도 손목이 아팠으나 지금은 전혀 안아픔.

            10/7..이번 약 먹는 기간동안 통증 거의 없었음..피로하지 않음..
                    운동을 열심히하라 지시함. 

            10/19..우측 발 뒷꿈치만 조금 아픈듯 아닌듯..가벼운 변화만 있었음..
                      침대에서 첫발 딛을때 뒷꿈치가 아픈듯한데..실제 딛으면 안아픔.

             11/1..운동하니 발이 더욱 가벼워짐..심하게 눌러도 거의 안아픔..
                     소변 양이 많아짐..팔 다리의 부종 감소함..
                     양쪽 복숭아 뼈의 심하게 튀어나온 것이  통풍이리라 생각 못했었는데..
                     현저하게 작아진 것을 발견하고..뼈가 아니라 통풍석인 것을 확인했음.
                   
             11/15..요즘은 술을 마셔도 덜취하고 빨리깸..
            &nb sp;         지난 월요일 과음(소주3병,양주 1/2병)했어도 담날 정상출근함..
                      아침에 발기가 전보다 잘느껴짐.             

             11/29..몸 컨디션 좋음..얼굴이 밝아지고 광채가 난다는 소리 들음~
                      소변 색도 맑아짐..통풍부위 통증은 없었음.

             12/20..해외 출장 다녀오느라 약 먹는 것이 지연됨..
                      연말이라 연속 술마신 날이 많았으나 별무 통증..
                      발 뒷꿈치 부위가 조금 안좋은 듯하였으나 만져보면 아프지 않음..

         05년 2/1..요즘 미국 출장 근무하느라 과로하고..술도 많이 마시고..
                       운동도 전혀 못하고..스트레스도 많이받음..
                       어제 발목 삔것처럼 아팠으나..아침에 일어나니 편해짐.                       

              2/15.. 왼쪽 발목이 조금 아프려고 하다가 바로 편해짐..
                       통풍석이 거의 없어졌고 몸도 많이 좋아져서..
                      1단계 치료를 종료하고.. 1년에 2회 건강 관리하기로 함..!!    

4. 치료 결과..

   1)  통풍이 치료될때는 아팠던 곳이 더 아픈 명현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2)  명현현상이 나온 뒤에는 통증 부위가 훨씬 가벼워지고..통풍석도 감소한다.
   3)  진정으로 근본치료가 된다면 통풍 뿐만 아니라 비염, 대장염, 불면증 등의 합병증도
        모두 함께 개선된다.. 
   4)  얼굴색이 좋아지고..피로도 감소하며 스테미너도 좋아졌다.
   5)  이분은 평상시 운동량이 적고..앉아서 컴퓨터를 주로 하였기에 무릎과 발뒷꿈치에 
       통풍석이 생각보다 많이 축척된 분입니다..그래서 치료기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6)  이분은 6개월 분의 한약을 복용하시고 완치되셨습니다~

5. 치료..그 후

    지난주 이분의 부인이 약을 복용하려구 전화왔었는데..
    남편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 05년 4월 26일 기준)  

********** 2 탄 ***********

이번에는 발병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3개월 만에 완치되신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김현*/ 남자/ 42세 >

1. 증상..금년 5월 15일 통풍 발병..3일후 재발..
           왼쪽 엄지 발가락에 발병..부종 심하여 신발신기 어려움..통풍석 많이 형성되어있음..
           99년부터 과로와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음.

2. 합병증..만성피로 ( 약 10년 전부터 )
              원형탈모증 (5년 전부터 발병)..금년 초부터 해수..에어컨 쐬면 더심함..
              우측 무릎 퇴행성 관절염..
              정력 아주 약함..부부관계 거의 안함 ( 몇달에 한번 정도 )
              숙면을 못함..변비도 있음.   

3. 치료경과..

 2004. 6/14..복약 시작..발을 절룩이면 내원함.

          7/5.. 통풍 부위의 통증과 부종 감소..부딪힐때만 아픔.
                 숙면..피로 감소..복약중 아침 발기가 1~2회 느껴짐..변비 없어짐.

          7/26..신발 신을 수 있을 정도로 편해짐..관절의 통풍석 부위도 조금 작아짐..
                  부종도 감소되고 엄지 발가락이 조금씩 움직여짐..
                  얼굴 혈색 좋아지고..살도 빠짐.          

          8/12..해수 호전됨..정력 좋아짐..아침 발기가 3~4회 느껴짐..
                  왼쪽 엄지발가락이 조금씩 가볍게 아펐다 풀리기를 반복함..
                  엄지 발가락의 상하 움직임이 상당히 많이 좋아짐..통풍석 크기도 작아짐..
                  본인 생각엔 거의 나은 느낌이라고 함..
                  우측 무릎이 3~4일간 아팠다 풀렸음.

           8/31..통증은 거의 없음..엄지 발가락의 운동성과 운동범위가 좋아짐..
                   통풍석 크기 줄어듬.

           9/22..10일전 요산수치 6.5 나옴..병원에서 너무 낮은편이라고 말함..
                    좌측 엄지 발가락의 통풍석은 거의 없어짐..
                    
                    2단계 치료로 들어가서..
                    오늘부터는 정상인과 같이 적당한 고기와 술을 먹어보라고 지시함.
                    ( 술과 고기를 먹어도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야 완치 된것입니다~)

          10/13..10월 1~3일 매일 술마셨음(포도주, 맥주)..별다른 증상은 없었음..
                    날씨가 추우졌음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따뜻해졌음..
                    요즘 일이 많아서 새벽 3~4시에 취침하는 등 과로했는데도 
                    아침 발기 3~4회 느낌.  

          11/10..술과 고기를 정상적으로 먹고..스트레스 많이 받음에도 불구하고..
                    요산 검사(11/2) 결과 6.5 로 정상임..
               &nb sp;    일이 많아서 거의 매일 4~5 시간 취침으로 수면부족..과로 상태이지만
                    마음도 편안하고 컨디션 좋음.. 소변도 맑게 봄.                        

         12/15.. 연말이라 계속 과로하였으나..컨디션 좋음..4~5시간 수면해도 개운함..
                    대변쾌변..소변정상..발기력도 호전됨..
                    이번 복약으로 치료를 종결함..!!

4. 치료 결과..

    1) 이분은 걷기도 힘들고..신발 신기도 힘들 정도로 통풍 증상이 심했지만..
        발병 초기에 바로 오셨기에 매우 빨리 통풍석이 분해되었습니다.
    2) 통풍석이 없어지면서..요산 수치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3) 원형탈모증, 만성피로, 해수, 관절염, 정력, 불면, 변비 등의 합병증이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4) 해서..2단계치료에 들어갔습니다..
        1단계 치료는 통풍석을 분해해서 없애는 치료이며..
        2단계 치료는 고기와 술을 적당히 먹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여도 
                          요산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체질 개선하는 치료 단계입니다~ 
    5) 이분은 정확히 3개 월분의 한약 복용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완치할 수 없다는 통풍을..한국에서 완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저의 연구 결과 통풍은 확실히 완치가 가능하고..치료 중인 환자들이 증명하였습니다..!!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자신을 가지십시요~

5. 치료..그 후

   2005년 4월 26일..
        이분은 통풍치료가 끝나고..1년에 2회(4월과 10월) 몸관리하기로 하여서..
        오늘 한의원에 들리셨습니다~
        대학교 교수님이셔서..논문관계로 매일 3~4시간 밖에 못자고 과로하지만..
        몸의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통풍 부위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3탄************

위의 두 분이 거의 치료가 많이 진행되어서..좀더 젊은 분을 한 분 더 모시겠습니다~

< 이응*/남자/38세/미혼 >

1. 증상..통풍이 약 4~5년전 우측 발 뒷꿈치에 발병하여..
            5일전 극심한 통증 발작으로 현재 걷기도 힘듬.           

