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선원 정월대보름 정진 법회
일시 : 2월 24일(토) 오전 10시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보름달을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기 때문에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 대보름을 더욱 특별히 여겼답니다.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비는 풍습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 우리가 아는 정월대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입니다.
우리 세시 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큰 행사이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오곡밥과 함께 보름나물을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연등행사 또한 예전에는 정월대보름날 등을 밝히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밝음'의 의미는 종교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불자라면 한 층 더 나아가..
내 앞에 펼쳐진 밝은 보름달이 어디서 펼쳐지고 있는지..
참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정월대보름날에 날씨만 좋다면 여러가지 게임을 할 예정입니다.
상품도 많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보름달같이 환해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둥근 보름달처럼~
🙏선재선원의.
🌕모든 부처님들 밝게
⭐️빛나시기를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