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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1-7권)
목차
1.(고전문학 상)신화ㆍ민담ㆍ여행기
2.(고전문학 중)옛소설ㆍ옛노래
3.(고전문학 下)성ㆍ사랑ㆍ일상
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ㆍ정치)
5.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5,(문화 사상)
6.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6,(현대시)
7.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7,(현대소설 上)
8.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8,(현대소설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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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1
(고전문학 상)신화ㆍ민담ㆍ여행기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고전문학』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와 한문학자들이 총출동하여 한국고전문학사를 통틀어 빛나는 고전 41편을 재조명한다. 1권에서는 신화, 민담, 여행기 등 14종의 고전을 통해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옛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엿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머리말
Ⅰ.신화의 상상력과 상징
01 창세(創世)의 시절을 노래하다
-「창세가(創世歌)」/박종성
02 여성성의 신화적 상상
-「바리공주/이경하」
03 여러 얼굴을 지닌 단군신화
-「단군신화(檀君神話)」
04 우리 민족의 영웅서사시
-이규보의 「동명왕편(東明王篇)/이지영」
05 국가의 정당성을 위해 만들어진 신화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Ⅱ.민담과 야담의 세계
01 사랑의 시험과 회복,구렁이 신랑 신선비이야기
-「구렁덩덩 신선비」/서대석
02민담의 즐거운 상상, 그 속에 배인 한숨
-「우렁각시/신동흔」
03 500년 묵은,사대부들의 개그
-서거정(徐居正)의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骨稽傳)』/박경신
04 시정세태와 인간군상에 대한 방대한 서사정신
-유몽인의 『어유야담(於于野譚)』/신익철
Ⅲ.여행기와 세계로 향한 눈
01 우리나라 기행문학의 효시,노정기와 서정시의 만남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심경호
02 중국과 일본에 떨친 조선 선비정신의 보고
-최부의 『표해록』/조영록
0318세기 조선 지식인의 일본 기행록
-신유한의 『해유록』/최박광
04 문명의 길, 경계에 선 지식인
-홍대용의 『을변연행록』/박성순
05 열린마음으로 드넓은 세계를 보라
-박지원의 『열하일기』/김명호
"고전이 박제나 형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책, 고전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사유할 수 있는 책, 그리하여 독자 스스로 고전의 세계를 새롭게 재창조해나가는 길을 여는 책을 설계하고자 하였습니다.
21세기를 열어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드넓은 세계로 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동시대인들을 '지식과 사유의 보물창고 - 고전과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신화, 민담, 여행기 등 14종의 고전을 통해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옛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엿볼 수 있도록 김명호 외 13인이 소개한다.
이 책에 실린 5편의 신화(「창세가」, 「바리공주」, '단군신화', 「동명왕편」, 『용비어천가』)는 세상이 열리는 과정을 풀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민간에서 입과 입으로 전승되는 것도 있고, 그러다가 후대 문헌에 정착된 것도 있으며, 때로는 무당의 입으로 전승되기도 한다. 이를 통하여 아주 먼 옛날 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였는지, 또 후대 선비나 무당에 의하여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이해하면서 신화의 상상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이데올로기적인 조작을 동원하여 세상을 설명하는 방식의 신화가 갖는 의미도 생각할 수 있다.
민담과 야담은 4편(「구렁덩덩 신선비」, 「우렁각시」, 『태평한화골계전』, 『어우야담』)을 실었는데, 민담은 백성들 사이에 전해오는 이야기로, 그 중 상당수는 신화가 현실공간에서 속화되어 바뀐 것이다. 어린이부터 늙은이까지 두루 아는 이야기고, 또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비슷한 이야기가 서양에서도 보이니 가장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라 하겠다. 이에 비하여 야담은 선비들의 사랑방에 전해지는 재미난 이야기를 모은 것이어서 민담과 유사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당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신변잡사를 구체적으로 다룬 이야기다. 두 가지 이야기 방식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을 둘씩 들어, 이야기를 통한 현대와의 대화를 시도하였다.
