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을 다녀 봤지만 시간 아깝고 돈 아까운 곳은 첨이다
10년전 프랑스 여행 추억이 생각나 찾은 곳인데~
전날 5시간 주차장에 갇힌 것이 억울해 다음날 또 다시 도전 ~! 이번엔 8시에 출발
1시간 10여분 구비구비 달려 강촌 청평면의 쁘띠프랑스에 도착~!
파주의 프로방스는 주차장 비용만 받는데 여긴 1인당 8천원이다
프로방스는 구경거리라도 있지만 여긴 영 아니다
어린아이들 수준에 맞는 곳 같다
도민준 나왔던 TV 드라마 촬영지라고 중국인들이 무지 많다
그냥 외향만 프랑스 본떠 만든 곳이라 생각된다
외국을 무작정 동경하는 70~8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요즘 3분의 1은 유럽여행 했을텐데
서울사는 사람들이 시간 버리고 고생해서 갈 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사진발에 속지 말자 ㅎ
볼건 없지만 사진은 잘 나온다~~
첫댓글 다녀오고 자랑질 못 하는곳이죠~ㅎ
겉모습은 아름다운데 내용이 별로 인것 같아요 ㅎ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저는 몇년전에 다녀왔어요.
멋있네요
야니님처럼 안가본 사람들은 가고픈 마음 생기겠네요 즐감합니다
초등학생들 데리고 체험탐방 가지만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이곳이 학생들에게 꿈을가지게 할까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