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록으로 본 寧越’ 특별기획전시회가 2월13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12일까지 영월군청 옆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사진기록을 통해 바라본 영월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조망’을 주제로 1940년~1980년까지를 7개 주제로 분류하여, 영월읍 전경, 영월의 자연, 역사와 문화, 교통, 산업, 寧越`영월 사람, 영월을 방문한 사람들로, 영월의 과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주제별 전시품으로는, ▲영월읍 전경 : 1960년대 영월읍 전경 대형 확대 사진 ▲영월의 자연 : 1960년대 화력발전소와 하동면 부근 남한강의 모습 ▲역사와 문화 : 1950~60년대 장릉, 청령포, 보덕사, 향교의 모습 ▲교통 : 1950년대 영월에 철도를 가설하는 모습과 1970년대의 찻배 등 ▲산업 : 1950~70년대 상동, 마차탄광, 영월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의 모습 ▲寧越, 영월 사람 :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키며 살아온 영월 사람들의 1950~70년대 생활모습 ▲영월을 방문한 사람들 : 탄광이나 화력발전소 시찰, 수해현장 위문 등, 영월을 방문한 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모습 등이다.
이형수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이 기증한 옛 사진들과 국가기록원과 교육청, 군청, 소방서, 한국남부발전 등 여러 공공기관이 제공한 사진을 디지털 복원하여 전시하게 되었다”면서, “과거 속에서 오늘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첫댓글 나어릴적 우리집이바로 영월역앞이라 앞에동강이유유히흐를때땟목타고도놀고 겨울이면 꽁꽁언 얼음위에서 스케이트타고놀고 여름이면 창피한줄도모르고 강에서 수영하면서 물도 엄청시리먹고 아!! 사진을보니 옛적일이 아련히떠올라 향수에젖어보는데 우리동네에삭도가있어서 매일 놀러다니다보면 얼굴에는 늘 검정숯가마이고 ㅋㅋㅋ 잘보았습니다 향수에젖게해주심 감사...
오늘 역전 앞 사진을 올렸는데 ..혹 집 모습이 있는지 모르겠어...
삭도 발전소ㅡ덕포ㅡ마차 우리 이모부가 마차삭도에근무 할머니랑 쌀등마늘 붓치러면 강가삭도에가서 마차삭도로 보넷는데 참옛날이야기 지금삭도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