고전 문학이라는 과거를 통하여 현재를 보고자 할 때 해외의 기행문학이 중요한 자료로 부각되는데, 이에 관련한 작품을 5편(『왕오천축국전』, 『표해록』, 『해유록』, 『을병연행록』, 『열하일기』) 선정하였다. 불법을 구하여 중국을 경유하여 인도에까지 다녀오고, 바다에 표류하여 일본과 중국을 떠돌다 돌아오면서 그들이 본 세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18세기 공무로 중국과 일본을 다녀온 문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이런 문제에 대해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시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꼼꼼히 따져 읽는다면 현재에 전하는 울림이 큰 작품들이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2,
(고전문학 중)옛소설ㆍ옛노래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고전문학』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와 한문학자들이 총출동하여 한국고전문학사를 통틀어 빛나는 고전 41편을 재조명한다. 2권에서는 고금을 통틀어 문학의 대표적인 양식인 소설과 시가를 우리 문학 고전 속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조명한 13종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머리말
Ⅰ. 소설에 담은 꿈
01 기이로 그려낸 고독과 울분
-김시습의『금오신화』/김종철
02 소외된 영웅의 빛과 그늘
-허균의『홍길동전』/신병주
03 독자들, 영원한 승리를 꿈꾸다
-『유충렬전』/이창헌
04 조선시대 사대부의 꿈과 욕망
-김만중의『구운몽』/송성욱
05 웃음과 우화로 엮어낸 민중의 정치의식
-『토끼전』/정출헌
06 사랑의 보편성과 역사성
-『춘향전』/서지영
07 대하소설의 원류를 찾아서
-『완월희맹연』/한길연
Ⅱ. 옛노래에 담긴 뜻
01 죽음의 한계를 뛰어 넘는 사랑의 노래
-월명사의『제망매가』/정재영
02 몽골에 억눌린 시대의 저항의 노래
-『청산별곡』/임주탁
03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료
-이황의『도산십이곡』/한형조
04 사대부 가사의 정점
-정철의『관동별곡』/조세형
05 사대부가 노래한 시정 풍속도
-이정보의 사설시조 /신경숙
06 장르를 넘어선 노래, 시간을 가로지른 소리
'아리랑' /조해숙
"고전이 박제나 형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책, 고전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사유할 수 있는 책, 그리하여 독자 스스로 고전의 세계를 새롭게 재창조해나가는 길을 여는 책을 설계하고자 하였습니다.
21세기를 열어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드넓은 세계로 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동시대인들을 '지식과 사유의 보물창고 - 고전과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옛소설·옛노래
고금을 통틀어 문학의 대표적인 양식인 소설과 시가를 우리 문학 고전 속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조명한 2권은 13종의 고전을 김종철 외 12인이 소개한다.
먼저, 소설 7편(『금오신화』, 『홍길동전』, 『유충렬전』, 『구운몽』, 『토끼전』, 『춘향전』, 『완월회맹연』)을 뽑아 하나의 장으로 묶었다. 조선시대 소설은 신분의 상하나 남녀에 관계없이 두루 사랑을 받았는데, 시가 진실한 생각과 느낌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소설은 이를 우회적으로 허구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소설은 꿈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민중, 사대부,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꿈을 소설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단편과 장편, 한문 소설과 한글 소설, 영웅 소설과 판소리계의 소설 등 다양한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별하여 소설의 틀에 따라 이야기의 방식이 달라지는 점도 함께 살필 수 있게 하였다.
