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 새 잎]의 실체(實體)?
마태복음 24:37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재림 때는 [노아 때]와 같다 하였기에 [노아 때]의 일을 살펴본다.
창세기 8:7~11)
:7. 까마귀를 내어 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 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10. 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본문에 기록된 사건들은 장래에 이룰 [실체(實體)]의 사건들을 그림자로 빙자하여 미리 보여주고, 기록된 말씀이기에 때가 되면 반드시 그림자는 [실체(實體)]로 등장할 것이다.
[실체(實體)]가 들어난다면 [홍수로 멸망 받는 사건]도,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 하나]를 물고 나타나는 [실체(實體)]도 나타나야 한다.
[노아 때 홍수] 사건이 그림자라면 계시록 13장의 사건은 [실체(實體)]의 홍수의 사건이다.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을 물고 나타나는 [실체(實體)]의 사건은 숙제로 남겨둔다.
스가랴 4:3. 11~14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 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장래에 주님을 모시고 살게 될 사람을 일컬어 [두 감람나무]라 하였으니 하나님은 반드시 [두 감람나무]를 택하여 기름(계시)을 부어 증인으로 택하여 쓰실 것을 약속하셨으니 이 [두 감람나무]도 나타나야 한다.
이 약속이 [계1:1~2. 17~19. 10:8~11. 11:3~4. 22:16]로 연결된다.
계시록 11:3~4
:3.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증인(證人)]은 계시록의 예언이 실상으로 성취될 때 성취된 실상을 보고 들은 증거가 있어야 [증인(證人)]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신, 구약 성경에 장래에 이룰 일들을 예언해 놓은 책이 구약과 신약이다. 구약과 신약은 때가 되면 반드시 예언이 성취되며 성취되면 성취된 사건들을 보고 듣게 된다. 보고 들은 자를 [증인(證人)]이라 한다.
그러므로 보고 들은 [증인(證人)]을 또 [두 감람나무]라 하는 것이다.
결론(結論)
창세기 8:7~11에 그림자인 [비둘기(성령)] 입에 물린 [감람나무 새 잎(이긴 자)]은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 [증인(證人)] 택함 받는 [이긴 자]가 곧 [감람나무 새 잎]이 되는 것이다. 그 [새 잎사귀 하나]가 만국을 소성시키는 [감람나무요 생명나무]일 줄을 그 누가 알았으랴. 소성 받아야할 [천하만국(기독교교단전체)]은 하나님의 이 오묘하신 섭리를 깨닫고 [감람나무(생명나무)]에게 나아가 두루마기 빨아 입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시온 산, 천국]에 입성(入城)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