2. 합병증..다한증(땀을 심하게 많이 흘림)..심할땐 땀흘린뒤 악취가 심함..
               식사시에도 땀 많이남..소변에 거품이 많음..
               피로가 많이오고..손발이 많이차가움..우측 엄지발톱 까맣게 죽음..
               직업상 스트레스 많이받음..
               운동은 많이하는 편임..(골프, 등산, 조깅..등 )   

3. 치료경과..

  2004.9/22.. 치료시작..역시 발을 절룩이며 삼기당에 옴..
                  통풍부위 발갛게 붓고..통풍석도 상당히 만져짐..
                  이 통풍석이 없어져야만 근본치료가 된것이라 설명해줌..

          10/4.. 통풍 부위의 통증 감소함.

          10/8.. 땀이 줄어들고 악취도 없어짐..식사시 땀흘리는것도 감소함..
                   발은 따뜻해지고 손은 아직차가움.

          10/18.. 피로감 없어짐..소변의 거품 감소함..
                    여기저기 관절이 쑤시고 아팠다가 현재는 풀림..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통풍증상 호전됨..운동시작하라 지시함.

          10/29..약을 주문함.

          11/8 .. 통풍 부위 감소함..운동하기 편안함..컨디션 좋음.

          11/23..아침 발기력이 좋아짐..통풍부위 감소함.

          12/9 .. 약 7일간 통풍부위가 아팠다 풀리기를 반복함..오즘도 거품이 많아짐..
                    손발이 따뜻해짐..식사시 땀나고 악취나는 증상 없어짐.

          12/27..미미한 통증이 약간씩 느껴졌다 없어지길 반복함..
                   아프다고 할 수는 없을 정도로 약간 불편함..
                   컨디션 좋고..소변도 상쾌함..아침에 소변 거품 많음.

  2005년 1/7..오른쪽 엄지 발가락 염증반응 나왔음..
                   오른쪽 엄지 발톱의 색깔이 검게 죽었었는데..정상적으로 살아나고 있음.

            1/24..왼쪽 엄지 발가락 미세한 통증 있었음.         

            2/14..많이 호전되어 특별히 아픈 증상 없었음.

            3/9.. 복약중 미세한 통증도 없었음..
                   이번 약을 복용하며 1단계치료를 종료함..!!                  

4. 치료 결과.. 

   1) 통풍을 치료하며 항상 느끼는 것은 처음에는 여기저기 더 아픈 반응이 나옵니다..
       통풍석이 커져있을수록..통풍석이 많이 형성 되어있을수록 통증이 심하게 나오지요~
   2) 한약을 복용하면..근본치료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환자가 몸에서 스스로가 느낍니다~
   3) 피로,다한증, 소변의 이상,수족 냉증, 등의 합병증이 함께 치료된다.
   4) 통풍석이 줄어드는 것을 본인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졌어도..통풍석이 그대로이면 치료가 안된 것입니다~ 
   5) 이분의 총 4개월 분량의 한약으로 통풍이 완치 되었습니다.

5.치료..그 후

 몇일전 부인의 약을 주문하려고 전화 통화하였으며..
 현재까지 별 문제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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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장기간의 치료 경과 보고를 마무리 합니다~
제가 처음에 예측한대로 3~6개월 사이에 통풍을 근본치료하였을뿐 아니라..
몸의 모든 합병증들이 완치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통풍은 완치 될 수 있다는 증명을 보여드렸습니다..!!
통풍에 더이상 겁먹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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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끔 예약 안하셔서 오래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오시기 전에 꼭 예약하십시요..그래야 덜 기다리십니다..
예약전화 02-2295-123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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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요산 수치에 연연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요산 수치가 떨어지면..마치 통풍이 치료된 것이라 착각을 하더군요..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당뇨병 환자에게 당분이 적은 음식을 먹으라고 합니다..
그것이 식이요법이라고 하면서요..

당분을 적게 먹으면 혈당이 당연히 떨어지겠지요..
정상적인 식사를하면 다시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과연 치료가 된 것일까요..?

통풍환자에게 요산 수치를 올리는 음식을 금기하라고 합니다..
수도승처럼 살랍니다..!!  언제까지요..? 평생토록입니다..

요산수치 당연히 떨어집니다..과연 치료가 된것일가요..?
물론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시게되면..요산수치 다시 올라갑니다.

보통 사람의 식생활을 하여도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을때만이..
진정으로 통풍이 근본치료된 것이고..체질이 개선된 것이며..
비로소 완치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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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는 말은..양방에서 통풍은 불치병입니다.
   평생 약을 먹으라고 하지요..즉 치료는 못하고 관리만 해준다는 거지요..
   양약을 복용하면 우선은 아프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 통증은 점차 심해져 갑니다..즉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인게죠..
  
   한의학으로 통풍은 정복이 가능한 병입니다..
   혹자는 어떤 민간방으로 간단히 치료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쉽게 낫는 병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체질과 병증에 맞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발본색원' 이것이 통풍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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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의 구분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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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      퇴행성                        ㅣ     류마티스성                      ㅣ    통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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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ㅣ  무릎, 발목, 손가락 끝마디  ㅣ손과 발의 작은 관절      ;           ㅣ  발가락.발목
부위   ㅣ  하중을 많이 받는 부위       ㅣ 하중과 무관함                       ㅣ  하지부에 먼저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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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ㅣ  움직일때만 아픔               ㅣ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 못느낌   ㅣ  가만히 있어도 아픔
         ㅣ  발열 거의 없음                 ㅣ 국소 발열 심하면 전신발열      ㅣ   국소발열 간혹 전신발열
         ㅣ  많이 사용한뒤 통증           ㅣ 아침에 통증                          ㅣ  잘때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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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ㅣ  한 부위에서 서서히 늘어남  ㅣ 다발성으로 여기저기 일어남   ㅣ  한 부위에서 발병
속도   ㅣ  서서히 붓고 변형이 진행됨  ㅣ 붓고 물이 차며 움직이기 힘듬 ㅣ  빨갛게 염증반응이 심함
         ㅣ  서서 히 변형됨                   ㅣ 2~3년 사이 급격히 변형됨      ㅣ  서서히 통풍석이 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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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ㅣ  50세 이상에 많음               ㅣ 20~50세  여성에게 많다         ㅣ  남성95% 3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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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먼저 올렸던 환자들의 치료 경과 입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치료중인 통풍환자의 경과를 연재해 드리 겠습니다..

< 오** /남자/ 45세 >
1. 증상..약 6년전 우측 엄지발가락이 빨갛게 부으며 심하게 아픔..   
            그 뒤로 통증이 점차 심해지며 최근에는 왼쪽 엄지발가락으로 확산됨.
            그동안은 아플때마다 양방 병원에서 요산분해주사를 맞으며 지냄.
2. 합병증..고혈압 (187/102)
              좌측 무릎에 퇴행성관절염 있음, 손에 습진 있음, 손톱이 쭈글쭈글해짐
               
3.치료경과..
   2/2..통풍과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함께 치료하였습니다. 
   2/4..통증이 심해서 요산분해주사 맞음            
   2/11..어제 4시간 걸었어도 무릎의 통증 없었음..발가락 통풍도 많이 호전됨
    2/17..우측 엄지발가락 통증 거의 없음
   2/18..오늘 아침부터 좌측 엄지발가락 통풍 염증반응 나옴
   2/20..어제 우측 엄지발가락 통풍 염증반응 나옴
   2/23..어제부터 좌측 엄지발가락 통풍 염증반응 나옴..그러나 주사 안맞아도 견딜 정도임
   2/25..왼쪽 엄지 발가락 부종 감소함
   2/27..왼쪽 엄지 부종 감소하면서 통풍 부위의 크기가 작아짐
   3/3..3~4일전 오른발 4~5 발가락 바닥쪽 동통 심했음
   3/8..무릎, 발가락 통증 없었음
   3/12..통풍 부위 많이 부드러워짐
   3/15..어제 30분 걸은뒤 엄지발가락 조금 무거움
   3/17..통풍증상 전혀 없었음
   3/19..왼쪽 엄지발가락 빨갛게 됨 (붓진 않음)
   3/22..어제 많이 걸었는데도 무릎, 발가락 통증 전혀 없음

4.치료 결과..1.요산 분해주사를 맞아도 뼈에 침착된 통풍석은 분해되지 않는다.
                  2.그러나 한약으로 치료할 경우 통 풍석이 분해되어 그 크기가 점차 작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3.그리고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도 함께 치료되었으며 손의 습진과 손톱도 함께 좋아졌다. 
                  4.이분은 한약과 침치료를 병행하여 치료기간이 단축 되었다.