다음으로는 신라의 향가, 고려의 속요, 조선시대의 시조와 가사, 근대의 민요를 대표하는 작품을 하나씩 들어 모두 6편(「제망매가」, 「청산별곡」, 「도산십이곡」, 「관동별곡」, 이정보의 사설시조, ' 아리랑')을 묶었다. 옛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의미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생각해보기 위해서였다. 노래를 짓고 부른 사람들의 신분과 계층이 서로 다르니 그에 따라 노래가 갖는 의미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
(고전문학 下)성ㆍ사랑ㆍ일상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고전문학』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와 한문학자들이 총출동하여 한국고전문학사를 통틀어 빛나는 고전 41편을 재조명한다. 3권에서는 고전문학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옛사람들의 삶, 사랑, 일상의 자취를 찾아내어 그 생생한 느낌을 다시 되살린 14종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강혜선
머리말
Ⅰ. 여성의 애환
01 왕실 가족이 겪은 비극
-혜경궁 홍씨의『한중록』/정병설
02 입장의 차이에 따른 험담과 하소연
-『계축일기』/이순구
03 여성기행 문학의 백미
-의유당 남씨의『관북유람일기』/류준경
04 운명과 달관의 서사가사
-『덴동어미화전가』/박혜숙
Ⅱ. 남녀와 부부의 정
01 전란으로 인한 가족 이산과 재회
-조위한의『최척전』/장효현
02 비극적 사랑, 그 이상의 메시지
-『운영전』/임치균
03 18세기 정감의 풍속화
-이옥의『이언』/박무영
04 유배객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김려의『사유악부』/강혜선
Ⅲ. 사대부의 일상
01 천재와 광기
-김시습의『매월당집』/최인호
02 글쓰기의 세 가지 전범
-성현의『부휴자담론』/이종묵
03 부부,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유희춘의『미암일기』/문숙자
04 유유자적한 삶에 대한 선망
-허균의『한정록』/한영규
05 감성과 혜안의 소품산문집
-이덕무의『이목구심서』/안대희
06 시로 읽는 북관의 풍속지
-홍양호의『북새잡요』/진재교
"고전이 박제나 형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책, 고전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사유할 수 있는 책, 그리하여 독자 스스로 고전의 세계를 새롭게 재창조해나가는 길을 여는 책을 설계하고자 하였습니다.
21세기를 열어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드넓은 세계로 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동시대인들을 '지식과 사유의 보물창고 - 고전과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성·사랑·일상
고전문학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옛사람들의 삶, 사랑, 일상의 자취를 찾아내어 그 생생한 느낌을 현재 다시 되살린 3권은 14종의 고전을 강혜선 외 13인이 소개한다.
조선시대 여성의 애환을 다룬 일기와 기행문, 서사가사 등 역사성이 강한 작품을 4편(『한중록』, 『계축일기』, 『관북유람일기』, 「덴동어미 화전가」) 선정하여 최근 활발하게 일고 있는 페미니즘이라는 현재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상층 여성과 하층 여성의 작품을 모두 다루어 계층에 따른 여성의 자기서사가 어떻게 다른지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어서는 남녀의 사랑을 다룬 소설과 한시 4편(『최척전』, 『운영전』, 『이언』, 『사유악부』)을 선정하였다. 생사를 뛰어넘고 신분을 초월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랑의 양태가 담긴 소설 그리고 단정한 여성, 원통한 여자, 음탕한 여성의 결혼생활을 담은 연작의 짧은 시, 자신의 체험적인 사랑을 장편으로 엮은 연작시 등을 통하여 조선시대 여성과 애정의 문제를 오늘날의 문제와 연결하여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사대부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기나 수필, 한시 등 6편(『매월당집』, 『부휴자담론』, 『미암일기』, 『한정록』, 『이목구심서』, 『북새잡요』)을 묶었다. 일기나 수필, 기행문 등은 오늘날 문학의 범주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지만, 예전 선비에게 문학은 오늘날과 같은 순문학의 범위를 넘어서는 전반적인 문필활동이었다. 허구적인 사건을 만들거나 역사에 가탁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펼치기도 하고, 철저한 기록정신으로 평생 일기를 적었다. 옛글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적고 또 멋진 말을 만들어 자신이 살고자 하는 삶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시를 짓는 것이 교양의 일부였기에 일상의 모든 문제를 시에 담아냈거니와 민심과 풍속을 살피고 이를 시로 적어내는 것도 선비의 문필이었다. 이는 문학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최근의 상황과 연결하여 문학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ㆍ정치)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4권『역사ㆍ정치』편에서는 왕조의 공식 기록과 사적인 기록, 국가의 경영과 제도, 경제와 생산에 관련된 책 등 18종의 고전을 통해 역사와 정치, 경제에 관련된 선인들의 생각을 소개한다. 역사와 정치 분야 고전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17인의 지식인들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문식
머리말
Ⅰ. 왕조의 기록
01 삼국 흥망성쇠의 과정을 밝히다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 / 정구복(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02 사실과 사관(史觀)의 조화
