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산길 16] 발간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이은수 이경우 김순자 최형순 지음 | 184쪽 | 20,000원 | 2026년 7월 30일 출간
한국문학;기행문;산행;산;세종
무선 | 150×220㎜ | ISBN 979-11-6701-431-3 (03810)
*교보문고 및 인터넷서점에서 판매중입니다.
“네 사람이 함께 걸어 완성한 세종의 산길 지도”
이 책은 네 사람이 발로 걷고,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기록한 세종 16개 산의 여정입니다.
네 사람이 서로 다른 자리에서 얻은 빛이 하나의 결을 이뤄 완성한 "세종의 기록"이며
세종 산계를 들려주는 속삭임을 문학처럼 담아낸 귀한 증언이다.
세종을 오래 사랑해온 이들에게는 더 깊은 자부심을,
세종을 새롭게 만나는 이들에게는 첫눈처럼 맑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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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산들은 높거나 널리 알려진 명산은 아닙니다. 그러나 산마다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흔적을 품고 있어 걸을수록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종의 산들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세종토박이 이은수 산악인, 현직 공무원 이경우 사무처장, 한글 캘리그라피 김순자 작가, 충청뉴스 최형순 취재본부장 네 사람은 ‘세종명산한바퀴’모임을 만들고 세종을 대표하는 산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산을 오르는 데 그치지 않고 산의 역사와 문화, 전설과 유래를 조사하고, 등산로와 주변 명소를 기록하며 세종의 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고려산, 괴화산, 국사봉, 금병산, 금성산, 꾀꼬리봉, 노고봉, 동림산, 비학산(일출봉), 오봉산, 운주산, 원수산, 장군산, 전월산, 청벽산(매봉), 황우산 등 세종을 대표하는 16개 산을 하나씩 찾아 걸었습니다. 높고 낮음을 떠나 각각의 산은 저마다 다른 풍경과 개성, 그리고 고유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2022년 11월 3일 전월산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우리의 여정은 2024년 6월 22일 국사봉 산행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약 1년 8개월 동안 사계절의 변화를 따라 16개의 산길을 걸으며 우리는 산과 마을, 사람과 역사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세종의 깊은 풍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행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책을 만드는 작업은 계속 되었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충실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여러 차례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등산로와 주요 지점의 거리와 소요시간을 재확인하고,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보완했으며, 관련 자료와 현장 정보를 꼼꼼히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세종의 산과 자연,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게 담아낸 원고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발간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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