**********

< 송**/남자/41세 >
1. 증상..'03년 7월 오른쪽 엄지손가락 마디에 통풍석 발생..9월 수술함
           11월 재발하여 다시 수술함..
           그 즈음에 오른손 둘재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함
           오른발 뒤꿈치, 엄지발가락, 왼쪽 발 목 등 여기저기 통풍증상이 보임.
           이 환자는 2년전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무리가 되어 몸이 약화되기 시작함

2. 합병증..불면..5시간도 못자고 1시간에 1번깸 ('03년 봄부터 더 심함)
               2년전 류마티스 관절염 양성반응 보임
               우측 목과 양 어깨에도 항시 아픔

3. 치료경과..
   '03 12/19..통풍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함께 치료함
   '04 1/5..비오기 전에 어깨가 빠지는 듯 아픔..손가락 발가락의 통증 감소,
               잠 잘오다 3일전부터 자주깸
       1/16..밤 11시~새벽 2시까지 자고 그뒤로 1시간마다 깸
       1/26..수면 호전됨
       2/6..목과 견갑골 부위 통증심함..3~4일 전부터 숙면 안됨..오후 4시경엔 잠이 쏟아짐
       2/23..손가락, 목 등의 처음 아픈 부위가 다시 아픔
       2/24..하루 4~5시간은 숙면함
       3/10..어깨, 목, 손가락 통증 현저히 감소함..6~7시간 숙면함..대변쾌
       3/29..피로감 없음, 통증 거의 없음, 숙면함, 등산할 정도로 좋아짐
               등산할때 우측 뒷꿈치만 조금 따끔거림
       4/13..7시간 숙면함, 피로감 없음, 통증 없음..살것같음..
               오른손 엄지 처음 아팠던 곳만 뻐근함(수술한 부위)
       4/29..오른손 엄지만 간헐적으로 뻐근함

4. 치료 결과..1.통풍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한방으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2.수술을 하였어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3.치료 초기에는 신경조직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통증이 더 잘느껴짐.
                   4.합병증이 대부분 호전되었음

********************

  류정식: 지방이라서 이렇게 지면으로 여쭤봅니다. 저희 아저씨께서는 통풍으로
진단받은지 2년정도 됬는데 지금까지 계속 한약을 먹고 있으며 침도 맞
고 있습니다. 음식도 조절을 많이 하고 있으며 술고 전혀 먹지를 않고 있
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다시 재발하여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있는데요 여기 한의원에서는 왜 치료가 안 되는 것이며 그곳에서는 어떻
게 치료를 하고 약을 처방하길레 완치가 된다고 하는? [07/05-15:40]

삼기당: 모든 병을 치료하는 방법에는..표치와 본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통풍이 발병하였을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
빨갛게 붓고..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지요..
이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고..통증을 감소하게하는 치료는..
표치 즉 겉의 증상만을 치료한 것이죠~

본치 즉 근본치료는 통증이 일어나게된 이면의 원인을 찾아내어..
그 원인을 치료하고..체질을 개선하여. .
통풍이 완치 되므로써..통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07/05-16:15]

김용중: 우연히 통풍에 관한 사이트를 뒤적이다가 발견하고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도 막 인근 병원에 다녀온 상태 입니다. 병명은 통풍,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벌써 고2때부터 진단을 받은 사실이라 의뢰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 근래 .. 아니 최소 해수로 4년 전부터 발가락에 통증이 오더니 또 괜찮아 지고 이러기를 반복하더니 작년 겨울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 [07/07-10:32]
삼기당: 김용중님은 통풍이 굉장히 일찍 시작된 편이네요~
통풍은 더이상 불 치병이 아닙니다..
지금 님이 잡으신 것은 지푸라기도 아니고..뗏목도 아닌..구조선 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요~.~ [07/07]

박태옥: 발병한지 8년 되었는데 요즘 아픈 횟수가 잦아지고 잇습니다. 약 구매 방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07/10-19:52]

이수현: 통풍 46세 남자 작년 8월달에 중풍이 한번 왔고 2005년 1월달 중풍2차가 왔 는데요.. 그때도 왼손 왼발 열이나고 차갑고 그런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대병원에서 중풍 치료를 받았는데.. 그 증세를 말해서도 의사들은 통풍이라는 몰랐습니다.. 그냥 중풍이 와서 열이나서 차가운줄 알고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당뇨와고혈압도같이 있습니다..6월 말쯤에 열이나고 밤에 잠을 잘자지 못하고 자주 못 잠니다.. 몇일 동안에 [07/10-23:30] 
이수현: 동안에 열이 났습니다..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인데..제대로 치료 법을 알려주세요..어떻게 해야 될지?잘 몰라서 그럼 부탁합니다 [07/10-23:35]

차순범: 6월 상반기에 엄지발가락에서 열이나고 부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 원하고 한약을 한달치 먹었습니다. [07/11-08:17]
차순범: 그런데 한의원에서 완치는 어렵다고 합니다. 한약을 지으려면 직접방문하여야 하는지 멀어서 가기는 힘들것 같아서요 [07/11-08:19]

최남숙: 저의 아저씨께서 한달전 발목부위가 부어 통풍판정을 받았어요 육류 ,
술 등을 많이 좋아하는지라 두번째 통증도 나타났어요 체중은 과체중 치
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방이라서 [07/11-14:01]
삼기당: 박태옥님..오래되신 편이네요~
한약을 복용하시려면..1.먼저 한의원에 전화로 예약하시고..
                              2. 오셔서 상담을 받으신뒤에..
                              3. 체질과 병증에 따라 한약을 보내드립니다~ 
                                 한번은 꼭 오셔야 합니다~

이수현님..중풍이나 통풍은 모두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당뇨와 고혈압도..근본치료하는 과정에 함께 좋아집니다.
              퇴원하시거든..위의 분과 같은 절차로 치료 받으십시 요~[07/12-15:43]

차순범님..통풍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정말로 완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도 어렵게 그 방법을 연구하여 개발한 것입니다..!!
              하여 삼기당에서는 통풍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꼭 한의원에 오셔서..여러가지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어제는 부산에서..오늘은 대구와 경주에서 상담받으러 오셨습니다~ 