-『고려사(高麗史)』 / 박종기(국민대 국사학과 교수)
03 UNESCO 세계 기록문화 유산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이성무(한국역사문화연구원 원장)
04 국왕 비서실이 작성한 왕정의 기록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김문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05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역사 기록을 위하여
-이긍익(李肯翊)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신병주(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
Ⅱ. 안타까운 역사, 잊혀진 인물
01 생활의 발견, 민족의 재발견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 / 고운기(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02 여항인의 인물 역사서
-조희룡(趙熙龍)의 『호산외기(壺山外記)』 / 이성혜(경성대 한국학연구소 교수)
03 보고 듣고 느낀 대로 글쓰기
-황현(黃玹)의 『매천야록(梅泉野錄)』 / 허경진(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4 조선조 당쟁의 거울
-이건창(李建昌)의 『당의통략(黨議通略)』 / 신복룡(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Ⅲ. 국가제도와 시스템 개혁
01 국가경영의 원대한 기획
-『경국대전(經國大典)』 / 정긍식(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02 국가 개혁과 정부혁신을 위한 '제왕학 교과서'
-이이(李珥)의 『성학집요(聖學輯要)』 / 배병삼(영산대 교양학부 교수)
03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껴안다
-이수광(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 / 신병주(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
04 새로운 국가를 구상하다
-유형원(柳馨遠)의 『반계수록(磻溪隨錄)』 / 정호훈(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05 정치의 본령으로서 보살핌의 정치와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다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 / 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
Ⅳ. 경제와 산업 진흥
01 열린 사회를 꿈꾼 사회사상서
-박제가(朴齊家)의 『북학의(北學議)』 / 안대회(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2 '흙국, 종이떡'은 가라
-서유구(徐有?)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 정명현(한국산업기술대 교양학과 강사)
03 흑산 바다에서 해양생물을 논하다
-정약전(丁若銓)의 『현산어보(玆山魚譜)』 / 이태원(세화고등학교 생물 교사)
04 지리책에 담아 놓은 조선의 역사문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 배우성(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고전은 인간이 자연이라는 세계와 만나 문명과 문화를 개척하며 품어 온 깊은 사색과 지식의 집약이다. 고전을 통해 체득한 인격과 사상, 논리와 감성은 새로운 학문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튼실한 기초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지혜와 성찰을 제공해 주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미디어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우주와 지구,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질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거시적 화두에서 다양한 문명, 인종, 민족 등이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꽃피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일상의 화두까지 드넓은 사색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새로운 진보와 진화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21세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함이 세계를 여는 시대.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시리즈는, 세계의 모든 자연과 문명, 그리고 문화와 공존의 삶을 꿈꾸고 그 속에서 자신의 희망을 설계하는 일에 필요한 지식과 사색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는 휴머니스트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자'를 모토로 하여 특별히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고전과의 살아 있는 대화를 통해 '우리가 열고자 하는 세상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가?' 하는 물음을 동시대인들과 함께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던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5,(문화 사상)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5권『문화ㆍ사상』편에서는 가정에서의 여성, 전쟁에서의 개인, 과학과 기술, 자유롭고 혁신적인 사고, 불교와 유교의 지혜 등을 다룬 18종의 고전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문화와 사상 분야 고전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17인의 지식인들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하고 있다.
