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가 세운 법화원(823~845년)을 찾아간다.
장보고가 세운 법화원, 해상 실크로드 원조, 왕오천축국전 쓴 혜초 출발지 평택항~산둥반도
【한국아트뉴스=어랑】장보고가 세운 법화원(823~845년)을 12월31일 찾아간다.
한서대학교 예술인문경영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것이다.
산둥반도 동쪽 끝의 성산두(成山頭)에서 남쪽으로 60여㎞ 떨어진 않은 적산 기슭, 옛 지명으로는 적산포에 있다.
성산두에서 인천 백령도까지 180㎞, 옛말로는 ‘닭 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리였다.
천 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1988년 복원돼 한국인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산둥반도는 7, 8~9세기에 신라의 민간인 이주가 많아진곳이다. 선진문물을 배우기 위해, 승려들은 구법을 위해 바다를 건넜다. 무장으로 출세해 보려는 이들도 있었다. 무역으로 생계를 해결하거나 부를 쌓으려는 상인들 역시 위험한 바다를 건넜다.
"실크로드 시작은 중국 서안이 아니라 한국 경주"
당나라에서 인도까지 다녀와 기록한 세계 4대여행기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가 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행작가본부 실크로드 투어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혜초 따라가는 실크로드 12,000km 삼만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옛길(비단길) 100선을 찾아 떠나는 실크로드는 매월 한차례씩 한국실크로드를 출발하고 매년 1.2회씩 해외실크로드를 출발하고 있다.
혜초가 출발하였다는 경기도 화성에는 당성 사적지가 있다. 당항성 사적지에는 산성 일부가 복원돼 있고 평택항 모래톱 공원에는 혜초기념비도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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