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국의
시조 수로왕릉!
drama
'김수로'
배경이 되었던,
장소에 세워진
가야 thema park!
올해는
나뭇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감이 주렁주렁!
풍년이 들었다고 합니다.
☆
당도가
뛰어난
진영 단감!
☆
경남 김해는
금관가야의 고장으로
가야국의
시조 수로왕릉!과
우리나라
김해 허씨의
시조모인
왕비 허왕후(허황옥)의
릉을 비롯해,
봉황동 유적과
대성동
고분이 있는 곳으로!
가야국 역사의
기록이 많지 않아
한때는
'잃어버린 왕국'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drama
'김수로'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김해시에서
가야 'thema park'로 조성!
올해 개관을 시작으로
2000년 전
찬란한,철의 문화를 꽃피운
가야왕국!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고,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전국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는데~
scale이 크고
reality한 것이
옛 가야의
숨결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볼거리를
간직한 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를 향하는 길~
가는 길목에는
당도가 뛰어나고
맛이 좋은
우리나라 최초의
단감 주산지로 유명한,
김해시 진영읍!
그곳에는
올해 풍년이 깃든
단감 수확이 한창이었고,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김해 벌.....!
넓은 들녘에서는
벼 수확에
하루 해가 모자란 듯,
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있었답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하며,
1980년 가창오리
5만여 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노랑부리
저어새를 비롯한
110여 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남저수지 참고 자료 참조>
창원공단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동료들과 함께
잉어와 붕어낚시를
하러 자주 다니며~
젊은날의
추억들을
많이 숨겨 놓은 곳인데,
오랜 세월이
흐른 탓일까?
옛날의 흔적은
찾을 길이 없었고.......!
새떼들의
울음소리만,
요란한 것이
떠나버린 동료들이
그리워져~마음이
울적해지기도 했답니다.
언제 또
찾아올 수 있을까...!?
기약도 없는 채,
돌아 나오는 길~
약속한 동료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었다.
'이립'!
모든
학문의 기초가
확립된다는 나이로,
창원공단.
한국중공업
(현 두산중공업)에
근무할 때
(1977~1994년)
최고의 기능을
소지한 자만이
입사 할 수 있는
원자력사업부
원자력 4과 slp에서
영광 원자력
7,8호기'project'에
함께 일했던,
기능이 뛰어난!
자랑스러운 동료들을
오래간만에 만나는 자리!
마산 부둣가에서
복어요리를 겸한,
유명한?횟집으로
성실하게
돈을 모아서 불우한
이웃들을 도와준다고
소문이 난!
직장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가 운영하는 가게 !
그곳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면서~
젊은 날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고,
희끗희끗한 머리에
늘어가는 주름살을 보며,
덧없이 흘러간
빠른 세월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두들
자신감과
패기에 넘치던,
먼 옛날의
직장생활로 돌아가
술잔 속에 빠져드는데.......!
같이 시작한
project 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singapore로
떠나야 했던,
몇몇 동료들의
못다 한 이야기와
창원기능대학
(야간 2년제)을
함께 다니면서,
회사의
배려가 없었다면
다니기
힘들었던 과정과
대학에서
이론과정을 수료하면서,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기능인으로 대우받고!
기능의
'elite' 만이 갈 수 있는
원자력 사업부로
배치되는 영광 속에
자부심을 만끽하던
이야기를 하며,
기능직을 기피하는
오늘의 젊은이들을 보면서,
산업화의 미래가 걱정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답니다.
시간은 어느새
새벽녘으로 치달으며,
숱한 이야기들은~
왔던 길을 되돌아오면서
길을 잃고 헤매기 시작하고....
술잔에
하나 둘 지쳐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젊음을 앗아간
세월이 미워지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만남의 drama 는
서서히'happy ending'
이라고 할까!?
아니...!?
'lonely ending'으로
향하는 거 같은데.........!
술좌석에서
잠시 잠들었던,
무거운 몸들을 추스리며
동료가 정성스레 끓여준!
시원한 복국으로
속을 달래면서~
아쉬운
이별을 해야 했는데....!
마산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은
늦가을로 치달으며,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이
돌아가는
동료들의 어깨위로
바람에 나부끼는
아침햇살이
내려앉고 있었다.....
'야!? 봐라! 봐라!
년 말에 만나기로 한 거,
잊지 말거 레이~!?'
뒤돌아보며,
외치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웬지 가슴을
울컥하게 하고!
'야!?동료들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너와 나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온,
진정한 이 시대의
산업역군이었다는 것을
명심하거레이~'
나 혼자
삼키며 걷는데....!
부둣가 어시장은
치열한 삶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아지매!
이거 한 마리 얼만기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에
시장은 활기에 넘치는
또,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
반가운 옛
직장동료들의
만남을 아쉬워하며,
꾸며본 글!
☆
사진 아래
벼 수확이 한창인
황금들녘!
우리나라
최대 철새 도래지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
노을 속의
아름다운 새들의 군무!
숙취해소에 좋은
시원한 복국!
diet food로
인기가 많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광어(넙치)회!
☆
발전설비의
세계적인 기업
한국중공업
<현 두산중공업> 전경!
원자력shop,
중제관,보일러,
기계,중기계,단조,
중장비등
단일shop으로 이어지는
공장 규모가
어마어마한 곳으로
각종 shop으로
shuttle bus가 다닐 정도이며,
shop에는
큰 배도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지요.
naver image capture.daum download
첫댓글 어릴적 가을 이맘때쯤이면
해마다 김해를 다녀오시던
어른들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수로왕자손 수로왕자손 하시며
손자들을 챙겨서 큰 버스에
함께 오르는것을 기억하며
새삼 고향이 그립네요ᆢ
감사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_()_
반갑습니다!
김해 김씨 되시는군요.
우리들의 고향 모서에도
김해 김씨들이 많이 사시는데,
사회의 저명인사도 많이 배출한
명문가지요!
제 처가가 진영이고 처남 처형 다들 김해 살다보니 이따끔씩 내려갑니다. 김해 노무현 대통되고 눈부시게 발전했답니다.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으로 배울것도 많고....
김해갓다온지얼마안되구만사진으로구경잘했다
아!그러시군요.
진영은 살기 좋은 곳이지요.
진영읍 봉하 마을에 대통령 생가가 있고,창원시 북면 마금산 온천의
막걸리와 손두부 맛이 일품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산업역군의 엘리트
옛동료분들 만나시고
근무시절을 회상하시며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을
어찌그리 맛갈나게 표현하신
글솜씨가 가슴뭉클하게 즐감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만남 지속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수 산 대장님!
반갑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을 좋게 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구옥아 반갑다!
몸조리 잘 하고
횟간 먹으러 언제 한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