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0^//
저에게도 이 자세의 정확한 접근법을 알게 된것은 정말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
처음에 이 자세를 할때는
단순히 팔펴서 상체를 들어 올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었더랍니다.
그래서 가끔 허리에 무리가 와 며칠 고생하기도 하곤 했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그게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그것 보다는 이것' 이였던 거죠.. ^^
그 사실을 알았을때
아, 이거구나..
이렇게 하는 거구나..
이렇게 되는 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저는 숨겨져 있던 무언가를 발견 하는것 같이 기뻤더랍니다.*^^*
이 자세 뿐만아니라 다른 아사나들을 함께 수련해나가면서 점점
내 몸하고 친해지고 가까워지는게 참 즐겁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새롭게 숨겨져 있는 그 무언가가 발견되어 나오는것이 재밌구요..^^
어쩔때는 정말 내 몸하고 나하고
재밌게 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또 가끔은 다투기도 하고... ^^;;;
다투거나 재밌게 놀거나 좋습니다..
언제나..
그 느낌이...
내 몸과 플레이 하는 그 느낌이요... *^^*
첫댓글 오케바리..ㅋㅋㅋ..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