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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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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선화에게
요셉맘 추천 0 조회 68 07.10.15 20:0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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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5 23:40

    첫댓글 많이 들어 본 시 인데 제목은 처음 알았네요 김용택시인이 우리 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한 단 얘기 오래전에 들었어요 사모님은 시도 많이 아시네요 외로움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지요 저는 요즘 너무 외로움을 안 타서 탈 이예요 전에는 외로움을 많이 탓는데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잘 못 느껴요 꼭 좋은건 아닌것 같아서..이런 시 아세요 " 하늘에는 별이 있다 땅에는 걸레가 있다 ~안도현~저 이시 듣고( 딸에게 들음)무지 감동 먹었습니다 그레서 걸레처럼 이땅을 깨끗하게 하는 쓸모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했지요 좋은시 좋은 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 작성자 07.10.16 09:25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산리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며 덕치초등학교에 계세요.섬진강 부근인 그 근처의 분교를 왔다갔다하다가 지금은 자기가 나왔던 학교에 있죠.안도현 시인하고 아주 친하죠. 같이 전주에 살면서.안시인은 국어교사 출신으로 지금은전주우석대교수로 있어요.요즘 광고에 <연탄재>란 시가 나오던데....성령충만하면 단순해지고 외롭지 않아요. 전 사모님이 기도하실 젊은 시절에 헛짓거리를 많이 하고살아서 시 쪼금 알지요.ㅋㅋ

  • 07.10.16 12:19

    헛짓거리도 선을 이루는데 크게 쓰시는 하나님!

  • 07.10.16 21:29

    저도 젊은 날에는 염세주의에 빠져서 우울한 날을 많이 보내고 방황 했어요 음악도 슬픈 음악을 좋아하구요 염세주의 철학자들의 책도 읽구요 그러다 주님을 만났어요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주님을 처음 만난 그때의 그 열정과 열심을 회복하고 싶네요

  • 07.10.16 12:14

    사모님 덕분에 그동안 관심갖지 않아서 잘 몰랐던 시와 시인에 대해서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07.10.16 15:55

    정호승님도 경남 하동 출생으로 섬진강과 인연이 있네요~정호승 시인은 잘 알려진 시인이지요..김용택 시인과 정호승 시인은 민중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민중시인인데..요셉맘께서는 민중 시에 관심을 가졌을 것 같네요.

  • 작성자 07.10.16 22:04

    정호승은 대구산 너무 꿰고 있나요?

  • 07.10.17 08:24

    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산으로 대구에서 성장했네요.조선일보.한국일보에 정호승에 대한 기사와 프로필이 나와서 확인함^^

  • 작성자 07.10.17 17:23

    개인적으로 아는데도...낳기는 하동이라구요? 정보에 능하신 혜인맘! 못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하게 잘 알았습니다.

  • 07.10.17 08:09

    이 시에 안치환씨가 곡을 붙여 노래한 적 있지않나요? 사람 마음을 싸아하게 만드는 시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에 시를 읽는다는 것은 정말 기분이 다르네요. 전 이번 주부터 소먹일 짚거두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상 들에서 삽니다. 그래도 가을 들녘과 들국의 향을 억지로라도 느끼면서...동네 할배할매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도 느끼면서 즐겁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추수, 오는 겨울을 맞아야하는 운명, 그래서 가을은 가을입니다.

  • 07.10.17 08:35

    양희은이 최근앨범에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를 불렀더군요~

  • 작성자 07.10.17 17:28

    건강한 육체의 힘이 느껴집니다. 도시에서 시를 읽는 것보다 들판에서 소 먹일 짚을 거두며 월동준비 하시는 회장님은 그대로 시인이십니다. 짝짝짝

  • 07.10.17 14:28

    처음 보는 시에 처음 듣는 시인 입니다. 원래 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07.10.17 17:24

    부끄럽긴요. 시 별로 밥이 되는 것도 아니고..모르는 게 더 건강할 수 있기도 하고..워낙 다른 데 탁월하신 자칭 잡사님! 넘 많이 아셔도 안됨

  • 작성자 07.10.22 13:26

    묘하게도 주말 조선일보 연애시 난에 시인 정일근이 위 시를 소개했네요. 하나 놓친 게 있어서 옮겨요. 노란 꽃을 피우는 수선화는 가녀린 꽃대에 언밸런스하게 큰 꽃을 달고 온종일 해바라기를 하는 사랑법을 지녔답니다.꽃이 지면서까지 해바라기를 멈추지 않는 그의 꽃말은 "사랑에 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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