편찬위원
안광복(서울 중동고 철학교사) 우찬제(서강대 국문학과 교수) 이재민(휴머니스트 편집주간) 이종묵(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정재서(이화여대 중문학과 교수) 표정훈(출판 평론가)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머리말
Ⅰ. 여성과 가정
01 중세기 한 여성의 담론 권력
-소혜왕후(昭惠王后)의 『내훈(內訓)』 / 이숙인(한국학중앙연구원 고전학연구소 연구교수)
02 한국 최고의 식경(食經)
-안동장씨(安東張氏)의 『음식디미방』 / 정혜경(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03 양반 여성의 방대하고도 체계적인 관심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의 『규합총서(閨閤叢書)』 / 조혜란(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Ⅱ. 전쟁과 개인
01 눈물과 회한으로 쓴 7년 전란의 기록
-유성룡(柳成龍)의 『징비록(懲毖錄)』 / 김석근(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강사)
02 인간 이순신의 속살, 그 연민과 감동의 텍스트
-이순신(李舜臣)의 『난중일기(亂中日記)』 / 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
03 처절한 임진왜란 포로 체험의 세계
-강항(姜沆)의 『간양록(看羊錄)』 / 이채연(신라대 국어교육과 교수)
04 얘들아, 370년 전에 나는 이렇게 살았단다
-남평조씨(南平曺氏)의 『병자일기(丙子日記)』 / 박경신(울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Ⅲ. 과학 그리고 기술
01 조선 유학의 인간과학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寶鑑)』 / 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02 우리 민족의 보물이자 인류의 보물
-세종(世宗)의 『훈민정음(訓民正音)』 / 박창원(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3 조선왕조 예악정신(禮樂精神)의 최고 집대성
-성현(成俔) 외, 『악학궤범(樂學軌範)』 / 신대철(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04 조선시대 후기 책판(冊版)에 대한 공식기록
-서유구(徐有?) 외, 『누판고(鏤板考)』 / 옥영정(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Ⅳ. 자유로운 사고와 새 문물
01 도로 눈을 감아라
-박지원(朴趾源)의 『연암집(燕巖集)』 / 정민(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2 '하늘사람[天人]'으로 사는 길은 과연 무엇인가?
-최한기(崔漢綺)의 『기학(氣學)』 / 손병욱(경상대 윤리학과 교수)
03 서양문명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유길준(兪吉濬)의 『서유견문(西遊見聞)』 / 정용화(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Ⅴ. 오래된 지혜, 불교와 유교
01 한없이 크고 넓은 마음과 깨달음의 세계
-원효(元曉)의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와 『대승기신론별기(大乘起信論別記)』 / 조은수(서울대 철학과 교수)
02 '돈오점수', 오직 너 자신을 믿어라
-지눌(知訥)의 『수심결(修心訣)』 /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03 주자학(朱子學)의 설계도
-이황(李滉)의 『성학십도(聖學十圖)』/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04 허위의 학문과 마음의 구속을 배격한 강화학파 지식인의 시문집
-이광사(李匡師)의 『두남집(斗南集)』과 『원교집선(圓嶠集選)』 / 심경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먼저, 여성과 가정에 관련한 고전 3편(『내훈』, 『음식디미방』, 『규합총서』)을 뽑아 하나의 장으로 묶었다. 『내훈』은 유교 사회의 부인네의 덕을 규범적으로 제시했고, 『음식디미방』은 한글로 쓴 정통음식의 요리법을 담고 있다. 『규합총서』는 음식과 의복뿐만 아니라 양반가 여성의 문화적 생활을 보여주는 고전이다.
다음으로는 전쟁이라는 극한 속에서의 개인을 다룬 고전 4편(『징비록』, 『난중일기』, 『간양록』, 『병자일기』)을 묶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의 참혹을 겪고 헤쳐나간 한 지휘관의 회고록이며, 『난중일기』 는 성웅의 이미지에 가려진 장군 이순신의 인간적 번민과 고독한 결단이 적혀 있다. 『간양록』은 포로로 잡힌 조선 선비의 체험적 기록이며, 『병자일기』는 한 사대부 여인이 전란 속에서 겪은 일들을 담담하게 회고 하고 있는 저술이다.