최남숙님..멀리 계서도 꼭 한번은 한의원에 오셔야합니다..
              그 다음은 바쁘시면..전화로 상담해 드립니다~
         &nbs p;    통풍을 근본치료하는 과정에 과체중도..함께 치료됩니다~
              삼기당에서 치료하시면..통풍은 더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김희중: 안녕하세요~발병은 약 10년쯤 된듯 싶은데 붓거나 그렇친 안구요~손끝
발끝..통풍인지 모르겟으나 한달전부터 오른발 뒷꿈치가 아파서 키발 정
도로 걷고 있습니다.지금은 (운동을 마친 후) 오른발 뒷꿈치.오른손 엄지
손가락 왼손 집게 손가락이 극심하진 안치만 후끈거리고 열이 납니다 굉
장히 신경이 쓰이는데요~상담을 먼저 받아야 할까요? 부탁 드립니다 이
메일로 좀 부탁 드리겟습니다 [07/12-21:53]
신영미: 안녕하세요. 저희 신랑이 2~3년전부터 통풍이 시작되었습니다.물론 가끔씩 찾아오는 통풍이지만 한번씩 앓을때마다 옆에서 못봐줄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신장이식수술을 받아 아무약이나 사용못하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만 통풍이 시작되려고 할때마다 먹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특별히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으로 통풍이 시작될때면 계속 먹어야하는지, 약을 먹는다고 해서 아픔이 없? [07/13-11:18]
삼기당: 김희중님..오래되신 편이네요..더 늦기 전에 얼른 치료하십시요~
심해지면 진통제로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습니다..!!
신영미님..병원에서 주는 약만 복용할 경우..통증은 점점더 심해질거라 보이네요~
점점 심해지면..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은 줄지 않습니다..!!
요즘 신장이 하나뿐인 분들은 치료하고 있으나..
신장을 이식하셨다면..치료경과가 저로서도 학실치 않습니다.[07/14-19:28]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27살인데 엊그제 입원을 하여 통풍진단을 받았습니다.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약을 지을경우엔 돈이 많이 드나요?? [07/15-11:11]
삼기당: 27살이라면..통풍이 상당히 빨리 발병된 편이네요~
처음 발병된 것으로 보이고요..
다행이 아직 젊은 편이라 치료 효과도 빨리 나올 것이라 예상되네요.
약을 지으려면..20~4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07/16-11:15]

선경수: 저는 33세인데요 2년전부터 이런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주사맞으면 
괜찮았다가 몇달 지나면 또나타나는데 그기간이 점점 단축되고있어요
왼쪽엄지발가락 부분만 아프고 다른곳에선 아직 그런현상이 없네요
술을 자주마시는 편인데 치료기간은 많이걸리나요??
치료후 술은 마실 수 있나요?? 
메일 주소가바뀌어서요 soosu2000@hanmail.net
치료비용이 어느정도 들런지 갈켜주세요... [07/19-10:46]
한미영: 저는 32세 여자 입니다. 한 4년전붙처 왼쪽 엄지 발가락과 발 사이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더니..통증이 잦아지고 오른발까지 아프와서 어제 병원에 갔더니 통풍이라고 해요..음..전 발 사이즈가 많이 차이나거 그냥 발모양이 틀어져서 생긴줄 알았어요...술 담배 전혀 안 하구요..생선 무지 좋아하구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전혀 먹지말라구 해요..ㅠ.ㅠ..
치료하면 정말 완치 할수 있는건가요?? [07/20-08:17] 
고민석: 안녕하세요..?저는 30세 남자 입니다.제가 통풍인지는 모르겠지만 증세들을 보면 틍풍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문의를 드립니다...술을 자주 하는 편이구요 술을 먹거나 피곤하면 다음날 손가락 마디나 여러 관절등이 빨갓게 붓거나 사용할때 통증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없구요..발가락등등 붓지 않구요...온관절이 뻐근하니 아픈거 같은데 통증 없어지는건 하루면 없어지구요..확실히 통풍 증세인지 알고 싶습니다. [07/22-19:20]


삼기당:
먼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넘넘 바빠서 자주 답글을 못올려드립니다~
글구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드 릴 수도 없습니다..

요즘 제가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반 이상이 통풍환자 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모두 근본치료를 받고자 하신 분들이지요~
현재까지 저에게 치료 받으신 분들은 모두 좋아지셨습니다..!!

우선 아픈 것을 임시로 모면하시기 바라는 분들께서는..
힘들게 저희 한의원까지 오실 필요 없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요..

근본치료를하여 앞으로 정상적인 식생활을하여도..
통풍의 고통 없도록 완치하고자 하시는 분들만 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치료기간과 치료 비용에 대하여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사실 저의 치료법은..환자에 대한 1:1 맞춤식 치료이기 때문에..
진찰을 하지 않고서는..정확한 설명이 어렵습니다~
현재 까지 치료하신 분들은  치료 기간은 3~6개월..정도 걸리더군요~

실제로 통풍이라는 불치병을 완치 한다는것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의 정신적인 교류와 믿음이 중요하지요~

선경수님..발병하는 기간이 점점 단축될수록 병이 심해지는 것이고..
              치료중에 술을 마시면 치료 기간도 더 길어 지지요..
              치료 끝나면 술을 마셔도 됩니다~

한미영님..한의원에 다녀 가셔서 잘 이해하셨을테니..
              열심히 치료하십시요..완치를 위하여..!!

고민석님..통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믈게 나타나는 경우로..통풍석이 전신 관절에 고루 퍼져있는 듯 보이네요~
              시간내셔서 상담 받아 보십시요~

우상준: 왼쪽발 새끼발가락 부터 뒷금치 부위까지 통증이 반복적으로 와서 잠을 못잤습니다.        
낮에도 통증이 가끔씩오는데요. 그리고 부위가 빨갛게 되지는않았습니다.
이 증상도 통풍의 일환인가요? [07/30-13:32]
삼기당: 네..통풍으로 보이네요~
붓거나 빨갛게 되지 않는 사람이..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상담후 설명드리지요~ [08/07-01:21]

김종선: 저의 아빠가 다리가 갑자가 아프셔서 걱정 입니다 증상은
왼쪽 무릎 발목 끝쪽이 아프셔서 고생입니다..
하루하루 약으로 버티시고 있습니다..
솔직히 돈벌로 아버지는 다니십니다..........
어떨게 하면 아빠가.. 건강하실가요..
통풍은.. 부자 만 걸리는 병이라고 치료할려면
집에서 놀고 먹고 자고 해야 한다고 .........
그데 저희 집응ㄴ.. 가난해서 . 아빠가..
일을 나가십니다..............
어떻게 ? [08/09-10:04]
삼기당: 음~ 상황이 안좋은 편이네요..
형편이 어려워..쉴 수 없는 상황이라도..
음식을 조절하여..육식과 술..밀가루 음식 등
해로운 음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고생은 덜하실 겁니다~
그리고 아플때마다..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침치료를 받으시라 권해드리세요..
통풍에 걸리신 분들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꼭 필요하지요..!!
본인이 절실히 느껴야..통풍의 근본치료가 가능한 법인데..마음이 안타깝네요~[08/09-11:46]

안수용: 맨처음 뒷발목이 아파서병원에 간게 13년쯤 된것같아요 처음엔그냥아픈걸로 생각만했지 그게통풍이란걸 몰랐습니다 술 고기 음식은 가리지않고 잘먹었어요 특히육식을 좋아했으닌까요 처음엔자주발병하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여겼습니다 요산수치도 그렇게높게나오지 않아서 병원에서도 통풍은아니라고 하면서도 확실한병명은 말해주지않아서 저역시도 긴가밍가했으니까요 그후로 엄지발가락이 붏고 발목복숭아관절 한번은 [08/ 10-00:34]
안수용: 왼쪽발 오른쪽발 번갈라가면서 통증이옵니다 지금은통증이 올때마다 병원가서 주사맞고 통증완와제먹고 요산수치내리는 약을반복해서 먹고있습니다 지금저의나이는44세 인데 너무힘들고 괴롭네요 최근에는 2개월에 한번씩 발병하는것 같아요 작년10월 올해는 1월 3월 6월 지금8월 현재병원다니면서 약먹고있습니다 정말통풍떨쳐버리고 싶은데 괴롭네요 선생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08/10-00:46]
장동운: 저도 지금 통풍 진단나오고 한방병원에서 치료중인데 약3주됐네요 [08/10-15:52]
장동운: 지금은 어깨관절에 많은 무리가 가지만 심하게 아프다, 안아프다하네요 언제까지 치료를 하고 요산수치를 알아보면 완치됐다고 할까요? [08/10-15:56]
박형철: 술을자주하기에 통풍이자주 재발됩니다 요즘은소화불량에다복부팽창으로인해 통증까지느끼고있습니다방법좀아려주세요 [08/11-21:58]
삼기당:
안수용님은 멀리 광양에서 오셨더군요..
                어제 자세히 상담해드렸는데 자신감이 생기셨지요..?
                열심히 치료하시면..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현재까지 제가 치료해드린 분들은 모두 좋아지셨거든요~
장동운님 통풍에서 요산수치는 참고사항일 뿐이지요..
             고기와 술을 먹는 보통 생활을 하여도 요산 수치가 정상이라면..
           &nbs p; 완치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박형철님 삼기당은 근본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오기 사작하면..
             통풍의 증상은 점점 가속이 붙어 심해지게 됩니다..!!
             진정으로 통풍을 완치하시기 원하신다면..
             삼담을 먼저 받으시고..확신이 생기시거든 한약을 열심히 복용하시면 됩니다. [08/12-08:08]

