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샤느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왜 산에 가느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ㅎㅎㅎ
오늘 산행중 이런 얘기를.
월악산국립공원의 산답게
바위가 많다
그리고
끈질긴 삶을 보여주는 소나무들이
산길에서 쉬이 찿아본다
주변에 온통 산이라
산그리메가 일품이지만
월악산 주능선을 바라보는
최고의 산아닐까.
장호형님,
대건씨와 셋이서
7시에 판교에서 만나 출발
충주휴게소에서 국밥 한그릇후에
9시 반쯤에 북바위산입구인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겨울 초입을 지나서
눈이 여기저기 널려있네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기는 한데
바위길은 미끄러운 부분이 다소 있네.
산행시작 30여분만에 북바위를 만나고
내내 전망좋은 산을
파아란 하늘과 함께 한 힐링산행이었네.
정상에선
하산지점인 뫼악동에서
차를 세워둔 물레방아휴게소까지
승용차를 태워주신 공무원은퇴후
부부간에 여행과 산행을 즐기시는
귀인인 노부부를 만나
산행을 일찍 손쉽게 해주셨네요.
산행코스는
물레방아휴게소에서
정상거쳐
사사리고개에서
뫼악동으로 하산
9시반에 산행시작하여
느긋하게 산행하여
1시반경에 하산 완료.
카페 게시글
♥....사노라면 산행기
충주 북바위산 _ 2017. 12. 9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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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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