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한주에 작년과 올해로 나뉘는 지라 별것도 아니지만 별거인 한주였네요~~
어제가 오늘이고 며칠 전이 작년이냐 아니냐 따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정한 룰에 따라 새로운 새해가 시작된 한주잖아요?
작년은 가고 새해가 시작된 한주인거죠~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도 새롭게, 계획도 새롭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맘을 갖는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보내는 메일도 이전에 보낸 것처럼 의례 보내는 거지만 그래도 올해 새해 첫 메일이라고 생각하니 올해 말까지 꾸준히 써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하네요~~
저는 아내가 오는 토요일에 시험이 있어 모든 논의, 계획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대로 마음은 이미 새롭게 시작하고 있답니다~
아내가 시험이 끝나는대로 지난 한해 정산도 하고, 평가도 하고 올해 계획과 실행도 준비하려 합니다.
어쨌든 새해는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고객과 보험 계약도 했고, 이번달 교육 자료도 업그레이드 했고, 스카에서 공부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내 표현으로는 스카 가는 것을 동굴로 들어가는 거라 하네요~
동굴같은 스카로 가서 옆도 앞도 신경쓰지 않으려 제일 구석으로 자리를 잡고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을 동굴로 들어가는거라 표현을 합니다.
힘들겠지만 힘들어도 며칠이면 끝나니 곧 동굴을 탈출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작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동굴로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ㅎㅎ
동굴 앞으로 돌진입니다~~
아참...
새해 해돋이 보셨나요?
저희 동네 앞 대청호 건너 산 위로 올라오는 새해 해돋이 사진 보내드립니다.
새해 첫날 아침 해돋이 시간을 보니 7시 40분쯤으로 나오길래 10분 전에 가서 미리 기다렸다 해돋이를 보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나가보니 시내에서 온 듯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나와 있고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대청호 앞 산이 높은 것인지, 해가 늦잠을 잔 것인지 8시가 되어도 떠오를 기색이 안보입니다.
날씨가 맑았으니 그래도 해는 뜨겠지 하면서 기다리는데 산위가 뻘건해지며 해가 떠오를 듯 말 듯 하다가 8시 10분쯤 되니 훅 하고 올라오네요~~
다들 환호성 지르며 사진 찍고 뭐하고 그랬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해돋이 구경 다 하신 거죠?
거기는 거기고 여기 대전 대청호에서 바라본 해돋이 전경도 보세요~~
새해 다들 건강과 일, 행복 다 잡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이번주에 올해 들어 첫 신용교육을 합니다.
올해 들어 보험 계약은 했고 앞으로도 많이 하고 싶은데, 교육도 이번주를 기점으로 올해 열심히 교육하러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이든 교육이든 하는 일에서는 작년과 별반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새로운 맘으로 작년보다는 조금 나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만큼 나라도 안정되고 경제도 나아졌으면 하구요~~
스카에서 돌아와 아내와 와인 한잔 하고 메일을 쓰니 횡설수설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홧! 팅!입니다^^
2025년 1월 3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http://cafe.daum.net/wel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