안양시: 안녕하세요? 7년정도 통풍을 앓아온 환자입니다. 현재 나이는 33세(남)이구요. [08/13-05:13]
안양시: 2달전에 또다시 매년 수차례 찾아온 통풍이 또 왔습니다. 모 한방병원에서 치료후 통증은 없어졌지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밤부터 다시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삼가당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려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ㅜㅠ [08/13-05:16]
삼기당: 안양에서 오신분..오늘 자세히 설명드렸는데..잘 이해하셨지요~
보내드린 약을 열심히 복용하시면..틀림없이 완치되실 겁니다..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불치병을 극복해 봅시다..!! [08/13-16:53]

김 명 옥: 발병한지는 5년되었구요 통증의 범위가 발,무릎,골반,어깨,손등 안아픈곳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픈 횟수도 일주일에 3-4일정도이구요! 제가 상담을 받고자 하는 다급한 이유는 임신한 상태여서 전혀 약을 복용할수가 없기때문에 횟수도 많아지고 기간도 더 길어지고 있어서 입니다. 임산부에게도 똑같은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08/15-11:34]
옥인호: 안녕하세요.저는통풍이 10년정도 되었구요 지금까지 정형외과에서 치료받고 주사맞고 약처방받아 약먹고했읍니다 그런대 지금은 너무통풍이 심해 복숭씨에는통풍석이많이진형되었구요 무름 팔꿈치에도 통풍석이 발달되었읍니다 어떻게 치료받아야 하는지요
[08/15-17:36]
옥인호: 참그리고저는대구에서살고있읍니다서울까지치료을받을수도없고어떻게
해야하는지좀가르쳐주세요
[08/15-17:39]
삼기당: 김명옥님..임산부도 치료 가능합니다~
근본치료는 몸에 전혀 해를 주지 않지요..
임신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자세한 것은 상담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옥인호님..상당히 오래 진행되셨네요~
통풍석이 커질수록 병은 점점 깊어진 것입니다..!!
그저 우선 아픈것을 모면하고자 하신다면..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하시면 되고요..
통풍이 오래 될수록..통풍석의 크기가 클수록..치료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통풍석이 녹아 줄어드는 동안 여러번 아팠다 풀리기도 하지요~
그래도 근본치료를 원하신다면..상담 받으러 오십시요..
지방에서 오 시는 분들은 한번만 오시면 됩니다~ [08/16-15:44]

강경수: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인데 5년전부터 엄지 발목쪽에 통풍을 앓고 왔는
데 이제는 무릇까지 아프네요 치료방법과 약처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
요? 여기에 있는 한의원에서도 가능하나요? [08/18-07:00]
삼기당: 우선 아프신 통증은 가까운 한의원에서도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근본치료를 하여 통풍을 완치하시고 싶으시다면..
멀더라도 삼기당에 오셔야만 합니다..!!
지방에 계신 분은 한번만 상담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전화로 상담하시면 됩니다~ [08/18-18:09]
손성근: 업무상 술을 좀 합니다. 가끔 연속해서 과음을 하면(특히 맥주) 2,3일후 얼굴에 붉은끼가 오래가고,코속이 헐고,아래배가 소화불량처럼 거북스럽고, 대변이 가늘고,피로가 쉽게 오며,손마디가 부은것처럼 퉁퉁함이 느껴집니다.요 산수치는 높게 나오나 발가락,손마디.무릎등 특별히 아프거나 쑤시는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5,6년전 신체검사시 요산수치가 높게나와 통풍 발병관리를 해 나가야한다는 진단은 받았고, 음주를 많이하는 [08/28-08:47] 
오정학: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요산수치가 8.8인가가 나왔습니다. 매우높다더군요. [08/29-10:56]
오정학: 그러면 서 통풍을 조심하라길래 통풍이 무언가하니 선생님말씀처럼 설명
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손목과 발목이 몹시 차고 통증이 있습니다.
년수로는 4년이상 된 듯하고 붓거나 튀어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육류,회등을 좋아하고 술을 주3회이상 2병이상 마십니다.
부산에서 어떤식으로 치료를 받을 수있을지요? 예약은 해야되나요? [08/29-10:58]
삼기당:
손성근님.. 통풍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통풍은 통풍석이 상당히 커져야 아프기 시작하고요..
               요산 수치가 높다는 말은 통풍석이 점점 자라고 있다는 것이죠~
               아플때까지 기나린다면..결국은 고생을 하게되구요
               그뿐만 아니라 치료 기 간도 더 오래 걸리게됩니다.
               그리고 완치가 되면 식이요법을 하지 않아도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오정학님..요산 수치가 높으신 편이네요..
               처음에 한번은 한의원에 오셔서 정확히 진찰한 후에..
               체질과 질병의 원인을 진단한 뒤에 치료를 시작하지요~
               먼저 전화로 예약하시고 상담을 받으십시요~
               그 다음엔 전화로 상담해 드립니다.   [08/29-11:26]

정 영순 : 53세된주부임니다.한1년전부터인가 왼발뒤꿈치가 꼭 얼음이 밖힌것처름 띵하구 손가락으로 눌려보면 심하게 아프고 밤이되면 푹푹 수시는 검니다 .이런경우 통풍인가요?전 고혈암과 고관절 디스크이기도 하담니다 .답좀주세요 . [08/31-13:41]
홍성호: 안녕하십니까? [09/01-16:33]
홍성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약5년전에 오른쪽엄지발가락관절부위에 통풍이 왔습니다.그당시
병원에서 치료를하고나았고 그후 경미한느낌이 있으면 병원에서 주는
상비약으로 그때그 때치료를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다시 엄지발가락에
통풍이 시작됐습니다.무지무지아팠죠 지금정형외과 치료를 받아 조금은
호전됐으나근본치료는어렵다고하니...걱정이군요.(음식과술도문제고)
지금치료중인데 전신이피로하고 식욕도없고 식자우환이? [09/01-16:53]
삼기당:
정영순님은..꼭 통풍이라 말씀드리기 어렵군요..
                 디스크가 있으신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병인지 정확히 진단하려면 상담을 받아 보십시요~~
홍성호님.. 통풍이 정말 아프다는거..안아파 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리고 참으로 걱정이 많으시지요..?
               모든 통풍환자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평생동안 고통을 함께해야할 불치병이라는 말을 들을때..
               의사는 무심히 말을 하지만..듣는 환자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다행히도 저는 그 병의 근본치료 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많은 분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드렸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치료 중이며..모두 좋아지시고 있답니다~
               완치하시고 싶으시다면 희망을 가지고..문을 두드려 보십시요..!!
               [09/02-12:18]

