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목선과 경기 후 단체사진!
▲최순호 전 강원FC 감독과 함께!
▲강목선이 대접해 주신 점심을 먹기 위해 대기중!
▲우리가 묵은 배나무골(사장인 집사님이 너무 싸게 잘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우리가 묵은 배나무골 전경.
▲1박2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풋살경기 8:8로 팀을 나누었습니다.
▲강릉의 맛집 등대횟집.
▲아니 먹어보고는 알 수 없는 맛(아 너무 맛있다)
▲전과 물회를 맛있게 들고 계시는 단장님과 감독님.
▲코나 커피점 야경. 우리들을 배웅하시는 사장님!
▲코나 사장님으로부터 커피이야기를 듣고 있는 광목선 회원들.
▲이광해 목사님과 몇몇 분들이 침을 맞은 강릉 대동한의원!(사과배까지는 다 나으시길!)
▲숙소 앞에서 단체사진(전날 저녁에 올라가신 단장님과 김은득 목사님은 안계시네요)
▲강릉항에서 잿밥에만 관심 있던 분들!ㅋㅋㅋ
▲강릉항에서 놀래미를 잡아 놀래서 자랑하던 길에 인증샷! (놀래미는 다시 놔주었습니다.)
▲강릉의 맛집 아바이 회무침 집! 배부르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9월26일(월) 오전7시!
광주IC 주차장에서 16명이 모여 두 대의 승합차에 몸을 싣고 강릉 강남축구장으로 향했습니다.
1진은 7시에 출발, 2진은 7시30분경에 출발했습니다.(장 모 목사가 늦어서..)
9시30분까지 강남축구장에 도착해야 했기에 휴게소에서 화장실 한번만 들르고 곧장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도착하였더니 강릉목회자팀들이 다나와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최순호 감독님과 인사를 한 후 10시20분부터 30분씩 3쿼터 경기를 갖기로 했습니다.
첫경기는 무승부 둘째 경기는 1:0으로 광목선 승리 셋째 경기는 4:0으로 광목선의 승리였습니다.
경기 후 광목선에서 준비해간 축구공에 '광목선이 강목선에게'글을 넣어 전달하고 양팀의 우애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최순호 감독님께서 광목선의 경기를 보시고 경기력이 매우 뛰어나다시며 목회자팀 중에 상위권에 들겠다고 칭찬해주셨습
니다.
이어 강릉목회자팀이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맛있게 먹은 후 숙소로 이동해서 점심을 푼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다시 풋살장으로 이동해서 8:8로 팀을 나누어서 20분 경기 5쿼터를 갖기로 했습니다.
물론 내기였지요. 쿼터당 개인별로 2천원! 5쿼터 다 지면 만원을 내야했습니다.
노랑팀:박광희,이의수,어 원,장원기,박명환,김창기,김은득,장용기
파랑팀:이배영,박병근,이광해,장병기,김용길,김제원,인창순,문용운
누가 이겼을까요? 그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주 치열하고 박진감 넘친 경기였고 아쉬움이 있었다면 경기하다 이광해 목사님이 다리 인대를 다쳤다는 것입니다.
단장님과 김은득 목사님이 밤에 올라가야 하기에 약간 부족한 듯한 경기를 마치고 해수 사우나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강릉감독님 박승구 목사님이 맛집으로 추천하시고 친히 동행해주신 등대횟집에서 물회와 섭국으로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커피전문점 코나에 들러서 세계3대 명품커피인 코나 엑스트라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마시고 곁들여 무카페인 더치커피까지 맛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특강까지 듣고 일회용 커피를 끊겠다는 굳은 결의를 가지신 분들도 몇 분 계셨던 것 같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다음날 아침 7시30분 강목선과 족구시합이 계획되어 있어서 일찍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일어나서 강릉실내체육관에 있는 족구장에서 강릉목회자팀과 족구시합을 가졌습니다.
5전 전패! 족구는 축구와 달리 프로였습니다.
광목선도 족구좀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안고 맛집으로 소문난 농촌순두부 차현희 청국장으로 향했습니다.
순두부와 청국장이 8천원이었는데 맛은 8만원짜리 같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어제 이광해 목사님이 다치셔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무릎에 인대가 다쳐서 몇 달 고생해야 할 것 같다고 침을 맞고 약을 지어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다시 풋살장으로 향해서 이번에 7:7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가졌습니다.
룰은 어제와 동일하게!
어제만큼이나 치열하게 경기가 진행되었고 잠시 분열이 일어난 팀도 있었습니다.
경기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5쿼터 3:2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부상자인 이광해 목사님은 골키퍼로 활약!(부상자가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바로 강릉항으로 이동해서 대낚시를 했습니다.
이배영 목사님이 준비해 가신 낚시대와 그곳에서 낚시밥과 낚시대를 몇 개 더 구입해서 함께 낚시를 했습니다.
피곤한 관계로, 취미가 없는 관계로 낚시를 안하시고 구경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넘 배가고파 컵라면으로 배를 달래신 목사님들도 계셨구요.
사우나에서 바로 씻고 저녁을 강릉 mbc 옆에 있는 아바이 회무침 집에서 회국수와 회덮밥으로 푸집하게 먹고
8시가 다 되어서 출발하여 광주에 10시경 도착하였습니다.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며 1박2일 가을 여행을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 다음 1박2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하신 회원들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총무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