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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8월31일(토) 쇠치지맥 1구간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185 24.09.02 07:4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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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2 08:14

    첫댓글 거침없이 내딛는 지맥길이군요.
    여름엔 쉬운 지맥은 없는 것 같아요.
    멀리가셔서 차편 때문에 남겨두고온 끝구간이 아쉬울듯 싶네요.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4.09.02 10:17

    좋은 계절엔 계획한 산행 거의 완주 했었는데 올 여름은 체력 고갈로 또는 시간이 지체되어 교통 문제로 계속 중탈하게 되네요.
    그래도 일반적인 지맥진행 속도 보다는 빠른 편이라 위안 삼습니다^^

  • 24.09.02 11:01

    산행후기를 보면서 계속 느끼는건데
    차라리 귀성표를 끊지 않고
    산행을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엄청 여유있는 시간에 예약을 하시던지.
    산행끝나고 맛있는거 먹고
    시간 나면 사우나에가서 쉬었다 가도되고
    그도 아니면 커피숍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여유을 즐겨보는것도 생각해봐야 할것 같네요.
    또 다시 땜방하러 오는것보단 나을것 같은데....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02 11:37

    귀경 기차는 토,일 모두 예매를 안하면 표가 없고 버스는 일요일 오후는 귀경객 많아서 미리 예매해야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은 좌석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보통 여유있게 예매 하는데 그래도 변수가 생겨 늦어질 경우 뒷시간 버스가 있으면 연장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경우는 막차라 시간 연장은 불가했고 완주 후 다음날 이른 귀가를 선택할 수는 있는데 잠깐 그 생각을 했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ㅎ

    사실 매주 일하고 바로 출발해 밤새워 산행하는 것이라 피곤하고 산행 끝나면 택시 안에서도 졸고 뒤풀이 식사 나오는 잠깐 사이에도 졸고 밥 먹다가도 졸아서 여유시간 있어도 어디 기대어 잠자기 바쁩니다.
    관심 주시고 조언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이 거의 끝나가니 저 혼자 가게되면 어차피 밤산행은 못하니 밤엔 잠자면서 여유가지고 근처 관광도 하면서 즐기는 지맥산행 해보겠습니다^^

  • 24.09.02 12:33

    고생하셨습니다. 지맥길은 정상길이 없어 개척하는게 더 힘든것 같습니다. 경험은 없지만 글과 사진만 봐도 짐작이 어느정도 됩니다.ㅠㅠ
    참아 다음 후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ㅠㅠ

  • 작성자 24.09.02 12:47

    길이 흐릿하거나 아예 없는 곳이 많아 선답자 트랙보며 방향만 잡아 치고 나가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지맥은 산행 능력도 중요하지만 오랜기간 꾸준한 인내가 필요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9.02 16:18

    에궁 10k 낭중에 그나마도 가까운길 가실때에 마무리 하시지요..
    제가 진도지맥 12k 남겨놓고 급체대문에 결국은 홀로 중탈하고 나중에 마무리하는데
    경비가 30만원정도....ㅎㅎ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9.02 17:06

    진도땜방이면 비용이 많이 들긴 할 듯 합니다.
    땜방도 청명과 같이 가서 택시비라도 1/n해야 그나마 절감될 듯 합니다.
    땜방할 곳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05 16:45

    계곡물도 신발벗고 건너가기도 하며 가시잡목류에 화재난구간 땡볕을 직접받으면서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지맥산행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9.08 16:59

    선답자 후기에는 등산화 벗고 계곡 건넜다는 글은 없었는데 그런 곳이 있더라구요.
    아쉽게 10km남겨두고 중탈해 다음에 땜방해야 합니다.
    요즘 날씨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땜방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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