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눈을 뜨게 할 안약 -Eye drops to open the eyes of the soul-
I counsel you to buy from me gold refined in the fire, so you can become rich; and white clothes to wear, so you can cover your shameful nakedness; and salve to put on your eyes, so you can see.(NIV)<Revelation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시록3:18>
☆예수그리스도가 사랑했던 수제자 요한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등장할 교회의 모습에 대해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계시를 기록한 내용입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하나 영혼이 메말라있는 모습, 온갖 세상 것으로 꾸미고 아름답게 포장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추하고 탐욕스럽고 거짓된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모습, 잘나고 지혜롭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추악한 모습은 인정하지도 보려고도 하지 않는 모습이 팽배할 것을 미리 지적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불로 연단된 순금과 순결한 흰 옷과 자신을 볼 수 있게 하는 영혼의 안약은 인간 스스로에게서 결코 나올 수가 없는 것이지요. 순금처럼 영원불변하고, 흰옷처럼 순결하고, 자신과 세상의 어떠함과 창조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영혼의 안약은 바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때에야 비로소 그런 축복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는 과연 영혼의 눈을 밝혀줄 안약을 사서 바른 영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