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아침식사 완료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삼림욕 산책(약40분)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산책(약20분소요) 대흥사~일지암 트래킹(약왕복40분소요) 대흥사공양간 점심 해남윤씨 녹우당(고산유적지) 및 비자나무숲길(약1시간20분소요) 강진쪽 월출산 무위사(약20분소요) 부산덕천동 도착 덕천동 맛집식사 ※트래킹시 유의사항 1. 느티울트래킹은 비영리 산악회로 트래킹 본인의 실수로 발생하는 트래킹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2. 상기일정및 식사는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 될수 도 있음 준비물 안내 가) 트래킹및산책은 오래 걷기에 편안한 트레킹화 등산화을 착용합니다. 다) 타올, 양말, 점퍼, 모자,선그라스,스틱, 장갑,선크림, 기타 여분의 옷 등을 준비합니다. 라) 비닐봉지, 우산(양산),우의 등을 준비하여 비가 올 경우에 대비합니다. 마) 개인 신분증 세면도구, 및 세면용 수건을 필히 준비 바랍니다. 바) 멀미약, 소화제, 평소에 복용하는 약을 반드시 준비합니다. |
첫댓글 200년전 백련사~다산초당길은 백련사주지이자 불가의고승 아암 혜장선사와 실학의 거두 다산 정약용과의 당대 최고의지성이 마음을 나누며 수없이 걸었던 다산오솔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에 선정 될 정도로 자연과 함께 숨쉴수 있는 명실상부한 길을 다시금 걷는 희열을 우리는 느낄것이며, 금빛물결의 갈대가 흐느적거리는
강진만의 생태길을 걷는 기분은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강진의 한정식밥상은 한층 여행지 입맛을 돋구게 되고요.
남종화의 대가로 명성이 높은 소치 허련 선생이 그의 예술혼을 꽃 피었던 장소는 명승80호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정원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4代에 걸쳐 이어지는 남종화 미술관에서 그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또한가을날 짙고 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때가 운림산방과 함께 첨찰산 쌍계사 풍광이 제일 아름답다 합니다.
두륜산 명산을 품고있는 고찰이며 대찰인 대흥사에서 서산대사 애국혼과 한국 차문화를 정립시킨 초의선사의 불경과 유학을 두루 섭렵한 그의 유물관에서 그의 업적을 볼수 있으며, 다경(茶經)을 완성한 그가 머문 일지암에 이르는 단풍길 트래킹길은 의미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해남윤씨 녹우당은 국문학상 대표적인 시조시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전라남도에 남아 있는 고택 가운데 가장규모가 크고 녹우당 입구에는 500년된 큰 은행나무가 있으며 천년기념물 비자나무숲(수령500년가량 400그루) 있는 600년을 이어온 남도의 종가 해남윤씨家 이기도 합니다
남도의 여유 있는 트래킹의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월출산의 뛰어나고 웅장한 산세를 엿보기 위해 강진쪽 월출산 고찰 무위사에서 소박하고 고저넉한 분위기의 운치에 점입가경하고 트래킹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져합니다
좌석예약 관계로 참가자는 댓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역사가 있다. 풍경이 있다.
문화재가 기다리고 그림이 반기며 차향도 풍긴다.
호남의 산하여 문화 유산이여
나도 가고 너도 가고 느티울이 간단다.
기다려 남도야, 가을 남도야!
성고문님의 간결한 촌척살인 글귀가 압권입니다
느티울 남도 트래킹 진정한 의미가 모두 압축 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