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4년 8월 10일 부노산악회 제503차 정기산행일 ,오늘은 부산지방최고기온 33도를 예고한 날 , 물놀이를 하기 위해 각자 승용차에승차하고 출발 했습니다.
0 답사코스
모덕사거리-양산시-양산 광명사- 중리 천성산 보현정사- 작천정 -간월산휴양림입구 교량밑 -언양석남사-베네골-밀양땜- 원동사거리-양산시- 아름다운 길 -부산 도착 순
0 물놀이 후기
지난번 베네골을 답사한 결과 오늘 같이 더운날 하천물량도 적으면서 운집한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 및 멱감기가 어려울것이 전망 돼 일단간월휴양림입구 교량밑이 좋을 것같아 일단 답사부터 해보자는 의견이다. 보다 좋은곳을 찾기위해 광명사방향으로 들어가서 조그마 한 마을 앞개울을 담사한 결과 물에 이끼가 많을뿐아니라 앉을 만한 장소도 없었고 , 마을 앞이라 곤란한 감이 들었다 중리마을 상류이지만 풀이 너무 우거지고 모기들이 많을 것 같아 천성산 보혐정사를 대략 관람하고 작청정으로 향했다.
작천정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정도로 길가 주차가 빈틈 없이 주차하고
끝까지가 보자는마음으로 간월휴양림입구 다리밑으로 가 봤다. 그 다리밑에는 남자 4명이 자리잡고 있어 전세 놓을 만한 곳이 있느냐고 물으니 바로 옆다리밑 세멘트 포장 위에 자리 잡으라는 권유다.
충분한 공간이 비어 있고 냇가 소에는 충분한 물이고여 있었다. 일행들은 짐을 옮겨놓기도 전에 소에 들어가서 몸부터 적신다. 그후 필요한 짐을 날아 놓으니 오전 12시 경이다. 중식과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전신이 젖은 옷을 입고 중식겸 준비한 닭티김과 맥주를 마시면서 놀다 수영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더위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시간나는 데로 발을물에 담거고 지냈다 오후 6시경이다. 그곳에서 석식까지 준비 해온 음식으로 마친다.
이동하기 위해서다 언양으로 들어 가기전에 왼편터널을 지나 공단으로 들어가서 석남사 앞에 나온다. 석남사에서 울주군 청소년 야영장이 있는곳을 통과해 베네골로 향했 습니다.
베네골에는 해가 질무렵인데 주차할 곳이 없을정도이고 상의를 벗은 남자들의 통행이 많았다. 해기 지기 직전인데 민박촌마다 추 자된 차가 가득하고 고기 굽는 등 냄세가 코를 찌른다. 일행들 이야기다 우리들은 돈이없어 1박하지 못하고 눈을 감고 집에 간다 잘놀고 돌아 오라면서 베네골을 달린다. 길가 약수터에서 미리 준비한 물통에 물을 가득 담는다. 다시 밀양땜 상류다리를 건너고 로타리를 돌아서 에덴벨리 방향이 아닌 원동방향으로 달린다. 해질무렵 드라이버가 좋은시각이라고 해서다. 원동에서 오봉산 옆 산길을 따르니 낙동강이 우리를 따라온다,. 오랫만에 보는풍경이라 이구동성 좋다는 감탄사이다.
양산시 물금읍을 경과하고 황산벌 옆제방길 아름다운 길을 따른다 석양시간이 약간지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오늘의 무더움을 날려 주기도했습니다.
정한 방향도 없이 회원들의 그때 그때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일종의 드라이브 형태 산행이고 물놀이에 모두들 즐거운 하루였다고 나 할까?
어둠이 깔린다. 저녁식사까지 마쳤으니 집에가서 잠자리에 들면된다는이야기 들이고 경비 절감을 위해 중식과 석식까지 매 물놀이 때마다 부담하시는 산악회장 김화자 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회원들이 입이 무거운 탓인지 모두가 말을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는게 공감한다. 무더운 하루 즐검고 감사한 마음으로 회원들이 공감하는마음속에 즐거움과 감사한마음으로 무더위를 잊게했답니다 . 한결 같은 마음에서 무사고 로 귀가할수 있어감사를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