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월입니다.
지금 아시안게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온 아시아의 눈들이 우리나라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 목표대로 종합 2위가 눈앞에 와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모두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춤을 추고 싶을 겁니다. 이 달 동요로 ‘빙빙 돌아라’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손을 잡고 오른쪽으로 빙빙 돌아라.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
뒤로 살짝 물러났다
손뼉 치며 앞으로 다시 모여
빙빙 돌아라.(꼬마는 빠져라)
빙빙 돌다가 마지막 빙빙 돌아라 가사 대신 ‘꼬마는 빠져라’ 하며 밖으로 키 작은 아이를 내칩니다. 다음에는 ‘ 키다리는 빠져라’ 하며 키 큰 아이를 밀치어 내는 율동과 함께 부르는 노래, 우선 가족과 함께 손잡고 춤을 추며 노래 불러봅시다.
첫댓글 이제야 이 노래를 봤습니다. 초등 시절 걸스커웃을 하면서 둥글게 손을 잡고 이 노래를 불렀어요. 최근에 초등 동창회를 했는데, 이 노래를 부르며 같이 돌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