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번 항목을 지키지 않으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질문: 수술때문에 질문을 몇번 올렸었는데 답변 받구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내분비 내과에서 갑상선유두암이라구 수술해야 한다구~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쪽으로 연결을 해주어
이비인후과는 외과쪽 환자가 너무 많을경우 이비인후과로 넘긴다는 친구의 말을 듣구 신뢰가 안가서..
이병원갈까 저병원갈까... 어느 의사샘으로 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하구~
다른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받을경우 결과지와 의뢰서까지 떼어야 하구...
비용도 추가로 더 들구.. 고민이 참 많았거든요.. 일단은 다른대학병원으로 갈생각으로..
담당 의사샘에게 의뢰서과 결과지 신청까지 다 해놓구 너무 바빠서...
수납은 안하구.. 자료는 안찾은 상태에서...
일부러 이병원 저병원 예약은 다해놓고... 상담 받아서 수술 빨리 되는 병원으로 진료받고 수술을 받게할 생각이었거든요..
일단은 여기 님들이 답변주신것처럼 로봇보다 절제술로 결론은 내렸구..
진단받았던 병원 외과에서 상담받아보구 수술하기로 하구...
외과 예약을 해놓구 오늘 병원에 갔는데...
건강검진후 발견된거라 조직검사와 세포검사까지 모두 해놓은 상태였거든요..
의사샘이 엄마의 목을 만져보시구 침을 삼켜보라구 하시구... 만져보시구...
검사결과를 부교수인가? 다른의사샘과 꼼꼼히 함께 보시면서 얘기하시더니...
암은 아니라구... 우선 6개월 약먹구 작아지면 약으로 치료하구
그때 초음파해서 작아지지 않으면 그때 수술해두 될것 같다구 하시네요...
엄마가 62세 이구...갑상선유두암 0.4mm라구 수술을 한다구 하니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엄마께는 암이라구 얘기안한상태로... 그냥 혹인데 수술해서 떼야 한다고만 말한 상태였구요...
막상 수술 안하구 약으로 처방을 받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의사샘도 외과라서 수술을 권해야 하는데 이정도는 약으로도 가능할것 같다구....
너무나 기쁜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네요^^
0.4mm크기에 약먹구 작아져서 약으로 치료하구 끝내는 분들도 계시는지 궁금해요...
약은 아침저녁으로 먹는거구요...
특별히 음식을 가리거나 그런건 얘기 안하셨구.. 그냥 일상 생활 평상시 하던데로 똑같이 하라고만 하셨거든요...
내분비 내과와 외과 의사샘의 견해가 이렇게 다른지 정말 몰랐어요...
ps. 다른분들도 내과의사샘말만 들어보지 마시구.....
외과 진료 예약하셔서.... 외과샘의 견해도 들어보시구 고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질문을 올릴 때에 유의할 점
1. 위의 제목에 반드시 아래 항목중에 하나를 포함시키기 바랍니다 ◀〓〓매우중요..이 항목을 지키지 않으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제목에서 괄호 [ ] 속에 병명을 꼭 기록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이 꼭 포함되도록 부탁합니다.
2. 내용에 앞뒤를 모두 생략하고 질문을 하면 답을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발병일, 병의 진행, 치료과정, 병의증세, 명확한 질문내용 등을 상세히 기술해야만 다른 회원들이 답을하기 쉽습니다.
첫댓글 조직검사와 세포검사 결과를 보고 암판정한거 아닌가요? 암은 일단 사이즈에 상관없이 1차적으로 수술을 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원칙인데 외과 샘말씀은 암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암이 아니면 꼭 수술할필요가 없지요...
내분비내과랑 외과랑..다른 견해라는게...음~초음파시 세침검사 결과내용을 내분비내과에서 모를순 없었을텐데...뭐하여튼..너무 좋은 결과이니 안심하시는게 좋겠네요...그리고..0.4미리~충분히 약물과 함께 건강식단 병행하시면 없애실수 있을겁니다...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따님이 많이 걱정하시니..서점에서 책도 충분히 보시고~어머니께 많은 도움 주세요~~
저는 3cm 정도 크기라 제손에도 만져졌는데.. 전 너무크고 악성이라 당연 수술을 했지만.. 수술바로 전에 촘파와 세침을 다시했는데 1.7cm로 작아져 있었어요! 샘도 약간 의아.. 제가 느끼기에도 확실히 작아져있었거든요! 0.6m정도의 사이즈던가 있던분이 아예 없어졌단 얘기도 카페에서 들은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