조선의 과학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4편(『동의보감』, 『훈민정음』, 『악학궤범』, 『누판고』)의 고전도 엮었다. 『동의보감』은 중국과 독립한 조선의 의학을 과시하며, 『훈민정음』은 온갖 반대를 무릅쓴 한글 창제의 과정과 원리를 담고 있다. 『악학궤범』은 조선 왕조의 최고 음악지침서이며, 『누판고』는 조선시대 후기 전국에 흩어진 목판 간행물의 서지와 분류목록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유롭고 혁신적인 사고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곤 하는데, 조선시대의 발상의 전환을 담은 3편(『연암집』, 『기학』, 『서유견문』)의 고전도 소개한다.『연암집』은 통념과 권위를 벗어나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적은 독창적인 문집이고, 『기학』은 이의 이념에 선입됨이 없이 기의 실제를 통해 사유하는 혜강의 독특한 인식론을 보여준다. 『서유견문』은 주자학의 세계 밖에서 서구사회를 바라본 충격과 개화에의 권유를 담고 있다.
불교와 유교의 오래된 지혜를 듣을 수 있는 4편(『대승기신론소』와 『대승기신론별기』, 『수심결』, 『성학십도』, 『두남집』과 『원교집선』)의 고전을 뽑았다. 『대승기신론소』는 마음의 오염을 제거하고 본바탕을 회복하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충고이다. 『수심결』은 즉자적 구원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한 선불교의 수련법을 적시해주고, 『성학십도』는 주자학의 이념과 방법을 10폭의 그림으로 정리한 설계도 혹은 매뉴얼에 해당한다. 『원교집선』은 양명학적 개인주의에 철저한 한 지식인 예술가의 삶을 온몸으로 들려주는 고전이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6,(현대시)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6권『현대시』편에서는 일제강점기를 독특한 스타일로 그려낸 시인들, 겨레의 기억을 서정적 스타일로 환기한 시인들, 시적 자유의 가능성을 보여 준 시인들, 참 생명의 벼리를 추구한 시인들, 또 다른 감각의 실존을 추구한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표정을 조감하였다. 현대시 분야의 고전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11인의 지식인들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하고 있다.
Ⅰ. 잃어버린 시대의 비가(悲歌)
1 상실감을 달래 주는 겨레의 노래
- 김소월(金素月)의 시 / 이남호
2 생명과 자유의 종ㆍ사랑과 평화의 종
- 한용운(韓龍雲)의 시 / 김재홍
3 선비 정신과 역사의식의 교차 지점
- 이육사(李陸史)의 시 / 김유중
4 순결한 영혼의 시대적 고뇌
- 윤동주(尹東柱)의 시 / 이남호
Ⅱ. 겨레의 기억과 서정의 진실
1 문명과 반문명에 관한 시적 담론
- 백석(白石)의 시 / 이동순
2 암울한 시대의 방랑자
- 이용악(李庸岳)의 시 / 감태준
3 서정주, 한국 현대시의 신화
- 서정주(徐廷柱)의 시 / 김수이
Ⅲ. 시적 자유의 가능성
1 도망칠 길 없는 존재의 감금과 분열의 노래
- 이상(李箱)의 시 / 김승희
2 근대를 향한 고독과 비애의 속도
- 김수영(金洙映)의 시 / 김명인
Ⅳ. 척박한 땅에서 생명의 바다까지
1 대지와 생명의 순결성을 옹호한 쟁기꾼의 노래
- 신동엽(申東曄)의 시 / 임동확
2 가난하고 못난 자들을 위한 사랑 노래
- 신경림(申庚林)의 시 / 임동확
3 추하고 가난한 시대와 생명의 화개(花開)
- 김지하(金芝河)의 시 / 임동확
Ⅴ. 시의 꿈, 그 감각의 실존
1 현대적 감각과 전통의 창조
- 정지용(鄭芝溶)의 시 / 최동호
2 거듭나는 시의 비밀
- 황동규(黃東奎)의 시 / 이광호
3 사물의 꿈, 생명의 꿈
- 정현종(鄭玄宗)의 시 / 이광호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7,(현대소설 上)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7권『현대소설』상편에서는 근대의 풍경, 역사의 수레바퀴, 산업화의 그늘과 진실, 여성성의 탈주라는 주제로 나눈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표정을 조감하였다. 현대소설 분야의 고전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13인의 지식인들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강영주
Ⅰ. 근대의 풍경
1 계몽소설의 빛과 그림자
- 이광수(李光洙)의 「무정」 / 김영민
2 식민지 서울의 고독한 산책자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장수익
