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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회32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천혜의 동백섬, 거제 지심도
탁환성 추천 0 조회 119 22.05.25 10: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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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5 14:41

    첫댓글 인어상 젖꼭지가 보암직/먹음직 하게 보임은 아직 보는눈이 있음이요.
    탁대감 앉으신폼 서계신폼은 위엄을 더하신 모습이요.
    배꽁지 하얀 물거품 달아남은 우리네 삶을 비춤이요.

  • 22.05.25 22:12

    지심도 동백꽃 볼만한디. 이제 다떨어져서 꽃이 없을긴데. 그래도 남은 꽃을 감상하고 왔다는게 중요하지요. 일본군 탄약고 는 눈여겨볼가치가 있다고 봐요. 군사적인면에서 우리가 배울점이 많아보입니다. 탁대감께서 거친 파도를 헤치고 지심도를 여행한노고를 높이 치하해 마지않읍니다.

  • 22.05.26 07:03

    지금 나이에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짐심도 여러곳의 풍경 제가 직접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탁형 멋져요

  • 작성자 22.05.26 09:01

    위 세분 동기님의 격려 댓글,
    어깨가 들썩입니다

    통상 2월부터 4월초순의
    동백만개로 온 섬이 붉은
    물결로 출렁대는 섬,

    왁자한 시기를 피한 초여름의
    동백 숲에서 가없는 싱그러움을
    묻혀온 하루 소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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