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산장 MT 행사 내용 및 시간 계획
우리 카페의 2009년 전반기 정모이자 MT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봄이 무르익는 계절에 금산의 여울목 산장에서 갖는 이번 모임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고 더불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어린 시절 소풍날을 기다리는 마음같이 설레고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7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행사니만큼 행여 나의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말이지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어 이번 행사의 내용과 시간 계획을 확정짓고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행사 내용과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4/18일(토)
13:00 서린동 출발(차 안에서 점심 식사 제공)
15:30 여울목 산장 도착
15:30~16:00 방 배정 및 정리 정돈
16:00~17:00 주변 산책
17:00~18:00 족구 및 피구(낚시 등 기타 개인 활동 가능)
18:00~20:00 <저녁 행사>
운영진 인사
학무님 태풍님 인사
회원소개 및 인사
저녁식사(어죽 및 바베큐 등)
20:00~23:00 <캠프파이어>(공식적인 행사 23:00 종료)
점화
싱 얼롱(아침이슬님 진행)
추억의 게임 및 퀴즈(지호락님 진행)
4월 생일 및 결혼기념일 축하(운영진 진행)
회원들 노래 듣기
학무님,태풍님 노래듣기
모닥불 피워놓고 자연스레 기타치며 노래를
4/19(일)
07:00 기상
07:00~08:00 찜질방
08:00~09:00 아침식사(콩나물 해장국)
09:00~10:00 부엉산 산행 (간단한 산책 정도)
10:00~12:00 자유 시간
12:00~13:00 중식(혹은 서울 올라오는 중에)
13:00~14:00 칠백의총 관람
14:00 금산 출발
17:00 서울 도착 및 해산
기타 참고 및 유의 사항
가.모든 공식적인 행사는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춥지 않도록 따뜻한 옷을 꼭 준비 바랍니다.
나.아침 부엉산 산행은 약 1시간 정도의 간단한 산행이니 간편한 복장으로 참석 바랍니다.
다.간단한 개인 세면 도구 지참 요합니다.
첫댓글 나의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유념 하겠습니다... 명심..또 명심.
남코,여코님은 이제껏 실수를 하신 적이 없는 회원 아니신감요
그날 노래 한곡 하셔야죠
술먹고 주사부리지 말라는 말씀이지요??
과음으로하여 반님께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근데 아침식사가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식사후 떠나실 분들이 몇분 계시기 땜에...그 후찜질방으로 이동이 더 나을것 같은데요 그래야 좀 느긋하게 찜질방 이용할 수도 있구요(뒤에 자유시간이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자꾸 딴 의견을 제시해서 지송스럽지만서도...찜질방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있고 하니..새벽 산행은..찜질방에 2시간 할애(여성동지들은 화장도 해야하궁)하고..식사..그 후에 느긋하게 산행함이 옳은 줄로 아뢰오 글구 떠나는거져음마은제 또 고쳐놨댜
그 날은 집에 안돌아가시니까...당근 밤을 꼴땅닥..우리랑 샌다는...긍까..우덜이 주류...미리 취해 하지 않게 조심해야 쓴다는...우리 둘만 조심하믄 되야근데...오늘 신문에서 봤는데...민들레가 그래 부터 줄기,잎 뿌리까정 못 먹는게 엄꼬....암에도 좋고...줄기에서 나는 흰액은 피톤치드 원조라던데요 요즘 그래서 프랑스에선..민들레 잎이 꼭 샐러드에 들어간대요...우리 가서 민들레 잎 따서 상추에 싸서 먹어야 해헤헤
아..그렇구나. 학무님도 같이 밤을 새시는구나..으음...지금 저짝으 딸방에서 코골며 자고있는 여코가 좋아 하겠다..풉
우와..뷔누..민들레. 나 퇴근하고 오니까 여코가 뭐라 그랬는지 알아요? 바로 얘기하신 민.들.레..그거 캐러 내일 상계5동 부녀회 회원들과 저짝으 덕소 어딘가로 가기로 했다고 얘기 하더만요...으음..참, 내...난, 민들레가 식용으로도 쓰인다는건 오늘 저녁 첨 알았구만요...으음..
지금 이시각부터 촉촉한 그날밤을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갑네다
저도 며칠 전부터 콘디션 조절에 드갔다는.
특히 퍼런 글씨로 표시하신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내일 사오모님들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요 (요건 살짝 궁금-연아가 여울목에 떴다고 목정님이 투덜투덜)
나 그런적 내가 연아를 얼마나 이뻐하는뎅.... 낼봐요
퍼런 글씨 부분은 그야말로 기우 혹은 노파심이 될 거라는.
오늘 같은 날씨면 더 이상 바랄게 비온다는 일기예보는 없었져
낼과 모레 날씨 이라는 예보가.
날씨를 보니 썬그림과 챙넓은 모자는 필수일것 같군요...공치러가는 복장이면 되겠읍니다..
끄응...기상 7시..군대에 끌려가는 느낌이...
기냥 자유시간 끝날때꺼정 주무셔요
저도 아마 다음날 아침이나 제대로 먹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제다이님,코다신님, 고참님 식사는 챙겨놓을테니 하십시요 으 (거꾸로 )
저는 찜방이고 산행이고 모고 잠좀 자야겠슴다^^;;;
잠만 자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사오모 MT아닌가요
처음 참석하는 MT라 기대됩니다 지난 12월 정모를 처음 참석하여 아는분들이 별로없내요 저의 부부 잘부탁해요요요요요용
네, 많은 분들이 잘 반겨주실겁니다. 저도 잘 부탁 드립니다
작년말 때 제가 같은 테이블에 앉지 않았습니까 걱정을 마셔용.
10시면 잠자리에 드는 사람은 어쩌라궁 내일 뵙겠습니다
그날은 분위기에 묻혀서 잠을 잊으실지도...
콩가 치시면서도 잠을 주무실 수 있는가요
노래솜씨 한번 뽐 내려 했더니 휴~ 하필 감기녀석이... 암튼 기대만땅 하고 떠납니다.
암튼 메이디님의 노래 솜씨 기대 만땅하겠습니당.
좋으시겠네요.ㅜㅠㅜㅠ 오늘 근무라서 ㅎㅎㅎ 산장 쥔장님 몾가서 죄송해요...담에 꼭 한번 갈께요....모든회원님들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합니다...자연을 만끽하고오세요...
루고김님은 일 하시는데 우리끼리만 즐거운 시간 지내고 와서 쪼매 죄송하구만요.담에 또 좋은 자리에서 함께 뵙길요.
훈장님 그리고 회원님들 즐거운 MT다녀오셨다니 저도기분이 좋습니다...산장님도 안녕하시지요...즐거운 한주되세요...
그날 '자연스레 기타를 치며 노래'했지요...그 귀절이 너무 웃겼는데..
연아가 이렇게 나와서 반겨주리라 생각 몬했심더~~~흐미 좋아라~고마운 마음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병점 아이스링크에서 연아 연습한것 올려놔야 쓰겄네요~좀메만 기둘리셔여~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