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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10817 연초부터 연말까지 210103 신년주일
ex) 옛날에 미주 대륙이 발견되어 새로운 꿈을 가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미국으로!! 사람들이 몰려가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청년이 영국에서 배를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배 삯을 간신히 마련해 배를 탔습니다. 여러 날 항해하는데,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호주머니를 톡톡 털어서 배 삯을 치렀기 때문에 돈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파도 참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먹고 싶을까봐 식당 근처에는 아예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4일째 되는 날까지 집에서 가져온 건빵을 조금씩 먹으며 버텼습니다.
이젠 그나마 떨어져서 쫄쫄 굶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청년은 체면을 무릅쓰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서 있는 표를 받는 승무원에게 이렇게 통사정을 했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배고파 죽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손님들이 먹다가 남긴 음식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지배인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니, 그럼 이제껏 굶었단 말이요? 이런 세상에! 배 삯에 식사대금이 포함되어 있는 걸 몰랐단 말입니까?”
여러분은 이 청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에서 식사가 제공되는 긴 항해에는 반드시 식사비가 배 운임에 포함되는 것이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같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저런 어리석은 친구가 다 있을까 라고 생각 하실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그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의 특권을 잘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육 간에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고 고통과 근심 속에서 살아갑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오늘은 새해 첫 주일입니다.
저는 새해 첫날부터, 첫 주일부터, 연말까지 영육간에 풍성한 삶을 누리고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1. 오늘 본문 말씀 신명기 11:8-17
신명기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마쳐가는 때에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이 내려다 보이는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되었을 때 지켜야 될 지침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1)오늘 본문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리게 될 복에 대해서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①8절 말씀에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②9절 말씀에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가나안 땅에서 추방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③15절 말씀에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곡식을 얻게 하고 풀이 나게 하겠다 약속하십니다.
2)약속에 대한 세부적인 말씀을 살펴보기 전에 오늘 본문에서 설명이 필요한 말씀들을 보겠습니다.
① 9절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칭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가나안 땅의 기름짐과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가나안 땅을 지칭할 때면 흔히 사용되는 별칭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가나안 땅의 자연적인 조건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가나안 땅은 오히려 일부 서부지역 해안 평야 지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산악 지형으로 인해 농사짓기에 적합하지 못합니다.
뿐만아니라 국토 대부분이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반드시 가나안 땅의 자연 조건만을 뜻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한 축복의 땅으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성도들의 영원한 가나안인 천국의 예표가 되기도 합니다.
②10-11절, 가나안 땅에 대한 설명입니다.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 고센에 살 때는 물은 풍부했으나 평지인관계로 물을 이동시켜 퍼 올려야 농사를 지을수 있었지만, 가나안 땅은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산과 골짜기가 수로 역할을 헤 주고, 땅에 흡수된 물이 배어 나와 골짜기로 흐르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이동시켜 준다는 말씀입니다.
③14절 말씀에,
"그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히 내리리니"라고 하셨는데,
성경에 나타난 바 팔레스틴의 우기는 이른 비(가을비-10-11월). 장마 비(겨울비, 12-2월), 늦은 비(봄비, 3-4월)의 3기로 구분됩니다.
5-9월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라 하여 농사는 지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10-11월에 내리는 <이른 비>란 가을에 내리는 비로 이스라엘의 농사 일정상 이 때는 파종기로 건기 동안의 메마르고 딱딱해진 흙을 적셔 땅을 갈기에 좋도록 해줍니다.
반면에 3-4월에 내리는 <늦은 비> 봄비로 강수량이 부족한 땅에서 건기가 시작되는 봄에 내리는 비로 곡물의 추수기 성장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런 <이른 비>, <늦은 비>는 가나안 땅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로, 이것은 때를 따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2.하나님은 세 가지 복을 약속하셨다.
첫째,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약속하셨다.
영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담대해 질 것을 가리킵니다.
이 담대함은 ‘건너가서 얻을 땅’을 얻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요건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항상 하나님께 대해서 불순종적인 관계로 영적 담대함을 얻지 못했고,그 결과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첫 가나안 정탐시, 아모리 족속을 두려워하여 올라가지 않은 불순종의 사건, 신1: 26-28).
그러나 이제 “너희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수 있는 강성함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성함으로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비롯하여 가나안의 강성한 나라들을 다 물리치고 그 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강성할것이요” 말씀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둘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장구하리라” 약속하셨다.
