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일주일이면 닭고기를 다섯번은 먹을정도로 좋아했었는데.
그땐 김포에 잠시 살때였거든요.ㅎㅎ 정말 맛나는 닭고기 배달점이 있어서 좋았는데
군포로 이사오고나니 맨...비비큐니 교촌.포촌..머 맛비슷한 닭고기들 뿐이더라구여.
군포에 만도사옥근처 8-2번 버스가 다니는 길가에 왕치킨이라는 닭고기 집이 있는데..
머라고해야하나요..옛날에 먹던 닭맛이라고 해야하남... 튀김옷을 좀 두껍게 입혔는데요
밀가루맛이 나는게 아니라 고소고소하고... 으...호프도 같이 해서 사람들이 좀 많이 있는날은
배달도 못해주셔서 직접 사러갑니다. 만천원인데 양도 많아요.콜라도 한병서비스로 주시고...
튀김옷땜에 더 많은건지..ㅎㅎ집근처라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근처지나다가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돌아서 먹지않고는 버틸수가 없어요.ㅋㅋㅋ 고기를 너무 많이 먹는거 같아서 요즘 줄이는중이라 사실 자제하고 있지만 울신랑도 배나온다고 걱정하지만 왕치킨의 유혹에는 넘어가더군요.ㅋㅋㅋ
안양에서 군포역방향으로 쭉...직진하다가 오른편에 추어탕집 간판이 보이면 바로 우회전해서 쭉..위로 올라가면 왼쪽에 있거든요? 그맞은편엔 쭈꾸미 집이 있구요. 나중에 한번 맛보세요. 꽤 맛있답니다.^^
전화번호가 지금은 생각이 안나요.. 울집 벽에다가 써놨거든요?^^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첫댓글 이뿐아쯤마님은 치킨을 무척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한때 무척 좋아했었는데... 특히 튀김닭..
저진짜 좋아해여.ㅎㅎ 닭귀신이라고 하져.ㅋㅋ 아마도 내장비만이걸리지 않았을까요.ㅎㅎ 튀김닭이 최고죠.ㅋㅋ
자주 지나가는 길인데 왜 저는 못봤죠?ㅡㅡㅋ
오마이치킨보다 훨 맛있는 집인갑네...
왕치킨 ~ 맛있쪄.. 저희 집 근처라서 지나갈때마다 풍겨오는 냄새가 자극을 한답니다 몇일전에도 냄새맡고 신랑한테 호프한잔에 치킨먹자했다가 피곤하다고 거절당했다는~ㅋㅋ 아.. 먹고싶다.. 쿠폰을 주면 더 자주 이용할꺼란 생각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