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 - 8:30 출석확인 및 오리엔테이션 (3층 금호아트홀 강당)
8:40 면접 시작 (수험번호 빠른 순으로 6명씩 8층 금호건설 이동)
저는 1조여서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5명으로 가운데 1분과 양쪽에 2분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조당 첫번째 분이 차렷, 경례의 구령에 맞쳐 인사하고 앉
습니다. 순서대로 30초에서 1분 정도 자기 소개 합니다. 자기소개 후 한 면접관께서
아침 신문에서 주요 기사 중에서 질문합니다. (저희는 김도훈이 28호골로 득점왕에
오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대답은 순서 없이 하고 싶은 사람이
대답합니다. 빠른 하는 분이 좋겠다. 저희조도 먼저 말씀하신 분이 체크하더군요. 다
음에 각자 좋아하는 운동이나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서 설명하라고 하던군요. 다음에 전공 질문는 각자 한명씩 물어봅니다. 1. 콘크리트
가 뭐냐? 2. 설계 배합과 현장 배합이 뭐냐? 3. 최적 함수비는 뭐냐? 4. NATM공법에
대해서 설명하라. 5. ?(보링에 관한 것인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전체적으로 시공책
에 나와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전공 질문 후 시공 회사에 근무하면 지방에서 근무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게 뭔지 개별적으로 물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각자 포부에 대해서
말하라고 끝났습니다.
P.S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봅니다. 압박 면접도 아니고 처음이어서 떨리
기는 했는데 비교적 편안하게 했습니다. 면접자 6명중 3명정도가 대학원 석사 출신이더군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보세요... 궁금한 것 있으면 리플달아주세요..
그럼 설명해 드릴께요... (면접비 2만원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