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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8년 05월 20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북 문경 황장산(黃腸山. 1,077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출발) → 07:33(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04(구마 고속국도 진입) → 08:11-20(칠서휴게소) → 대구 → 08:42(김천, 고령 분기점 진입) → 고령, 성주, 김천, 상주 → 09:50-10:00(문경휴게소) → 10:07(문경 IC 나옴) → 10:45(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 2리 안생달공원 지킴터 도착) ☞ 산행코스 : 안생달 → 와인동굴 → 작은 차갓재 → 전망대 → 능선 갈림길 → 맷등바위 → 황장산 정상 → 황장산 하단 → 감투봉 → 1004봉 - 치마바위 - 폐백이재- 928봉 - 벌재(백두대간 32구간 약 9km 4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50 : 안생달 마을(548m) 오미자 동굴 안내석. 11:00 : 와인동굴 카페. 본격적인 산행 시작. 11:18 : 작은 차갓재. 백두대간 32구간 등산로. 11:21 : 이정표, 헬기장, 11:30 : 전망대(850봉). 11:50 : 맷등바위 전망대. 12:10-40 : 황장산 정상 13:00 : 황장산 하단, 13:05 : 칼날(칼등) 능선. 13:12 : 감투봉. 13:20 : 황장재. 13:35 : 헬기장. 13:47 : 1004봉. 암릉구간, 14:00 : 치마바위. 14:25 : 폐백이재. 14:50 : 928봉 전망대. 15:10 : 헬기장. 15:20 : 벌재(동로면 명전리) 도착, 백두대간 32구간 종료. 버스 이동. ☞ 오는 길 : 16:20(벌재 아래 출발) → 16;30(경천저수지) →16:41(신북면) → 7:00(점촌, 함창 IC 진입) → 상주, 구미 → 17;25-40(선산휴게소) → 17:55-18:09(성주 휴게소) → 19;14(함안휴게소) → 19:45(사천 IC 나옴) → 20:1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수리봉(841m). ♥ 산행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명전리. ♥ 특기사항 : 황장산(黃腸山, 1,077.3m)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東魯面) 생달리와 명전리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소백산맥에서 월악산맥으로 이어지는 소백산(小白山)의 도솔봉과 옥녀봉,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 황장산을 만들어 놓고 대미산(大美山)과 조령산,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맥에 위치한 암산이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이라 불리었고 황장목이란 금강송이 많아 황장산으로 불리었으며 황장목(소나무)이 유명하여 송진이 꽉 차 속살은 누렇고, 목질이 단단하고 결이 고와서 임금의 관이나 대궐을 짓는데 많이 사용되었고 대원군이 황장산의 황장목으로 경복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숙종 때(1680년)는 나무 보호를 위해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封山)으로 정하고 관리를 파견, 감시하여 그때 세워진 봉산 표석(지방문화재 제227호)이 명전리에 남아 있다. 1984년 12월 월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31년간 통제, 2015년 5월 1일 해제된 구역으로 문경시에서 5억여원을 들여 맷등바위 주위에 철제 계단을 설치하여 산행객들의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으며 산림청에선 울창한 산림, 암벽, 황장목, 봉산 표지석 등 경관 및 산림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으로 선정하었다 ▲ 07시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33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08시 04분 함양의 구마 고속국도 분기점 진입. 칠서휴게소(08:11-20). 대구를지나 08시 42분 김천, 고령 분기점 진입, 고령, 성주, 김천, 상주를 지나 문경휴게소(09:50-10:00) 휴식. 10시 07분 문경 IC를 나와 문경에 들어오니 모든걸 다 포용하는 저수지가 반갑게 우릴 맞이한다. ▲ 10시 45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 2리 안생달마을 도착. ▲ 문경 오미자 동굴 안내석이 있다. ▲ 500m 올라오니 현위치 548m의 이정표(황장산 2,5km/안생달 0.5km)가 있다. 오늘 산행은 생달 2리 안생달 마을 → 작은 차갓재 → 정상 → 산태골 → 안생달마을로 원점회귀하는 5.6km의 찗은 코스로 차갓재에서 부터 정상까지 이어진 백두대간 능선의 아기자기한 암릉미를 즐기는 산행코스이다. ▲ 와인동굴 카페 입구. ▲ 지하 와인동굴 카페는 폐광을 이용한 포도주 저장 까페, ▲ 지하 와인동굴 앞의 황장산 탐방 안내도와 주의사항 안내판. ▲ 지하 와인동굴 앞 좁은 산행로에서 본격적인 산행시작. ▲ 부드러운 육산 산행로 초입. ▲ 20여분 경사진 오르막을 땀을 훔치며 오르니 삼거리의 작은 차갓재. 황장산 정상과 봉산 표지석이 서있는 명전리와 우망골, 우리가 올라온 안생달 마을로 오갈 수 있다. 