김성환: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통풍이시작되어 계속 약을먹고있는데 통증이 계속됩니다,
일반적으로 몇일지나면 통증은 없어진다고 하던데 저는 왜 통증이 계속오는지요?
삼기당에서 치료하면 재발하지않고 완치가 되는지요?
치료기간과 한달 약값은 얼마쯤되는지 알려주세요, [09/03-12:59]
정재욱: 안녕하세요. 처음발병한것은 2004년 4월 이구요.
그후 12월경에 약한 통증의 발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다시 통풍이 시작되었는데 한달내내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근무하는곳은 중국 광동성으로 홍콩에서 가까운곳이지요.
여기의 기후는 여 름이 길고 더우며 습하답니다. 기후와도 연관이 있는건지?
발병후 여기에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데
지금 한달간 약을 먹고 있는데도 별다른 차도가 없습니다[09/05-09:27]  
그리고 중국에서 계속 근무를 해야하니 한국에 나가 장기간 치료를 받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통풍에 찜질(냉,온)이 효과가 있나요?
또 방사와 통풍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09/05-09:33]
김영호: 전 1년쯤 부터 발가락이 아프기시작하더니
손목과 발목이 아파 검사할 같더니 류머티스 관절염이라는 군요...
그런데 간경화가 있어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09/06-09:48]
김양욱: 3년전 병원에서 사구체신염이란 진단을받고
지금까지 약을 복용하고있는 40세된남성입니다.
그후 발이아파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통풍이라더군요
아플때마다 약과 주사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있읍니다.
최근에는오른쪽 무릅이 많이 아픈데 이런것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09/07-22:47]

삼기당: 요즘 한의원이 너무 바빠서 답글을 자주 올리기 힙드네요~

김성환님..통풍이 처음 발병하더라도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바로 호전되지 않습니다..
              물론 완치가 가능하고요..치료 기간과 비용은 자세한 진찰 후에 알 수 있고요~  
              근본치료를 하자면 적지않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정재욱님..통풍은 기후와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한국에 장시간 체류하지 않아도..약만 열심히 드시면 완치 가능하고요~
              한의원에 방문하시어 상담을 먼저 받은뒤..어떻게 할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찜질은 일시적으로 조금은 도움이 되고요~
              부부관계는통풍에 해롭습니다..!!
김영호님..류머티즘도 치료가 가능하고요..
              간경화도 아주 심하지 않은 분들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김양욱님..님의 경우에도 통풍의 근본치료가 가능하고요..
              사구체 신염까지 함께 좋아지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 신장이 한쪽 없는 분도 치료해드리고 있으며..
          ;     67세 남자분인데..엄청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통풍은 현대의학으로 불치병 입니다..!!
그러나 삼기당에 오시면 더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완치 되셨으며..현재도 근본치료가 가능함을 경험하시고 계십니다~

근본치료란 통풍석을 모두 녹여 없어지게 하고..
정상적으로 술과 고기를 먹는 생활을 하여도..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 되도록 체질개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 기간과 비용을 궁금해 하는데..
저의 치료법은 1:1 맞춤식 치료법이기 때문에..
환자의 현재 몸 상태와 체질..그리고 통풍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략 현재까지 치료한 통풍환자는..대부분 4~6개월에 완치 되었으며..
불치의 병을 이렇게 짧은 기간에..완치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 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제가 치료한 통풍 환자는 100% 호전 되었습니다~ 
통풍..이제 자신 을 가지십시요..!!

통풍

통풍이란 요산의 조직 침착에 의해 반복되는 관절염으로 결국 관절의 파괴까지 이르는 흔한 대사이상 질환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진단되면 관절염 중 가장 치료가 쉬운 질환입니다.

통풍(Gout)은 고대로부터 잘 알려진 질환으로 한때 서양에서는 "Gout"라는 말이 모든 관절염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이 병은 주로 호의호식하는 부자와 권력가들에게서 나타난다 해서 “제왕의 병(Disease of the kings)”, 그 고통이 모든 병 중에서 가장 심하다고 해서 “병의 제왕(King of the diseases)”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시대는 흘러 물질의 풍요는 통풍을 보통사람들의 병으로 만들었습니다.

통풍이 나타나는 빈도와 양상은 남자와 여자에서 약간 다른데 남자는 1000명중 약 14명, 여자는 1000명중 약 6명 정도에서 발병합니다. 또한 남성에게는 대개 30대에서 50대 사이에 첫 발작이 오고 여성은 폐경 후인 50대에서 70대 사이에 잘 시작됩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들에게 통풍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 니다. 남성들도 30세 이전에 시작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춘기 후 요산 수치가 오르기 시작해서 첫 발작이 오기까지 대략 20여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드물게 청소년기 남성이나 가임기의 여성에게 통풍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콩팥의 질병 또는 유전적인 질환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꾸준히 치료받지 않으면 첫 통풍 발작이 있은 지 약 10년 후에는 관절 주변에 결절(혹)이 생기게 됩니다.


통풍의 원인

요산이란 세포 안의 퓨린계 핵산 물질들이 분해되면서 나타나는 노폐물로서 정상인은 콩팥에서 분비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성인 남자는 7.0 mg/dl 이하, 여자는 6.0 mg/dl 이하로 항상 혈중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 요산의 분비가 감소하든지 또는 생산이 증가하게 되면 혈중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통풍 환자 중 분비가 감소한 사람은 약 90%, 생산이 증가한 경우는 약 10% 정도입니다.

요산 분비의 감소를 일으키는 원 인으로서는 신기능 부전, 납중독, 기아 및 탈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뇨제 또는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약물, 그리고 음주 등이 있고, 요산의 생산이 증가하는 원인으로서는 여러가지 유전성 대사 이상 질환이나 골수 또는 임파 계통의 암, 항암치료, 건선, 용혈성 빈혈, 과도한 운동, 그리고 비만 등이 있습니다.

통풍은 활막을 비롯한 여러 조직에 요산이 축적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요산이 염증을 일으키는 정확한 과정은 아포-지단백 E 또는 아포-지단백 B라고 하는 물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요산이 조직에 축적되어 있어도 이런 아포-지단백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면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데, 어떤 원인으로 해서 아포-지단백들이 떨어져나가거나 아포-지단백에 둘러싸이지 않은 부분이 밖으로 노출되면 면역글로불린이 달라붙으면서 염증이 시작되고 한번 염증이 촉발되면 걷잡을 수 없게 악화됩니다. 대개 요산 농도가 급격히 증가 또는 감소하거나 요산 농도의 변화는 없더라도 미세한 충격을 받을 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세포(백혈구)가 요산 결정을 잡아먹는 염증과정>
퓨린이 많은 음식의 과다 섭취, 음주, 금식, 외상, 출혈, 이뇨제의 복용시에는 요산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방사선 조영제나 앨러퓨리놀의 복용시에는 요산 수치가 감소하는데 이 경우에도 통풍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통풍의 치료제로 쓰이는 앨러퓨리놀(자일로릭)이 오히려 통풍발작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고 그 때문에 이 약물은 급성기에는 쓰지 않고 증상이 가라앉고 난 후에 치료에 도입하게 됩니다.


통풍의 증상

통풍은 여러가지로 변장을 하여 다양한 질병을 흉내낼 수 있는 질환(“Great mimicker”)입니다. 따라서 증상도 천차만별로 다양하게 나타나서 다른 질병으로 오진하기도 쉽고 또한 다른 질병을 통풍으로 진단하기도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평균적인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 BR>첫 발작은 90%의 경우에 한두 관절에 급성으로 오게 됩니다. 약 10%의 사람들은 한꺼번에 여러 관절에 찾아옵니다. 대개 다리의 작은 관절들에 잘 오는데 그 중에서도 엄지발가락이 붓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첫 발작의 약 50%가 이 엄지발가락에 나타나고 모든 통풍 환자의 약 90%가 평생동안 적어도 한번은 이 관절이 붓습니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는데 약 8-12시간 후에는 염증이 최고조에 다다릅니다. 빨갛게 붓고, 뜨겁고, 만지면 불에 덴 것처럼 아픕니다. 오죽 아프면 옛사람들은 호랑이가 물어뜯는 것 같다고 표현했을까요? 그런데 초기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어도 대개 3-4일 만에, 늦어도 2주안에는 저절로 물러갑니다.

