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일- 고린도후서 8:16-24
시편 86:14-17/ 찬송 220장
동역의 기쁨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2 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바울은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를 모금하면서 신뢰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큰 액수의 연보를 혼자 관리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사도는 디도와 여러 교회의 신임을 받는 형제들을 함께 보내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만 정직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21).
복음 사역자는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신뢰받아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목적일수록 그 방법까지 거룩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디도는 단순히 바울의 심부름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헌신한 동역자였습니다.
바울은 디도를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23)라고 부릅니다.
또 함께 간 형제들을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23)으로 불렀습니다.
사도의 표현에 따르면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바울도 혼자 일하지 않았고, 디도와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형제들과 함께 사역했습니다.
비록 무명(無名)이었지만 그들의 헌신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귀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보이라고 권면합니다.
사랑은 말로만이 아니라, 나눔과 섬김 그리고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드러납니다.
고린도교회가 보여 줄 사랑은 예루살렘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 교회가 함께 누리는 하나 됨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동역자를 통해 교회를 세우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때, 누구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으로 쓰임 받습니다.
☀ 바울 앤솔로지
204)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고후 8:23).
하나님의 일은 혼자 이루는 사명이 아닙니다. 주님은 언제나 함께 걸어갈 동역자를 붙여 주십니다.
바울에게 디도가 있었고, 디도에게도 함께 수고하는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도 있었고, 성경에 이름조차 기록되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그리스도의 영광이라 부르셨습니다.
복음을 위해 충성하는 삶 자체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좋은 동역자는 자신의 이름을 높이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입니다.
좋은 공동체는 서로 경쟁하지 않고, 서로 신뢰하며 함께 사명을 이루어 갑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믿음직한 동역자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샬롬샬롬
첫댓글 주님 믿음의 신실한 동역자로 쓰임 받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높이는 동역자로 함께 복음의 사명을 이루어 가는 그런 신앙 공동체로 우리를 세워 주소서.
" 바울에게 디도가 있었고, 디도에게도 함께 수고하는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
서로에게 바울이 되길 , 서로에게 디도가 되길 서로에게 오른 팔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