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2월 21일 지리산새마금고에서
등용공부방에 인재양성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기에 깜짝 놀랐고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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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지리산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 대의원회의가 있었던 날이었고요..
행사 순서에서 등용공부방 200만원, 새싹도서관 100만원을 전달했답니다.
한 해 이익금 가운데 사회환원비로 등용에 배정을 해 주셨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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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새마을금고는 등용이 세들어 사는 건물의 건축주이시기도 한데요.
이 건물, 그 중 우리 등용이 위치한 곳은 공부방 용도로는 최고의 자립니다.
시내 한복판이지만 산골처럼 정말 조용하고요.
등용 내에서는 바로 옆 도로의 자동차 소리도 안 들립니다..
인월 전통시장의 소리도 확성기를 틀지 않는한 소리가 안 들립니다..
그 이유는 도로와 접한 면적이
옆에 위치한 새싹도사관의 진입통로로 이용중이기에
통로가 방어막이 되어 그런 현상이 납니다.
겨울과 여름에는 난방과 냉방에도 큰차이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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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밤시간과 토,일요일은
건축주께서 기관인 관계로 모든 직원이 전부 퇴근을 하십니다.
당연히 공부방의 운영면에서는 정말 좋답니다.
거의 건물 올전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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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용의 여러가지 큰 성과 이면에는 이런 건물의 비밀이 있습니다.
지리적인 여건 말고도 평소
등용은 조용수 이사장님과 여러 직원님들의 많은 배려를 받고 있고
몇 년전에도 150만원의 후원금을 주셨는데
또 이런 고마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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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으로 지리산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축원드리구요..
현수막이 참 깔끔하게 나왔는데 무지개 문양이더군요..^^...
일부러 아시고 하신 것은 아니실 것 같고..
무지개는 본래 칠성신앙을 담고 있는데..그래서 더욱 발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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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금이나 대출도 무한경쟁시대랍니다..
인연 있으신 님들은 지리산새마을금고를 이용해주세요..
남원에는 시시청로 지점, 아영면에는 아영지점...
함양에는 터미널 옆에 주유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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