하지만 통풍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점점 그 모습이 변해갑니다. 차차 무릎이나 손, 팔꿈치 등을 침범하고 여러 관절로 범위를 넓혀가게 됩니다. 또한 통증은 그다지 심하지 않지만 발작이 점점 자주 오고 잘 물러가지도 않게 됩니다. 결국은 많은 환자들에게서 만성 다발성 관절염으로 자리잡게 되고 관절 주변의 점액낭이나 힘줄 등에도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통풍 결절은 연부 조직에 치약 또는 석회처럼 축적된 요산 결정의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차가운 외부나 충격에 노출되는 위치에 잘 생기는데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귓바퀴 등이 호발 부위입니다. 이런 통풍 결절은 궁극적으로 만성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환자에서 처음 발작으로부터 약 10여 년에 걸쳐 발달하게 됩니다.


<통풍 결절에서 나온 요산 결정 덩어리>      <관절경으로 본 무릎 관절내의 결정>

통풍 환자들은 요로결석의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약 1000배나 증가합니다. 실제로 통풍이 나타나기 전에 요로결석을 먼저 경험하는 사람도 약 30-40%에 이릅니다. 주로 요산 결석이지만 약 20%의 경우에는 칼슘이 요산핵을 둘러싼 칼슘 결석입니다. 뿐만 아니라 콩팥 조직 자체에도 요산 결정이 침착하여 실질 조직을 파괴하고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대사 증후군’이라는 게 있지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인술린 저항성(당뇨) 등이 몰려다니며 결국 심장병, 동맥경화, 뇌중풍 등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대사증후군 환자에게도 고요산혈증이 자주 동반되고 통풍의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통풍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반드시 대사증후군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통풍의 진단

신체 검진

급성 발작이 있을 때는 모든 관절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 관절만 침범했는지 또는 다른 여러 관절에도 문제가 있는지 아는 것은 치료와 예후의 추정에 중요합니다. 관절이나 관절 주변에 발적과 압통, 부종과 국소 발열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후들은 감염에 의한 연조직염과 전혀 구별할 수 없는 특징들이므로 감염의 가능성을 신중하게 감별해야 합니다. 발작이 다발성 관절염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전신의 열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신의 중대한 감염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 밑에 통풍 결절이 있는지 모든 관절과 귓볼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결절의 존재는 요산 수치가 높아진 지 대략 10년 이상 경과한 것을 의미합니다.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통풍을 진단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가능성을 알아보고 치료 약물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통풍의 확실한 진단은 반드시 아픈 관절의 물을 뽑 아 조사하는 관절액(활액) 분석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혈청 요산 수치
흔히 피속의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커다란 오류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5-20%는 혈액검사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7mg/dL) 나옵니다. 그중 통풍에 걸리게 되는 사람은 열 명 당 한두 명에 불과합니다. 또한 실제로 급성 통풍 발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서도 요산 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약 30-40%에 이릅니다. 따라서 관절이 아프면서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다 통풍이라고 할 수 없고, 요산 수치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통풍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연부조직의 감염의 경우에도 관절이 아프고 뜨겁고 빨갛게 되면서 종종 요산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통풍으로 추정하고 치료하게 되면 부적절한 치료일 뿐 아니라 심각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요산 수치는 통풍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상태에서도 증가합니다. 예를 들면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 하증, 건선, 몇 가지 특별한 혈액질환이나 혈액암 등입니다. 따라서 요산 수치가 상승하였을 때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무증상 고요산혈증인지, 통풍이나 다른 여러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혈청 생화학 검사
환자의 간기능, 콩팥기능, 당뇨 검사 등을 유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간기능이 나쁜 경우에는 치료 약물의 선택이나 용량 조절에 조심해야 합니다. 콩팥기능은 요산 침착에 의한 신장 기능 이상을 판단하는데 중요하고 또한 약물의 선택과 용량 조절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크리어티닌(Creatinine)’만으로는 노인이나 야윈 사람의 경우 신장기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으므로 다른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통풍 환자의 약 절반은 비만과 고지혈증, 또 다른 절반은 당뇨의 전단계인 인술린 저항성을 동반하므로 당뇨 검사와 콜레스테롤 검사도 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중성 지방과 HDL(고밀도 지단백) 수치를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혈구 수치
급성 발작시, 특히 여러 관절을 함께 침범한 경우에 백혈구 수 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흔히 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신 감염과 증상이 아주 유사하므로 감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소변 검사

통풍 환자에 있어서 소변 검사는 ‘보통 소변검사’와 ‘24시간 소변검사’의 2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일반 검사에서 소변에 피가 보이거나 단백뇨가 있는 경우에는 요산 침착에 의해 콩팥이 상했거나 결석이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므로 신장을 정밀하게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24시간 소변검사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저녁 8시까지 만 하룻동안 소변을 모아서 단백량, 요산량, 크리어티닌, 크리어티닌 청소율 등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24시간 소변에 배설된 요산량이 800mg 이상이면 체내에서 요산을 많이 생산하는 체질로 판단됩니다. 만일 요산량이 1100mg을 넘을 경우는 콩팥이 손상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므로 주의해서 콩팥 기능을 추적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요산량과 크리어티닌 청소율은 콩팥 기능저하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약물 선택과 용량의 조절에 필수적인 자료입니다.

관절 활액 분석

발적을 동반한 급성 관절염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관절액을 뽑아서 분석하는 것은 유사 통풍이나 감염과 같은 질환들을 감별하고 통풍을 확진하기 위한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편광 현미경 소견상 편광축에 따라 특이한 색깔 변화를 갖는 바늘처럼 생긴 요산 결정이 백혈구에 탐식된 소견으로 통풍을 확진하게 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인 ‘유사통풍’의 경우 통풍과 반대의 색깔변화를 갖는 직사각형이나 마름모꼴의 결정의 검출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이 관절 활액 분석은 통풍 환자에게는 일생에 꼭 한번, 그리고 단 한번만 필요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치료에 잘 듣지 않는 급성 발작의 경우에는 다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만성 통풍성 관절염에 의해 손상된 관절은 세균 감염에 의한 이차적인 화농성 관절염의 합병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방사선 촬영

초기에는 정상 소견이 거나 연부 조직이 부은 소견만 나오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결절이 생기면 결절을 암시하는 뽀얀 음영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것은 관절의 뼈를 녹여들어간(“미란”) 소견인데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보다는 통풍을 암시하는 소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뼈의 가장자리를 날카롭게 남기는 미란
관절 간격이 유지되는 미란
관절 주변의 뼈가 약해진 소견이 없는 미란
관절낭 밖에 존재하는 미란
미란이 있는 주변 뼈가 하얀 경화소견
주로 하지를 비대칭적으로 침범하는 미란



<10년에 걸친 손의 변화>

 
<7년 사이 무릎의 변화> <특징적인 방사선 소견>

통풍의 치료

약물 치료

통풍의 약물치료는 크게 세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급성 발작의 치료
둘째, 발작의 예방
셋째, 만성기의 치료