3 연민의 진실
- 이태준(李泰俊)의 「복덕방」 / 양진오
4 고통을 이기는 해학의 힘
- 김유정(金裕貞)의 「동백꽃」 / 김영민
Ⅱ. 역사의 수레바퀴
1 운명의 의미
- 김동인(金東仁)의 『젊은 그들』 / 양진오
2 민중의 삶과 조선 정조(情調)의 파노라마
- 홍명희(洪命熹)의 『임꺽정』 / 강영주
3 북간도에서 제2의 고향을 꿈꾸다
- 안수길(安壽吉)의 『북간도』 / 공임순
4 일본론, 능동성론으로 읽는 긴 소설
- 박경리(朴景利)의 『토지』 / 정현기
Ⅲ. 산업화의 그늘과 진실
1 민중의 전기 모음집
- 이문구(李文求)의 『관촌수필』 / 최시한
2 대립과 초극의 뫼비우스 환상곡
- 조세희(趙世熙)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우찬제
3 고향 잃은 자들의 우울과 희망
- 황석영(黃晳暎)의 「삼포 가는 길」 / 류보선
4 이 도시의 타락을 어찌할 것인가
- 박완서(朴婉緖)의 『도시의 흉년』 / 김주언
Ⅳ. 여성성의 탈주
1 식민지 조선의 축도
- 강경애(姜敬愛)의 『인간문제』 / 이상경
2 비누냄새 나는 사랑 이야기
- 강신재(姜信哉)의 「젊은 느티나무」 / 김미현
3 낯선 시간의 얼굴, 낯선 타자의 얼굴
- 오정희(吳貞姬)의 「중국인 거리」 / 허윤진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8,(현대소설 下)
정보 제공 :교보문고
청소년을 위한 고전 입문서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오늘의 눈으로 한국의 고전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고전읽기의 범람 속에서 우리 고전을 집대성하고, 우리 사유의 뿌리를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120종의 고전을 8권에 나누어 담았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에는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107인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고전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며, 고전이 함축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오늘 우리의 문제 상황에서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창조하는 살아 있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8권『현대소설』하편에서는 가족과 탈가족, 분단 상흔과 초극의 상상력, 운명과 존재, 자유 혹은 자기 세계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나눈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의 표정을 조감하였다. 현대소설 분야의 고전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13인의 지식인들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하고 있다.
머리말
1. 가족과 탈가족
01. 깊은 슬픔의 세계
- 염상섭『삼대』/정호웅
02 식민지 조선의 비극, 그 풍자적 형상화의 전형
- 채만식의 『태평천하』/우한용
03 귀향과 실천의 여로
- 이기영의 『고향』/정호웅
04 삶의 텃밭을 지키려는 주변부 인간의 몸부림
- 김정한의 『모래톱이야기』/황국명
2. 분단상흔과 초극의 상상력
01 전란의 거울에 반사된 인본주의의 문학
-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김존회
02 '광장'이라는 유토피아
- 최인훈의 『광장』/김인호
03 분단 현실을 바라보는 성숙한 시선
- 김원일의 『노을』/권오룡
04 전쟁의 비극을 넘어서 치유의 가능성 찾기
- 윤흥길의 『장마』/김동식
3. 운명과 존재
01 두 세계의 만남과 상호 침투, 그리고 융합
- 김동리의 『까치 소리』/이동하
02 우리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손창섭의 『잉여인간』/허윤진
03 죽음에 대한 소설적 탐색
-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김경수
4. 자유 혹은 자기 세계의 지평
01 오디세우스의 항해와 귀환
- 김승옥의 『무진기행』/김미현
02 현실적 절망과 낭만적 희망의 변주곡
- 서정인의 『강』/우찬제
03 '당신들의 천국'에서 '우리들의 천국'으로
-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우찬제
04 도시산업화 시대의 문학적 대응
- 최인호의 『타인의 방』/권성우
/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