차갓재의 뜻의 차가(遮 - 막을 차, 家 - 집가)는 막힌집으로 가는 고개(재), 우린 황장상행. ▲ 작은 차가(遮家)재 탐방안내도. 이곳부터 황장산은 백두대간 32구간. ▲ 차갓재에서 조금 가면 만나는 헬기장. ▲ 잘 가꾼 침엽림. 황장산은 황장목이란 금강송이 많아 이름지어졌으며 황장목(소나무)의 송진이 꽉 차 속살은 누렇고, 목질이 단단하고 결이 고와서 임금의 관이나 대궐을 짓는데 많이 사용되었고 대원군이 황장목으로 경복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숙종 때(1680년)는 나무 보호를 위해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封山)으로 정하고 관리를 파견, 감시하여 그때 세워진 봉산 표석(지방문화재 제227호)이 명전리에 남아 있다. ▲ 위험한곳의 테크계단. ▲ 테크계단이 이어지며 조망이 좋은곳에 만들어진 데크전망대. ▲ 데크전망대 조망 : 산행들머리 안생달 마을 ▲ 데크전망대 조망 : 가야할 맷등바위와 오른쪽의 백두대간인 황장산 능선. ▲ 데크전망대를 지나 만난 이정표(안생달 2km/ 황장산 1.1km). ▲ 멧등바위로 오르는 전망좋은 데크계단. ▲ 멧등바위로 오르는 계단의 조망. 멀리 월악산 영봉. ▲ 황장산 정상. ▲ 멧등바위 좌우는 수백길의 절벽. ▲ 1984년 12월 월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맷등바위, 황장산 암릉은 너무 위험하여 31년간 통제하였다가 주위에 철제 계단 등 문경시에서 5억여원을 들여 산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2015년 5월 1일 해제된 구역으로 안생달에서 작은차갓재, 멧등바위, 황장산 정상을 밟고 계곡을 따라 원점 회귀하는 총 연장 5.6km 구간이다. ▲ 멧등바위 조망은 으뜸. ▲ 11시 50분에 오른 멧등바위 전망대. ▲ 멧등바위 전망대 조망 ; 도락산, 단양의 황정산 뒤로 소백산 능선과 희미하게 보이는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송전탑. ▲ 멧등바위 전망대 조망 ; 고개를 내미는 월악산 주봉과 영봉. ▲ 12시 10분 황장산(1.077m) 정상에 도칙하니 100여평의 넓은 평지에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고 많은 산악인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110㎞지점의 황장산 정상.. ▲ 황장산(1077m)은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道樂山)과 문수봉(文繡峰, 1,162m),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 912m), 운달산(雲達山, 1,097m), 서쪽으로는 대미산, 주흘산, 북서쪽으로 월악산, 북동쪽으로 황정산과 그 뒤로 소백산, 대미산, 포암산의 백두대간이 뻗은 자연의 산수화이다. ▲ 황장산 정상에서 각자 가져온 반찬을 내놓으니 맛있는 산상뷔페 차림. ▲ 황장산 정상 이정표(안생달 3.1km. 작은 차갓재 1.8km/ 안생달 2.5km). 정상에서 산태골, 안생달의 5.6km의 산행길이 짧아 수리봉, 낙타바위, 촛대바위, 생달마을로 향하는 코스로 변경 7명만 서둘러 산행을 한다. ▲ 황장산 하단 이정표, 안생달은 오른쪽, 직진은 통제된 백두대간길. 우린 직진. ▲ 위험한 암릉과 좌우 절벽의 험한 칼날능선이 이어지고. ▲ 기암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 스릴이 넘치는 능선들. ▲ 멋진 암봉인 감투봉에서 기념. ▲ 헬기장에서 되돌아 본 아름다운 능선들. ▲ 내리막 경사가 심하건만 로프하나 없는 위험한 산행로. 황장산 주변의 대부분 산행로는 입산금지구역이며 이정표가 없어 산악인들이 지나간 흔적을 따라가며 산행을 하다가 황장재에서 오른쪽으로 하산해야 계획한 수리봉, 촛대바위, 생달마을 능선인데 직진하여 백두대간코스로 잘못 산행을 하게 되었다. ▲ 1004봉의 암릉. ▲ 1004봉의 너른 암릉 조망처. ▲ 가까이 보이는 하늘기둥인 천주봉(842m)과 공덕산(914m). ▲ 암릉에 뿌리를내린 아름다운 노송. ▲ 장엄한 선바위의 위용. ▲ 멋진 바위의 암릉. ▲ 치마바위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동화된 늠름한 회원들. ▲ 928봉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1004봉과 치마바위. ▲ 마지막 헬기장. ▲ 내려오니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의 벌재이다. 우린 수리봉 촛대바위로 온다고 생각하였는데 백두대간 32구간을 산행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지만 백두대간 32구간을 답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된 흐뭇한 산행이었다. 16시 20분 벌재 아래 우리를 태우려 온 버스를 타고 출발, 16시 30분 경천저수지를 지나 16시 41분 신북면 소재지, 17시 점촌, 함창 IC 진입하여 상주, 구미를 지나 선산휴게소(17:25-40)에서 쉬었다가 성주 휴게소에서 차량을 점검. 함안휴게소(19:14-15)에서 휴식, 19시 45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15분 전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문경 황장산 백두대간을 답사한 멋진 산행 행사를 종료한다.
☞ 동행 : 삼천포 금산산악회원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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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