급성기의 치료
급성 발작이 있을 때는 소염진통제, 칼치씬(colchicin),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을 선택할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위나 콩팥 이 좋지 않은 환자에서 소염진통제나 칼치씬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없고 반대로 감염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소염진통제는 인도메써신이 표준으로 여겨져 왔지만 두통이나 간기능 이상, 또는 골수 억제 등의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고 요즘은 강력하고 부작용이 더 적은 약물들이 많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칼치씬은 발병 48시간 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또는 고령 환자에게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먹는 약으로 복용할 수도 있고 직접 아픈 부위에 주사할 수도 있는데 먹는 경우에는 초기에 강한 용량으로 치료하고 2-4일 간격으로 차차 줄여나갑니다. 한 관절만 붓고 아프면서 감염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는 경우는 한번의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로 몇 시간 후부터 편해질 수 있으므로 고통이 심한 경우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대표적인 통풍치료제로 알려진 앨러퓨리놀(자일로릭)은 급성기에는 절대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급격히 요산 수치를 낮추게 되면 오히려 통풍 발작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발작의 예방
발작의 예방은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한가지는 급성 통풍 발작의 시작단계에서의 차단(“중절”)이고 다른 한가지는 만성기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단계에서 급성 발작이 오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첫째의 경우, 즉 발작의 차단에는 칼치씬이나 소염진통제를 항상 상비약으로 지니고 있다가 발작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복용하는 방법으로 한두 알의 약물로써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요산을 낮추는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거나 약물과 맞지 않아 그런 치료를 할 수 없을 때 일시 또는 장기적으로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대개 하루에 칼치씬 한알이나 두알을 꾸준히 복용함으로써 약 85%의 발작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저용량의 진통소염제를 꾸준히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기 치료
만성기 치료란 주로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치료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마치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을 낮춰주거나 혈당이 높은 환자의 당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요산강하 치료는 발작 횟수, 요산 수치, 결절이나 요산 결석의 존재 여부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시작해야 합니다.
통풍 발작이 처음 발생한 후 재발되는 확률은 1년 내에 62%, 2년 내에 78%, 10년 동안 93%입니다. 따라서 10년이 지나도록 재발하지 않는 7%의 사람들을 위해 첫 발작 후 바로 요산강하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두번째나 세번째 발작 시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요산 수치가 9mg/dL 이상일 때는 재발의 가능성이 크고 결절을 조기에 형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이미 통풍 결절이나 결석이 존재하는 경우는 약물에 대한 특별한 금기가 없는 한 요산강하 치료를 필히 시작해야 합니다.

요산강하 치료를 시작하는데 있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급성기에는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급격한 요산 수치의 변동은 급성 통풍을 악화시키거나 치료를 더디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급성기 치료로 발작이 가라앉고 나서 약 3-4주가 지나서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요산강하 치료의 시작과 더불어 통풍이 악화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예방 목적으로 반드시 칼치신을 먼저 시작한 후 요산강하 약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이런 약물을 복용 중 통풍 발작이 일어났을 때는 요산강하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급성기 치료만 추가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요산강하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혈중 요산이 증가하면서 발작을 악화시키거나 호전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산강하 약물에는 대체로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대표적인 약물은 앨러퓨리놀(자일로릭)입니다. 주로 체내 요산 생성이 많은 사람에게 적용되지만 요산 분비가 적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므로 많이 쓰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이 약물은 여러가지 고려사항과 금기증, 그리고 상황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요한 약물로서 일반에 알려진 바와 같이 통풍 환자라면 아무나, 아무렇게나 복용하는 대상이 아니고 오남용시 큰 대가를 치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둘째는 요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로서 프로비네시드나 벤즈브로마론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약물은 요산의 분비가 저하된 환자들에게만 유효한데 반드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만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상 신장기능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
신장 결석이 없을 것
아스피린 계열 약물은 복용하지 않을 것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요산 수치를 6.0mg/dL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 수치를 유지하게 되면 피하의 결절도 점차 녹아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결절이 없어지고 통풍 발작이 수년 동안 없었다고 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한 낮은 용량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만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많은 경우에서 1-2년 안에 다시 발작이 시작되고 3-4년 안에 피하 결절이 재발하여 뼈의 파괴가 계속되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고혈압 치료제 중 ‘로사탄’이라는 약물과 고지혈증 치료제 중 ‘페너피브레이트’라는 약물이 요산분비 촉진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통풍 환자 중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이런 약물을 사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

현대는 여러가지 효과적인 약물의 발달로 고질병이라고 여겨졌던 통풍을 너무나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고 있어도 본인의 노력없이 약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몇 년째 통풍으로 고생하다가 요산강하 치료로 통풍의 고통에서 해방된 김모씨는 어느 일요일날 고교 동창회에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맥주를 몇잔 돌리고 나니 기분이 좋아 내친 김에 옷을 벗고 뚱뚱한 몸매로 뙤약볕에서 신나게 공을 찼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고 텐트로 돌아오니 이번에는 부글부글 끓는 참치찌게와 군침도는 삼겹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좋은 안주에 시원한 막걸리가 한차례 돌고 나서 이번에는 학창시절 멤버들과 옛날처럼 농구를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 김씨는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식사 후 이뇨제가 포함된 고혈압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늦도록 다음날 보고서 준비를 하다가 새벽에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침 그는 직장으로 출근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직행해야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다음의 권고들을 읽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중조절
비만은 통풍의 커다란 위험인자로서 통풍 환자의 약 80%는 10%이상 과체중에 해당하며 60% 정도는 비만 상태입니다.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고 체중을 잘 조절한 후에는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 으므로 이런 “공공의 적”을 가진 경우는 체중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금주
술은 통풍 환자와 상극입니다. 알코올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산의 생산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분비까지 억제하기 때문에 통풍에 있어 최대의 적입니다. 음주를 계속하면 요산강하 치료를 받아서 요산 수치가 낮아진 상태에서도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나 효모가 들어있는 막걸리 같은 곡주들은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더욱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술의 종류와 양에 따른 통풍 유발 위험도에 관한 연구에서는 맥주가 가장 통풍을 잘 일으키고 양주는 중간, 그리고 와인은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55㎖짜리 맥주 두 병 이상을 마시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약 2.5배 증가하고, 하루에 44㎖짜리 양주 2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약 1.6배 증가하지만, 매일 118㎖짜리 와인 두 잔 이상씩 마시는 경우는 통풍 발병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습니다. 맥주의 구아노신(guanosine)이라는 퓨린이 알코올과 상승 작용을 일으켜 요산치를 높이는 반면 와인에 들어있는 팔리피놀(polyph enol)같은 항산화성분은 알코올의 통풍 유발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하루 10~15그램의 알코올을 마시는 남성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1.3배, 15~30그램의 알코올은 1.5배, 30~50그램의 알코올은 2배, 50그램 이상의 알코올은 2.5배 정도로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이요법
약물이 발달하기 전에는 퓨린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식이 습관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퓨린이 많은 음식만을 즐기는 습관이 있지 않은 한 보통 사람이 장기간 노력을 해서 저퓨린 식사를 해도 혈중 요산 수치는 겨우 1mg/dL 정도를 줄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약물 치료로는 4-5mg/dL의 요산 강하를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제대로 치료받고 있다면 고통스럽게 맛없는 식이요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적당히 좋아하는 음식들을 즐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기름진 음식을 폭식하는 것은 여전히 급성 발작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로 퓨린이 많은 음식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100그램 당 퓨린이 150mg 이상으로 많은 고퓨린 식품 --- - 소나 돼지등 동물의 장기 (심장, 간, 콩팥, 지라, 뇌 등)나 고기국물, 등푸른 생선(참치, 정어리, 고등어, 꽁치, 청어 등), 멸치, 새우, 메주, 효모
* 최근 퓨린이 많이 함유된 콩, 버섯, 시금치 등의 채소들은 많이 섭취해도 통풍의 발병을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탈수 및 외상 방지
운동으로 땀을 흘린다든지 먹지 못해 탈수가 되면 혈중 요산 수치에 급격한 변화가 오고 통풍 발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있는 분들은 평소에 하루 2리터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요산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의 심한 외상, 또는 오래 걷기 같은 사소한 충격이 누적되는 경우에도 통풍 발작이 잘 오므로 평소에 관절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급성 발작이 있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일상 활동이나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해야 할 약물
이뇨제, 하루 2그램 이하의 아스피린, 싸이클로스포린(면역억제제), 나이어신(고지혈증치료제), 에탐뷰톨(결핵약), 피러지내마이드(결핵약) 등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요법

제대로 진단되어 올바른 치료를 받는다면 통풍은 일생동안 수술받을 일이 없는 질환입니다. 통풍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피부 밑에 결절이 만져진다 해도 수술로 제거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통풍 결절은 약물 치료로 얼마든지 호전시킬 수 있는데 한번 절개를 하면 잘 낫지 않고 장기적으로 흘러나와서 골치아픈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통풍 결절이 신경을 누르거나 중요 장기에서 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 깊은 감염을 일으켜서 항생제에 듣지 않고 만성적으로 고름이 흘러나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