여기서 장구하리라는 말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추방되지 않고 끝까지 그 땅을 지켜 살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이 말씀과 달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서기전 721년과 서기전 586년 앗수르와 바벨론에 잇달아 멸망했지만 저들은 1세기가 못되어 다 회복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로마제국에 의해서 서기 70년에 완전히 멸망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판갈이가 되어 가나안 땅에서 완전히 추방되고 다른 이민족들이 들어와 살았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과 가나안 땅을 놓고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로마제국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 본문이 약속하신 말씀과 달리 가나안 땅에서 쫒겨 났습니다. 무려 1900년 동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치 않기에 1900년이 지난 1948년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900년 동안 빼앗겼던 땅을 다시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외 다른 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세계 역사에 어느 나라가 이런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 약속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장구하리라 ”의 약속 실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셨다.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이스라엘은 일년 강수량이 1년에 600mm입니다(우기 10-4월, 12-2월은 장마, 나머지는 건기)
비가 아주 적은 나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강수량은 1,277mm(1978∼2007)이고, 전 세계의 연평균강수량은 807mm)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먹고 배부르게 하기 위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히 내려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른 비는 파종을 위한 비요, 늦은 비는 성장과 추수을 위한 비로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이 귀한 비를 천지 모든 것을 좌우하시는 하나님께서 적당하게 내려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비인데, 농사에서 생명같은 비를 때를 따라 적당히 내려 주시겠다고 하니 먹고 배부르지 아니할수 없는 것이지요?
지금도 농사와 식품산업이 중요하지만 옛날에는 농업이 주산업이었기 때문에 ‘농자천하지대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도시들은 다 물가에 도시가 세워졌습니다.
농업을 위해서 강가에 촌락이 발달하고, 고기잡이와 무역을 위해 해변가에 도시가 발전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국토도 작고 산악지대가 대부분이고, 강수량도 적고, 쓸모없는 광야만 많지만 강대한 나라를 이루었고, 현대에도 이스라엘은 농업 선진국입니다.
하나님께서 먹고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시니 천하에 박토인 나라도 강성한 나라가 되어 주변 나라를 다스렸고, 오늘같이 산업이 고도로 발전한 시대에도 아주 작은 나라에 속하는 이스라엘이 농업 강국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남한 면적의 반이 채 못되고, 인구는 1천만명이 채 안된다)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를 보나 현재 상황을 보나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약속하신 말씀은 성취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①“너희가 강성할 것이요”라는 약속도, ②“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가 장구하리라”는 약속도, ③“너희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는 약속도, 모두 성취는 되었는데, 우여곡절과 상처, 아픔과 고통이 너무도 많이 수반된 가운데 이루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점령이 그랬고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서 침략을 당하고 포로가 되고 나라가 망하는 변란을 봐서도 그렇고요, 1900년 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온갖 고난을 당한 것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원만하게, 자연스럽게 성취된 것이 아니라 겨우 겨우 억지로 된 것처럼 그렇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자연스럽게 성취되지 못하고, 삐걱대는 바퀴 마냥,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겨우 겨우 성취되었을까?
그 이유가 오늘 세가지 복을 약속하시면서 주신 말씀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위에서 말씀드린 세가지 약속을 이스라엘 백서들에게 하시면서 단 한 가지를 요구하셨습니다.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 그리하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 뜻을 다하여 섬기면...“
무슨 말씀인가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명령을 지켜 살면“,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약속된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니고 이스라엘이 복받고 살게 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를 낳고 기를 때 자녀들에게 무수하게 많은 말을 합니다.
가르치시고 권하십니다.
그 모든 수고와 가르침이 부모 자신을 위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자신을 위하여 자식에게 명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식을 위해서 그 자식들이 복되게 잘 살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익히 아는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는 불순종과 거역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없는 이방 나라에 짓밟힘을 당하기도 하고, 나라가 망하기도 하고, 온갖 고통과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구약성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수많은 약속을 주셨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약속의 자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주신 것이니 아멘으로 순종하면
그 말씀의 복이 나의 것, 우리 것이 됩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하십시다.
2021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 한해를 무엇을 기준으로, 무엇을 우선 순위에 두고 계획하고 행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맨 먼저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으십시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자연스럽게 원만하게, 큰 어려움 없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아멘!!
연초부터 연말까지 도우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풍성한 승리를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