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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녹아서 작아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의 더러움을 없애 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인터넷 목회 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울긋불긋한 거두리의 가을 단풍이 절정입니다.
열매가 없던 우물가의 산딸 나무 잎도
빨갛게 옷을 입었구요.
마당 한 귀퉁이의 은행잎도
어김없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온화함과 정겨움으로 가득한 가을의 햇살도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오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향기를
맘껏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비누는 때를 씻어내는 데 쓰는 세정제로
그 어원은“더러움을 날려 보낸다.”는 뜻의
‘비루’라고 합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는
화장비누로 세수하고 세탁비누로 빨래를 하였지만
지금은 재료의 효능에 맞추어 만드는
천연비누가 대세입니다.
구입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그러나 비누의 종류와 가격과 효능이
다르다 할찌라도,
우리의 더러움을 없애 주는 동시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본질적인 사명(?)에는
변함이 없음을 발견합니다.
이와 비슷한 삶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마5:13)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체 없이 녹아들어서
맛을 내거나 부패를 방지하는데요.
맛을 잃은 소금이나 녹지 않는 비누는
아무 쓸 데가 없겠지요.
오늘도 녹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이기심과 탐욕을 내려놓고
작은 헌신을 통하여
맛나고 깨끗한 삶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큰 도로가 생기고
개울 뒤편으로 현대식 건물들이 생겨서
예전 같은 거두리는 아닐지라도,
한 바퀴 휘이~ 둘러보면
여전히 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거두리 뜨락입니다.
갓 볶아낸 커피의 향을 맡고 싶은
10월의 마지막 주일~‼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방 수도를 2개로 교체했어요.
조리를 할 때와 설거지 할 때,
주방의 수도꼭지가 하나여서
많이 불편 했는데요.
지난주에 차정수 집사님이 오셔서
수도를 2개로 뚝딱 만들어 주셨답니다.
이제는 기다리지 않고 물을 사용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좋으신 주님께 감사감사~‼
막힌 하수도 뚫었어요.~‼
지난 번 하수도가 막혀 물이 내려가지 않고
역류 현상을 일으켰는데요.
지난주 점심 식사 후, 박원기 성도님과 목사님께서
막혀있는 부분을 뚫어
하수도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설거지를 하시던 우영자 집사님께서는
물이 가득 고여 있는 싱크대 아래 바닥 장판을 드러내어
말끔하게 닦아 내었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두 분을 바라보며
큰 은혜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단 앞의 난 꽃이 또 화려해졌어요.~‼
오늘 제단 앞은 자주색 난 꽃으로 다시 화려해졌습니다.
시들기도 전에 싱싱한 난으로 바꾸어 놓으시는 안동운 집사님께서
어제 토요일~ 복음 전도 나가기 전에,
가져다가 놓으셨는데요.
그 수고에 깊이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늘 헌신해 주시는 정수진 집사님과 애쓰시는 우영자 집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춘천 난원의 모든 사업 위에도
주님의 크신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필리핀에 보낼 여름옷들을 수집합니다.~‼
여름 옷들을 정리하다보면
버리기도 아깝고 입기도 애매한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감한 헌신으로 교회에 가지고 오시면,
사랑의 마음에 복음을 담아
이웃 필리핀 선교에 사용하겠습니다.
오늘만 받습니다요.
지방회 주관 성지 순례 여행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춘천 지방회 목회자
이스라엘 성지 순례 위원회 모임이
지난 목요일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사정이 어려운 목회자들도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이번 여행은
지방회와 각 교회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많은 경비를 충당하게 됩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17차 복음전도 (글; 정수진집사님) |
☞ 일시 ; 2017년 10월 28일 오후 3시 15분 ~ 4시 25분
☞ 장소 ; 거두리(산밑 중심) 일대 2번째
☞ 누가 :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권순남 사모님,
☞ 여는 말
기도한 후에 물티슈, 춘천 난원의 풍란과 사영리을 가지고
대룡산 아래 마을로 2차 전도를 나갔습니다.
전도 여정
❊ 등산을 끝내고 내려오시는 할아버님~‼
풍란을 드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전도를 하였습니다.
❊ 60대 초로의 아저씨~‼
복음에 대해 잘 들으시고 받으신 선물에 감사해 하셨습니다.
❊ 믿는 가정 두 곳은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셨습니다.
믿음 안에서 교제를 나누게 되어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 산을 앞마당으로 삼으신 좋은 집의 아주머님~‼
교회를 다니시던 분들 때문에
실족했던 일들을 먼저 말씀하셔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잘 경청하였습니다.
그러한 후에 안동운 집사님의 믿음의 간증을 들으시고
사모님의 사영리 전도를 잘 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후일 다시 뵙기를 약속드렸습니다.
❊ 김치를 담그시는 할머님~‼
길거리 맞은편 집 뒷마당에서 일을 하시는 할머님께 인사드리며
전도를 했습니다. 불교가정이라고 하시면서도 우리 강침 교회에 대해
호의를 보이셔서 감사했습니다.
❊ 지난주에 뵈었던 80대 할아버님(마을 나무 밑)~‼
주님 안에서는 늘 필연임을 믿습니다.
지난 주에 만났던 할아버님을 길거리에서 다시 만나서
신앙을 권면하였습니다.
항상 만나뵐 때마다 복음 전하기에 애쓰리라
다짐하였습니다.
❊ 박예숙 집사님 심방~‼
다리를 매우 아파하시는 집사님을 위하여 온 맘 다해
기도해 드렸습니다.
☞ 기도해 주세요.
1. 뱀같이 지혜롭고 양같이 순결하게 전도하게 하소서.
2. 믿음 안에 실족한 영혼들에게 힘 있는 복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여호수아서 18장 3절 ~ 6절 말씀입니다.
1.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에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7지파(베냐민, 시므온,스불론, 잇사갈, 납달리, 아셀, 단)에게
여호수아는 무엇을 명령했습니까?( )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0을 00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수아 18:4)
2. 축복 받는 비결은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용기를 내어서,
부지런하게 축복의 꿈(비젼)을 갖고,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그런데 또 무엇이 필요합니까?( )
“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00대로 되라
하시니“ (마태복음 9:29)
3.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면 우리는 축복의 꿈(비젼)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나요?(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00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한 복음 10:10)
이번주 정답 : ① 땅을 그려가지고(오라) ② 믿음 ③ 풍성 |
❊10월 22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문반석 형제님, 장성은 학생, 윤해숙 집사님
김성은 학생, 김인순 권사님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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